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별로 없어서 혹시 최근에 다녀오신부들이나 잘 아시는분들있으실까해서 여쭤봅니다.
둘중 어디가 더 나을까해서요.
땡스기빙주에 가려고하니 레비뉴는 너무 비싸서 없는 포인트 털털 털어서 이틀 다녀올까 합니다.
각 카드마다 숙박권도 지금 못쓰고있는데 엘에이 근처에서는 딱히 다른 옵션이 없네요.
어린 아이가있는 가족인데 럭셔리 리조트 풍으로 알아보고있습니다.
포인트는 또 모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시간날때 그냥 다녀오려고 합니다.
사실;;;; 산타바바라 이틀에 140,000 필요한데 20,000정도 모자랍니다. 이걸 UR 에서 넘기는게 맞는건지요....?
제가 검색한걸로는 메리엇 UR 만 넘어가는듯한데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UR에서 넘어는 가는데, 1:1로 넘어가 손해를 좀 봅니다. 정확한 valuation은 개인편차가 있지만, 대략 1:2 수준이라 보거든요 (1UR = 2 Marriot points)
레비뉴와 비교해 보시고, 그래도 포인트가 낫겠다 싶으면 넘기세요. 사실 연휴에 가족과 좋은시간 보내시면 그게 최고 마성비입니다.
Laguna Niguel 에 있는 리츠칼튼 정말 좋아요. 호텔 가든이랑 주변 동네 야경이 너무 멋지구요, 바로 앞에 있는 비치, 잔디깔린 공원까지 정말 좋습니다.
휴양 하기 좋죠 ㅋ
골프 좋아하시면 골프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Laguna Niguel >>> Santa Barbara 입니다.
Laguna Niguel 은 너무 집 앞이고 늘 가는 바다라서, 올 여름 Santa Barbara 리츠칼튼에 다녀왔는데요.
Santa Barbara는 바다에서 기름냄새가 납니다. 많~~이요. 바로 앞바다에 유정이 있어서 인 듯한데, 모래도 영.. 바다 물도 영... 역시 바다는 OC입니다.
언급하신 호텔이나 지역은 잘 몰라서 일반적으로만... physi 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UR 넘기긴 좀 아까운게 사실인데요. UR 20k면 하얏트로 넘기면 $300-400 정도 호텔 잡을 수 있는 액수니 그만큼 보탤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이게 아까우시면 그냥 메리엇 포인트 $250 + 택스 내고 ($12.50 / 1k points)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도 좋은 딜은 아니지만 약간 모자라는 포인트 top up 용으로는 가능한 옵션인 것 같고요. 물론 포인트 숙박 시 마성비가 괜찮게 나온다면요.
올 여름에 산타바바라 리츠칼튼에 하루밤 지냈었는데요, 저희 가족 모두 리츠칼튼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정말 좋았습니다.
7월말 성수기라 가지고 있던 포인트로 계산 했습니다.
방 업그레이드는 없었구요, 오후 5시쯤 도착했었는데, 방이 준비 안되었다고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 크레딧과 와인 한병 그리고 초코렛 상자 하나 주더라구요, 서비스는 최고였구요, 방은 작았지만 나름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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