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를 칸쿤으로 알아보다가, Ester님의 폭풍 후기를 보고 눈을 넓혀 카리비안 전체를 알아보고 있는데, 역시 비행기표에서 막힙니다.
제가 BA Avios가 합쳐서 약 210K정도가 있어서 이번에 다 털어버리기로 작정하고 알아보는데, DC쪽은 AA가 별로 없어서 스케쥴이 절대 안나오네요.
할 수 없이 뉴욕에서 출발하는 것까지 알아보는데, 일정에 맞는게 Barbados만 나옵니다.
아내는 절대적으로 칸쿤을 주장하고 있고, 저도 칸쿤을 좀 더 선호하는게 일단 대표적인 곳을 다녀오고 나서 다른 곳을 비교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수위실분들을 비롯하여, 발권부 고수님들 이게 과연 최선인지 봐주세요.
1. 기간: 4박 5일 잡고 있습니다.
출발일: 6월 15일 이후 부터 2주간, 또는 8월 3일 부터 2주간( 주말 출발 선호)
2. 출발지는 Washington DC를 선호하지만, 안되면 뉴욕까지 갑니다.
목적지
3. 어른 2, 아이2 (6살, 4살)1순위: 칸쿤
2순위: Barbados (칸쿤과 더불어 뉴욕에서 직항이 있어서요)
3순위: 정해주시는곳으로 ㅎㅎ
감사합니다. 넙죽
발권부 고수님들 나와주세요~~
제목이 바뀌었네요. 또 초자연적 현상??
제가 내용을 좀 수정했는데, 제목까지 바뀌었나요? 신기한 일이네요 ㅎㅎ
많은 날짜를 검색해보진 않았지만...
오시는 날짜는 이코노미도 있네요. 편도 2만마일해서 두분이시면 8만으로 비지니스 왕복하시네요. IAD, DCA, BWI는 힘들어보입니다. 저녁 비행기로 MIA로까지 가신후 거기서 하루 주무시고 CUN가신다면 모를까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뉴욕으로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애미에서 하루 자는 것보단 그게 나을 것 같네요.
여름휴가 계획 벌써 세우신다니 부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두 캔쿤 가고싶어요~~~
여행계획은 작년부터 혼자 세웠지요. 아무에게도 말안하고. ㅎㅎ
근데 얼마전에 결재는 났는데, 비행기표가 안 도와주네요.
저는 마일/포인트도 없거니와 (남편)휴가도 없... 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아들이랑 둘이서만 캔쿤가기엔 좀 미안하기도 하고.... (막상 가면 재밌게 놀다올 자신은 있는데요 ㅋㅋ)
결국 last minute으로만 어딜 갈수가 있네요...
남편 생각 마시고 지르세요. ㅎㅎ
저도 뭐 아내가 아이 둘다 데리고 간다면 오히려 환영 할 것 같은데요. ㅎㅎ
핫. 그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싫은척 반항을 하실 수도 있지만, 가뿐히 무시하시면 됩니다. ㅎㅎ
들쑤시지 마셔요~ 저도 현모양처로 거듭나고 싶어요 @@
컥! 똥칠이님이 여자였단 말인가요?
이게 진짜 현모양처 아닌가요? 아이에겐 여행을, 남편에겐 자유를 ㅎㅎㅎ
이러다 돌 맞겠네요ㅎㅎ
지윤빠님~ 아니 지윤아빠님~~ ㅎㅎ 저도 지윤아빠님 말씀대로 일단 대표적인 곳 캔쿤을 먼저 다녀오시는 게 좋다 싶어요. 그래야 다른 곳 가봐도 비교도 할 수 있고~~ 특히 직항이 있으니 직항이 있는 곳이 더 좋죠^^(그치만 나중에라도 꼭 턱스앤케이코스는 다녀와보세요. 진짜 최고에요!! 보통 직항 없는 지역에선 마이애미나 키웨스트 2박- 턱스앤케이코스 3,4박 정도로 많이 가는 거 같아요) ba니 avios니 이런 언어는 아직 마모 입문자인 저에게는 그냥 외국어일 뿐이라 예약은 도움이 못 되네요~~ 여행 할 때도 좋지만 이렇게 여행 계획할 때가 머리는 뽀개지면서도 또 기대감은 젤 크고 좋은거 같아요 ㅎㅎ
근데 제 질문에 답 해준신 분은 유리치기님 밖에 안계시네요. 역시 마적단 퀄리티라고 해야 되나요? ㅎㅎ
Avios로 호텔예약이 되긴 됩니다. 들어가 보면, 호텔 셀렉션이 꽤 괜찮더라구요. 단지 비행기표에 쓸때보다, 효율이 많이 않좋아 보입니다. 전 Avios를 쓸 일이 없어서, 이번에 털어버릴까 하는 거구요, 그렇지 않다면 별로 추천 할 만하지 않죠.
지금도 보면, 아무도 안 해보신것 같아요. 그렇게 실험정신이 강한 마적단인데, 답글이 없다는건 아마 정답이 아니라는 뜻이겠죠. ㅎㅎ
호텔별로 다릅니다. 예약 진행하면, 잘 나와 있거든요. 캔쿤같은 경우 AI는 두 세군데 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room onl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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