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드 카드 만든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바쁘게 드디어!!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힐튼에 한번도 머무른적이 없는 Gold member 인지라, 더듬더듬 어색어색 카운터에 가서, available room upgrade에 대 소곤히 물으니
물 두병과 함께 업글을 해주네요. 용기를 얻어 그날밤 탑 플로어에 있는 라운지에 노크를 합니다.
나 골드지만 다이아 룸 업글 받았는데 여기도 쓸수 있을까? 라고 하니,
특별히 이곳은 그게 잘 되는곳이 아니지만 다이아 대우 받았다는 걸 앱에서 본거면 해줘야한다고 카드키에 승인을 해줘서 잘 놀다 갑니다.
작은 호텔이지만 룸 디자인, 뷰 모두 괜찮았으나 음식 맛은 솔직히 좀 떨어져서 놀랬습니다. 사실 맛없는 호텔 조식 잘 찾기 힘든데 말이죠 ㅎㅎㅎ
그리고 놀랬던건 길다란 베이컨이 있는데도 나이프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점은 마치 절 미개인으로 취급하는거 같아서 그닥 그랬습니다 .ㅎㅎㅎ
나이프 없어서 그냥 버터바르는 그 칼 비스므리한거로 잘라 먹었어요.. 흑흑흑 대굴욕 ㅜㅜ
그래도 첫 힐튼 이용기라 기대 많았는데, 업글도 잘 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점수는 4.5/5.0 드릴게요.
사랑해요 힐튼. (나이프 없는건 특별히 점수 안깠습니다.)
오 업그레이드 받으셨군요! 저도 이번 겨울에 한국가서 업그레이드 가능할지 물어보려구요 (티어 한 번도 안달아봐서 어떻게 하는지 아직도 잘 몰라요 ㅋㅋ)
어느 지역 힐튼에 가신건가요?
동부 버지니아의 작은 도시였어요! 무료업글 꼭 잘 되시길 바랄게요!
아..... 저는 미개인이였습니다. 다른 요리와 함께 있는것이 아닌 홀로 있는 베이컨은 항상 손으로 잡아서 입으로 뜯어 먹었습니다.
그냥 개인 취향이죠!! 저의 뻘글에 맘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ㅋㅋ
업글 받으셔서 축하드리시지만 나이프도 없는건 충격적이네요 ==;;
네 맞아요! 실버 나이프 하나 들고다녀야겠습니다 ㅋ
미국사람들은 나이프 싫어하나봐요 테러때문인건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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