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모를 알게 되고 마일 게임을 시작한지 막 2년이 넘어갑니다.
마일과 포인트를 모으다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가네요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서울대에는 3대 바보가 있는데 그 셋은:
1)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까지 걸어오는 사람
2) 서울대 축제 참여하는 사람 (노잼으로 유명합니다)
3) 고등학교 때에 전교 1등이였다고 자랑하는 사람
뭔가 여기서 마일이랑 포인트 얼마큼 모았는지 자랑하면 3번에 해당할꺼 같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바보처럼 자랑해보겠습니다.
지난 2년간 모은 것들을 정리해보니 다음과 같네요
P1
UR 340,000 (그중 12만은 대한항공에 넘겨서 생애 처음 1등석 타봤습니다)
MR 480,000
Hyatt 150,000
Hilton 450,000
AA 160,000
그리고 현재 4/24 입니다 (잉크야 사랑한다).
P2
UR 70,000
MR 150,000
Hyatt 70,000
Hilton 250,000
매리엿 120,000
AA 130,000
와잎은 8/24 이네요.
포인트와 마일도 좋지만 더 좋았던건 status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카드와 매칭등을 통해 호텔이랑 렌터카 체인 status를 획득하니 확실히 여행할 때에 받는 것도 많고 더 편하더라구요.
이제 저런 포인트랑 마일들 쓰는 것만 남았는데 지갑은 얇아지고 포인트는 쌓이고 시간은 없네요 ㅠㅠ
2년만에 저정도면 자랑하실만 한것같은데요?
와잎이 학생이고 대도시에 살다보니 렌트랑 학비만 카드로 내도 스펜딩이 금방 채워지더라구요
엄청나신데요? 혹시 비지니스 하시나요?
마일잔고 부럽습니다.
저희는 4인가족이라 모으기 무섭게 잔고가 바닥납니다ㅠㅠ.
그래도 감사할따름이죠.
대단하십니다!!! ㅎㄷㄷㄷ 부럽고요.
정말 많이 모으셨네요! 저는 뭐든남아있는걸 보기가 힘들어서... 들어오자마자 항상 써버린다는...ㅎㅎ
모아서 한번에 쓸려고 했더니 쓸 기회가 없네요 ㅠㅠ
개인 비즈니스 없이 이렇게 모으시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부럽습니다!
우왕.. 2년동안 저리 모을 수 있다니요! 자랑할만합니다 ㅎㅎ (게다가 under 5/24..)
네네 중반기부터 5/24 관리하려고 비즈카드 위주로 달렸더니 다행이 5/24 아래로 유지가 되더라구요. 진짜 2년간 리퍼니 리텐션이니 미친듯이 모았네요.
하얏을 어떻게 저만큼 많이 모으셨는지 궁금합니다 ㅎ
저도 바보처럼 자랑해볼께요
2016년부터 모았습니다
현재 UR 1068713
MR 788343
쓴거 대충 백만조금 넘을꺼 같아요 댄공 일등석 왕복 1 델타원 왕복 2장 united 비즈 왕복 3장 외에 잡다한 국내선 + 호텔 랜트카 등등 UR로 다 결재
호텔은 하야트 메리어트 힐튼 이렇게 있습니다 (하야트 빼고 다 비즈)
비지니스없이 저정도 모으는게 가능하군요 ㅎㄷㄷ
2/5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만약 P2가 AA 관련 포인트를 모으고자 시티카드 신청 할때 AA 회원번호(옵션) 기입하는 칸에 제 P1 회원번호를 넣어도 가능한지요. 제 단순 생각으로는 각각 P1, P2 포인트 분산돼면 별 효용 가치가 없을듯해서 P1 한사람으로 몰빵후 발권시 P2로 양도하려고 하는데...
오우 벌써 2013년에 저정도셨으면 지금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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