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이상해도 양해해 주세요.
미국=>인천=>중국 비행 여정인데요.
미국=>인천 은 UA 비즈니스, 인천=>중국은 아시아나 이코노미. (HR이 이리 해놨어요. ㅠ.ㅠ)
경유시간 동안 아시아나 라운지를 타고온 비행기인 UA 비즈니스 티켓(물론 물리적 티켓은 비행기 탈때 가져갔겠지만,)으로 사용할수 있을까요?
네 가능해요
네 가능해요..
미국 - 한국 대한항공 퍼스트 타고 가서 한국 - 일본 비즈인데 퍼스트 라운지 들어갔습니다.
미국-한국 보딩패스 보여주시면 됩니다.
안됩니다.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이용은 출발하는 비행기를 기준으로 합니다. United Polaris 라운지만 Polaris로 도착하거나 환승할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https://www.staralliance.com/en/lounge-access-policy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가 아니시면 인천공항에선 라운지 못 가시겠네요.
One World의 경우에는 '가장 긴' 국제선이 비지니스면 출발부터 환승할 때 제한없이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고 SkyTeam은 국제선 비지니스가 한 구간이라도 있으면 출발하는 곳과 환승하는 공항에서 라운지에 입장하게 해 줍니다.
불연듯 딱 5년전 기억이.. ㅎㅎ
한국 -> ORD -> 미국내 도시 올때
한국 -> ORD OZ 비즈 티켓으로 ORD내 UA라운즈에서 리젝 먹었어요... ㅠ.ㅠ 그땐 캐리온 짐이 너무 많고, 라운지에서 쉴려고 엄청 무거운거 들고 갔는데...
아직도 잊을수 없다 라운즈 데스크 아줌마.!!!
좋은정보네요.. 보통은 그냥 해주는줄 알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게, 스얼-스얼 / 원월드-원월드 / 스팀-스팀 환승 시에만 해당되는 거겠죠?
예를 들어, 원월드 비지니스에서 다른 항공사 EY 경우에는, 원월드 도착지에서 원월드 라운지는 사용 불가한거죠?
네. 원월드-원월드, 스팀-스팀 연결일때만 환승하는 공항에서 라운지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안된다네요...
아시아나 타시니까 혹시 피피카드 있으시면 가능합니다..
PP 카드 없으세요?
아시아나 보딩패스 +PP 카드로 아시아나 라운지를 티어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PP카드로 인천에 들어갈 수 있는 옵션은 많이 있지만요.
저는 인천공항 라운지 입장거절중 가장 황당한 것이 저녁에 늦게 도착해서 새벽에 다시 가는것이였는데 환승 호텔 가기 전에 시간좀 떼우다 갈려고 (환승호텔이 시간제...) 라운지 입장하려는데 스얼골드 티어에 아시아나 였는데 도착표로는 입장 안되고 출발표는 다음날짜 라면서 입장 거절 당한적 있었지요. 아시아나- 아시아나였는데도 거절..
만일 PP 카드가 있으시다면 아묻따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를 추천해요. (아시아나 탑승권 필수)
마티나는 너무 복잡하고 사람이 많아서 시장통이 따로 없어요. 그나마 2 터미널에 있는 마티나가 공간이 넓어서 덜 번잡하더라구요. SPC 라운지는... 음... 굳이 갈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스카이허브는 탑승동에 있는 것만 가봤는데 너무 작았어요. 메인동에 있는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꽤 넓다고 하네요.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가 공간도 넓고 사람 적고 한산한 분위기라 좋아요. 음식이나 주류도 전반적으로 괜찮았구요.
KY님께서 말씀해주신 링크를 따라가 보니, "where your flight departs"라는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 같네요.
https://www.staralliance.com/en/lounge-access-policy
As an International Business Class Customer you have access to any Star Alliance member carrier’s owned Business Class lounge at the airport ""where your flight departs"", if the following conditions are met:
에고, pp 카드도 없네요. one-time united club카드로는 인천공항에서 들어갈수 있는곳이 없겠지요?
네, 그걸로는 입장 가능한 곳이 없어요.
환승 시간이 너무 길지 않다면 그냥 냅존(Nap Zone) 같은 데서 잠깐 쉬고 카페테리아에서 식사하시는 건 어떨까요? 인천공항 시설이 무지 좋아서 환승객 무료 샤워도 가능하거든요. (타월 등 샤워 용품만 유료)
https://blog.naver.com/1130wngml/221568068924
아,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 일거 같네요. 링크도 걸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알면서도 왜그랬을까...
네, 안되는줄 알면서도 아시아나 라운지에 도착해서 굳이 물어보니 역시나 안된다고 하네요.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다시 비즈니스라, 10분밖에 안남았는데도, 굳이 라운지에 들어가서 물한잔 마시고 후다닥 나왔네요. ㅎㅎ
Public 샤워는 transfer 고객은 샤워가 말씀해주신데로 무료 였습니다. 근데 무료 제공되는 타올이 너무 작아서... 그리고 샤워장이 리모델링이 좀 필요한 듯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말씀해주신 시설들이 잘 되어 있는건 맞는데, 사람들로 꽉 찼거나, 옷 달랑 한장으로 자리를 찜(?) 해 놓은 외국인(?, 인도 전통 복장이라)들이 많아서 아무데도 자리 잡지 못하고, 그냥 비행기 앞 충전타워(?) 옆에 수시간을 앉아 있었습니다. 한가지 배운것은 한국이라 220v 아웃렛이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110이 꽉 차서 좀 놀랐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trasnfer 지점이라는것... 220v 어댑터 하나씩 챙겨 가세요.
transfer 호텔이 있어서 들어가려고 했더니, 그것도 꽉찼네요. 미리 예약을 하면 사용이 가능할듯 했습니다. 아무튼 모르면 몸이 고생이네요....
경험상안해줬읍니다 나이많다고무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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