이건 마일리지와는 정말 관련이 없는듯 하지만, 두다멜님 오딧세이 구입하시는 것 보고 진지하게 새차 구입을 고려중입니다.
물론 카드 스펜딩을 채우기도 해야 하니까 마적질과 관련이 없다고는 못하겠네요.ㅋㅋ
저야 신체상의 문제로 인하여 미니를 탈 생각이 전혀 없지만 rule the house하고 계신 두분의 의향이 상당히 미니로 기울어 있어서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이 차에 대해서 아는바나 들은 내용이 없어서 혹시나 마적단 중에서 사용 중이시거나 자동차를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 잔고장은 없는지요? 관리상 큰 문제는 없는지요?
2. 딜러가 많지 않아서 구입가격의 협상이 어렵지 않을까요?
3. 차량 구입기 옵션의 종류가 너무 많은데, 좀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도대체 무슨 옵션인지를 모르겠어요. 가격차이도 많이 나고요. 그냥 다 빼고 사도 될까요?
현재 사용 중인 차량이 너무 노후해서 바꾼다 하면서도 여러가지 문제로 미루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더 이상은 어려울 듯해서요....
제 회사 오피스 메잇 와이프가 작년에 미니쿠퍼를 샀습니다.
가격 네고가 없다네요. 거의 정찰제 분위기 랍니다.
만족하며 타는 것 같은데...얼마전 리콜 레터가 와서 고치러 갖다 줬답니다. 차 받으러 갔더니 $100을 내라고... 어포인먼트 피!
리콜 된 것도 기분 나쁜데 리콜 차량 고쳐주면서 $100뜯어 가는게 더 기분 나빠 열폭 하더군요 ㅋ.
저랑 아내도 관심이 있어서 알아봤는데
저도 아주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아서 100%는 모르지만요
옵션은 잘 생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 옵션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1~2년 전에 본건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오토매틱도 옵션이라 선택하셔야 되구요 (+$1250)
일단 단점부터 나열해야겠네요.
1. 차가 시끄러워요. 카트 느낌 나게 할라고 일부러 소음에 신경 안쓰는듯 해요. 익숙해지면 신경 안쓰이긴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시승해보면 무슨 3만달러 이상 나가는 차가 이따군가 싶어요.
2. 정원은 2명. 미니 쿠퍼 컨트리맨은 4도어라 4명이서 타도 되구요. 나머지는 걍 2인승 차라 생각하셔야 되요.
3. 트렁크가 좁아요. 뭐 저는 이제 익숙해져서 이 좁은 트렁크에다가 코스트코 장본거 다 집어 넣고, 아기까지 싣고 3명이서 달리긴하지만 ^^ 단 미니 쿠퍼를 2인승으로 쓸꺼면 아예 후열 좌석을 플랫으로 만들어서 쓰면 SUV 급으로 화물칸이 넓어져요.
4. 서스펜션이 너무 딱딱해요. 이것 역시 카트 튜닝이라서 그래요. 바닥에 돌맹이 하나 있거나 아주 얕은 딥 하나만 있어도 탑승자가 바로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오래 운전하면 피곤해할 수도 있어요.
5. 터보챠저 없는 기본 모델은 1.6L 엔진이에요. 사이즈 작은 기본형 미니쿠퍼는 탑승자 한명 있을 경우에는 터보챠저 없어도 씽씽 달릴만 하구요. 4도어의 SUV 스타일인 미니쿠퍼 컨트리맨은 정지후 출발할 때 굼떠요. 물론 터보챠저 있는 S 모델들은 괜찮아요. 전 성격이 아주 느긋해서 미니쿠퍼 컨트리맨에 3명 태우고 뭐 잘 다니고 있어요.
6. 사이드 미러가 너무 작아요. 그리고 좀 이상하게 달려 있어요. 이건 시승해 보시면 바로 아실듯. 미니 스럽게 이쁘게 만들어야 되서 절대로 사이드 미러 위치나 크기를 바꿀 수 없데요.. ㅎㅎㅎ
7. 스토커 따라 붙을 확률이 매우 커요. 차가 이쁘면 타는 사람도 이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이쁜 미니 보이면 일부러 옆차선으로 와서 얼굴 보고 가고 그래요. 스탱포드대 앞에서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아우디 모는 참한 호모 청년이 일부러 옆에 와서 서더니만 차를 한 30초쯤 여기저기 보더라구요. 그리고 신호바뀌니까 엄지 손가락 하나 쓰윽 치켜들고 가더라구요. 회사 앞에서도 몇 번 그런 경험 있었구요.
8. 스노 체인 안들어 가요. (공식적으로는) 17인치 휠 이상이 기본으로 딸려 오는데 여기에는 스노 체인 달 수 없구요. 16인치 휠의 경우에는 스노 체인 장착 가능해요. (휠 크기와 타이어 종류는 오더할꺼면 선택 가능해요.)
이런 단점들 때문에 저는 꼭 시승 많이 해보길 권해드려요. 일반 모델과 터보챠저 모델 둘 다 꼭 해보세요.
자... 그러면 장점은....
차가 이뻐요. 이쁘면 모든게 용서되는 세상...
옵션은 오토매틱은 꼭 하셔야 될꺼구요. 저라면 Xenon Headlight는 안전을 위해서 추천드리구요. 기본으로 딸려나오는 헤드라이트가 별로 밝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블루투스세트는 있으면 좋을 것 같고. 나머지는 예산에 맞춰서 선택하셔야겠네요. 미니USA 공식홈피 가보면 옵션 한 100가지 이상 조합 가능할꺼예요.
어느 자동차 시승을 전문으로 하는 블로거의 글이 생각나네요..
다른 차들은 성능, 브레이크, 서스펜션, 기타 등등등 차의 성능에 대해 느낀점을 잘 설명해놨는데요..
이 차에 대한 리뷰는 실내외 사진만 있더군요.
이 차에 대한 시승기는 이것이 전부이다.. 라구요.
그냥 하나 장만하시죠? ^^
이거 부니기가 올챙이 따라오라고 해놓고 앞으로 조금씩조금씩 도망가는 부니기?
빡세게 훈련중?
앗 제 차랑 똑같은 검정색. ^^
이거 무슨 미니쿠퍼 광고 같네요~ ㅎㅎㅎ
올챙이 뒷모습 너무 씩씩 하네요 ㅎㅎ 다음에 꼭 델꼬 나오세요~
개골님 묻어가는 질문이요~
신생아가 있는 집 와잎이 몰고 다니기엔 너무 작나요????
저 이차 너무 갖고 싶은데ㅠ_ㅠ 신생아 태우기엔 너무 좁을까요?
( 또 이렇게 나오지도 않은 혹은 생기지도 않은 아이타령입니다 ㅎㅎㅎㅎ)
컨트리맨 4 도어는 SUV 로 보시면 됩니다. 차체 조금 높고, 실내도 꽤 넓은 편입니다.
미니쿠프는 차체가 낮고, 2인승이므로 뒷자석에 신생아 카싯에 태우기 거의 불가능 (엄청 불편) 하다고 보시면 ^^.
쿠션이 딱딱해서 차가 통통 튑니다. 차가 작아서 좀 많이 흔들리기도 하구요.
신생아 태우시기 살짝 비추.
아.. 의외로... 이 차의 흔들림을 아이가 좋아합니다.. 제 아이 뿐만 아니고 모든 아이들이요...
올챙이는 차에 타면 잘 놀다가도 스스륵 잠들어요.. 그리고 목적지 도착해서 시동꺼서 떨림이 멈추면 눈을 번쩍 떠요 ㅋㅋㅋ 그래서 짧은 볼일로 그로서리 갈때는 애 깰까봐 일부러 시동 안끄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제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장난감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 미니 미니어처에요... 아무리 피곤해도 꼭 미니 쿠퍼 장난감은 재우고 들어와서 자요..
그리고 짜증내다가도 미니 타러 가자하면 쌩하니 옷 갈아 입고 앞장서서 나가요.
일단 아기가 있을 경우 미니 쿠퍼 2door 모든 차종은 비추입니다. 비단 미니 쿠퍼 뿐만 아니고 모든 2dr겠죠 ^^ 뒷자석에 카싯을 해야되니까요.
미니 쿠퍼 컨트리맨은 4door이고. 저희 집은 차가 이거 한대 밖에 없는데, 모든 일상 생활 + 장거리 여행까지 큰 불편없이 잘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하나 더 가지지 않는 이상은 그냥 이대로 쭈욱~ 살 것 같구요. 만약 차를 한 대 더 사야할 시점이 온다면 미니쿠퍼 기본 모델을 하나 더 사서 제가 몰거나, 스바루 사서 와이프주고 미니쿠퍼 컨트리맨은 제가 몰거나 둘 중 하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아마 주위에 물어보면 "그 돈 들여서 그거 사느니 세단 사겠다" --> "그러느니 다목적으로 SUV" --> "역시 애 있는 집안은 미니밴이 절대 후회없음" 이렇게 십중팔구 대화가 흘러갑니다. 가격대 성능비나 편리성, 다목적 사용성 등을 생각해 보면 이게 맞는 말이구요. 근데 내가 몰기 싫은차 맨날 몰고 다닐꺼냐, 여러가지 불편한 점도 있고 (장점도 좀 있지만...) 가격도 비싸지만 내 맘에 쏙드는 미니를 탈꺼냐... 이거는 개인적인 만족감의 문제가 되겠죠. 저는 차를 4인용으로 세팅된걸 사서 (후열 중앙에 레일이 깔려 있어요 ;;;) 부모님만 오셔도 정원초과로 차 렌트해야되거든요... 근데 마적단 좋은게 뭔가요.. 전 그런일 있을 때 마다 신나더라구요.. 싸게 렌트하면서 포인트도 얻고 ㅋㅋㅋ
단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차이므로 구매하시기 전에 시승 꼭 해보시고 하이웨이도 꼭 달려보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미리미리 구매하셔서 직접 오더 넣으셔서 사고 싶은 차로 구매하세요. 옵션이 정말 다양해도 너무너무 다양해요.
차도 마찬가지고 집도 마찬가지에요.. 크게 살면 거기에 익숙해지는거고.. 작게 살면 또 작게 살아지는거죠.. 저의 경우
1. 금요일날 코스트코에서 장봐서 왔는데 어른둘 + 아이하나 태우고. 물한박스, 우유2박스. 사과 1박스. 딸기3박스. 기타 등등 다 싣고 잘 왔구요.
2. 이번 겨울 여행 때 16박할 짐 챙겨서 포장도로 비포장도로 할 것 없이 달리면서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한 2,500마일 뛰었더군요.
밤새 안녕님 개골님 디테일 정보 감사드려용
제가 좀 덜덜 떨리며 맨바닥 느끼는 차를 좀 좋아해요(나름 험한여자임돠 ㅋ).. 승차감이 좋은 차 타면 너무 가벼운 느낌... ㅎㅎㅎ
근데 개골개골님과 요차 은근 어울리네요 통통튀는 매력 ㅎㅎㅎㅎ
16박... 대단하십니다... ㅎㅎ
차를 곧 바꿔야 할시기가 와서 차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좀 남들이 선호하지(않는게 아니라 좀 나름 특색있는) 않는 차를 좋아해서요 ㅎㅎㅎㅎ 색상도 그렇고요~ 맘같아선 미니 S 구매 하고 싶은데...
신랑이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 흑......
s가 안되면 요거라도 한 봐봐야 겠네요~~~
제인생에 벤은 없을거라고 다짐하며 살고 있는데... 모르죠... 힘딸리면 특색보다 편하게 최고야 될지도요.... ㅋㅋㅋㅋㅋ
제가 미국에 와서 인생 첫 차를 구매한 이후 한가지 진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차는 저는 전혀 맘에 들지 않았던 차였거든요.
"만약 원하지 않은 차를 운전하지 못하면, 도로에서 대기중이거나 길거리를 걸어다니면서 평생 원하던 차가 지나가는 것을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어찌그리 아쉽고 그럴까요. 그렇게 살기는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무리를 해서라도 제가 원하는 차를 사려합니다. 차를 사면 쉽게 바꾸기가 쉽지가 않죠(결재를 받아야해서리.........ㅋㅋㅋ)
항상 need 와 want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쁜 미니보면 카메라고 한장씩 꼭 찍죠.
남자들 특히 아저씨들이 타고 다니기에는 좀...
ㅋㅋㅋㅋㅋ 아저씨라 죄송.
현재 오너신 개골님이 잘 설명해주셨느데요.
외관과는 달리 승차감으로 인해 호불호가 확 갈릴수 있으니 시승 안하셨으면 빠른시일내에 시승하시면 기다 아니다가 바로 결정날듯합니다.
보통 우리나라분들이 소프트한 서스펜션을 선호하시고 여성분들은 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지인이 미니를 사서 시승할 일이 있었는데요. 고속도로들에서는 정말 맨발로 막 다다다다 달리는 느낌이 납니다. 파파구스님 집안분들께서 이게 좋다하시면 사셔야죠.
그 지인은 은퇴한 노인분들차를 사셨는데 새차사서 몇년동안 몇천마일 안되게 몰았다고 합니다. 미국 시니어분들 젋었을때 못타본 차를 사서 (가령 미니나 two seater) 실제로는 잘 안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실제로는 아발론 올스모빌 타운카 이런거 타시죠). 물론 미니중고가 가격이 잘 안떨어지긴하지만 시간을 갖고 찾아보시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사실수도. 허나 이건 파파구스님께서 직접하셔야할듯하니 안가능할것 같긴합니다만.
동생이 타는데 좋아하데요. 동생 남편은 에이 식스 인데 그거 나두고 (클라이언 만날때만 뺴고) 이거 구부리고 앉아 타고 다닌데요
미니쿠프는 2인승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파구스님께서도 충분히 운전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도 컨트리맨 6단 매뉴얼 미션인데, 이건 천장이 높아서 충분히 여유 있습니다. 4인승인데, 성인 4명타도 별 무리 없어요. 트렁크는 좀 작지만요.
개골님 말씀처럼 차가 좀 씨끄럽습니다.
서스펜션 딱딱해서 혼자 운전하면 재미납니다. 혼자 댕기면 항상 Sport 모드 키고 댕깁니다.
운전하기 수월한 편이고, 시야도 좋습니다.
기름 10 갤런 넣고 매뉴얼이라 290 마일 정도 탑니다. 연비 좋죠.
3년간 유지비 없습니다. 와이퍼도 갈아주고, 왠만한 거 다 공짜이고 로너카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근데, 비쌉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이 저는 살짝 들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미니 안하지 싶습니다.
차 예쁘장 합니다. 2년전에 맨하탄에 신호대기중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사진 찍고 ㅜㅜ. (부끄럽지요.)
실내 계기판이나 조작 버튼등 인테리어가 예쁘다는 사람들 많은데, 전 좀 불편합니다. 유리창 스위치라던지 이것저것.
음.. 저는 캐나다에서 미니쿠퍼 에스 에 갓태어난 아기와 엄마, 그리고 저해서 타고 다녔습니다. 아기까지 해서 태우실꺼면 비추합니다. 뭐 그래두 미니쿠퍼에 베이비 카싯까지 달고 여행도 잘 다녔습니다. 다만 집에 CR-V가 한대 더 있어 아기랑 엄마는 그차를 주로 사용했구요. 서스펜션이 딱딱해서 운전자, 동승자가 노면 상태를 다 알수 있습니다. 아기가 같이 타고 제가 무심결에 평소 코너링을 하면 아기가 시트를 움켜쥐더라구요. 그뒤론..뭐.. 아기는 제외. 하지만 차 자체와 운전자만 본다면 운전하기 재밌구요. 시야각도 시원하고. 연비 좋고... 3년 유지비 제로에 3년 다되가면 2년추가 연장 쿠폰이 오는데 1300불 정도 하더군요. 나이어린 여성분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옆에 타는걸 좋아 하더군요. 지금은.. 글쎄 입니다. 그러다.. 미국에 오면서 혼다 CRV 12년형으로 구입 했습니다. 다른 차를 한대더 하긴했지만 구입 철회를 해버렸습니다. 그냥 내년이나 년초에 리즈 리턴하는 차들이나 한번 봐야겠습니다.
아.. 그 제가 구입 철회 한 차가 미니 쿠퍼 컨트리맨 s 였습니다. 스포츠 패키지를 안했음에도 여전히 꿀렁임이 있고 서스펜션이 딱딱해서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초반에 이런저런 잔고장이 좀 발생했습니다. 핸들에서 최대로 꺽지 않았습에도 유턴할때 틱 소리가 나서 바로 교체 받았구요. 급브레이크를 한번 밟게 되서 밟아는데 ABS가 걸렸다가 안걸렸다가 하더군요. 센터에 들어가서 체크 하니 센서 에러가 떠서 교체 받았습니다.
그런데 시트 뒷부분 플라스틱 커버 부분에 날카로운 칼로 깊이 찍힌 자국이 발견되서 그냥 구입철회를 했었습니다.
저는 이탈리안잡 3번 봤습니다.
여러분들 조언 감사합니다. 생생한 review 감사하고 잘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러기 쉽지 않네요... 흠!
이제 번개치러 가봐야 겠네요. 오전에 교회 갔다가 차를 파신다는 분이 갑자기 생겨서 또 다른 고민이 생겼습니다.... 일단 번개치고 나서 좀 더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횽님 귀하고 이뿐자녀일수로 빡세게 키우라고 누가 한것 같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 차를 추천합니다..
2001 혼다 씨빅....ㅎㅎ
인생의 쓴맛을 일찌감치부터 보여주자는 차원에서....=3=33333
끼룩님 자제분이 아니라 형수님이 타실 차 같은데요?
헐~~그런가요..?...
횽님!!!미니로 되시겠습니까?...........
저, 마일보다 돈이 더 없어유 ~
그런데 평생 학생처럼 살다가 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
횽님!
이번 기회에 확~~~~질러뿌려~~~~하시는겁니다~~~
고생? 하신 형수님.....그때 웃고 계셨지만~~왠지 우수에 쌓이신 ~~~아~수많은 세월 오직 횽님만 바라보시고 산 세월~~~~ㅠㅠ
이럴때 지르시는겁니다~~~~~~~~~~~ =3=3=33333
가족끼리 놀러다니는 것이 최고로 남는 인생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다른 것은 정말 기초 수급자 수준으로 살아도 불평들이 없어유~~~ ㅋㅋㅋ
1999 CR-V로 하면 더 쓸까요?
언젠가 프리 스쿨 앞에서 미니쿠퍼s에서 카시트 2개를 뒤에 단 사람을 봤어요.
2살짜리 애는 뒤에 태울 수도 있더군요. 거긴 2-5살 아이들이 다니는 데거든요.
끼룩님 가정엔 뒤에 베이비 태울 일은 없겠지만요^^.
좋은 차 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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