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ㅁ'!!!!! 일단 잠시 보류는 해보겠습니다. 우선 이 발표가 항공사가 아닌 공항공사간에 이루어졌다는 점 때문이네요
일단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델타 같네요. 델타와 대한항공이 JV 를 했기 때문에, SEA-ICN 은 대한항공이, PDX-ICN 은 델타가 먹는 식으로 갈 수도 있고요. 이 경우 PDX-HND 를 버리게 되는데, 최근 HND 창구를 받은 델타로써는 조금 머리를 굴리게 될지도요. 뭐 된다고 해도 몇 년은 걸릴테니까 도쿄 올림픽 후라서 델타로써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PDX-ICN-HND 노선을 대한항공과 함꼐 할 수도 있고요. 그렇게 되면 중국쪽 고객도 대한항공으로 넘기고 하는 방법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가 들어올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봅니다. 물론 일본 항공사도 안올테고요.
아무튼 실제로 될 가능성은 좀 낮을거 같네요. 의외의 수는 진에어 같은 저가항공에서 들어오는 경우의 수인데, 이건 기체 문제가 있을테고요. 흐음...
국토부 조건부 JV 승인 조건중 하나가 ICN-SEA 공급석 줄이지 않는거라 델타가 SEA에서 빼진 못할거에요.
sea가 델타 허브이기도 하구요 ㅎㅎ
에어 프레미아 가즈아ㅋ
진에어에 773이 있기는 합니다.
LJ한테 있는 것은 B777-200ER(772, 77E)입니다.
HND가 세계에서 슬롯 얻기 힘들기로는 꽤 상위권에 올라가지 않나요? (+거기에 수요도 엄청나고)
HND를 ICN으로 돌리는건 좀 아닌것같긴 한데, PDX-HND-ICN? 이건 좀 아닌것같긴 하네요. 어자피 ICN-HND 구간은 새벽이긴 한데 이건 한국 운수권이 풀인데 새벽은 여유가 있던가요?
PDX-ICN 을 주3회? 라면 생각해볼만하겠네요. 인천이 환승허브기도 해서 (델타는 하네다 환승은 포기했으니)
국토부야 PDX-GMP 하나만 풀어다오. 안해줄것 같으니 PDX-HND-GMP 도 좋단다.
포틀랜드에 여객기 띄워서 뭐하려고 그러죠? 환승수요도 없을텐데요.
예전에는 직항이 다닌거로 봐서 뭔가 수요가 있거나 하니까 추진 하려는거 아닐까요?
뭐하긴요 필요한 사람들 타고 다니겠죠.
뭐라도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만약 PDX 에 한국 직항 들어오면 제 은퇴후 거주지 1순위로 포틀랜드 지역을 올려야겠네요 ^^
BWI나 들어왔으면... -_-;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가건 메이저건 노선 하나 놔주세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도 은퇴후 살만한 도시는 무조건 한국직항있는 도시중 자연이 멋진 도시요. 포틀랜드오면 은퇴후 이주고려합니다. 실프님 옃에서 맥주나 기우리면서..캬 좋다.
특히 서북부는 한국과의 직항 거리도 짧아서 한국에서 올때는 가끔 9시간만에 오기도 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다른 글에 댓글 달았었는데요. 곧 소식 들릴거라고. ㅋㅋ
델타는 포틀랜드 인천 직항을 작년부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정말로 될 지 안될지는 순전히 항공사 마음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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