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Home 시리즈가 한국어도 지원 된다고 하네요.

네 구글홈 가능합니다. 지난 여름 한국 갔을때 미국에서 Spotfy에서 공짜로 받은 구글홈 가져가서 설치해 드렸는데 재미있어 하시더라고요.

동영상으로 보시면...

https://youtu.be/EBfOfylYfu0

자상하신 따님이시네요. 

좀 다른 식이긴 한데..저는 부모님 컴퓨터에 원격조종 앱 깔아놓고 가끔 티비 같이 보기도 해요. 각자 컴퓨터에 프레임 동시에 맞춰놓고 플레이후 페이스 타임 켜두면 뭔가 멀리 있어도 같이 영화나 드라마 보는 듯한 기분 ㅋ

A.I 시피커중에는 원격 지원 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굴 홈이 좀 가능한 것 같은데 큰 도움이 안될 것 같에요.

다만,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시라면, 지니나 누구, 혹은 크러바를 추천합니다.

지니 같은 경우는 배달업체에 전화도 해주더라구요.

누구나 크로바는 부가 기능이 좋은게 많구요.

부가적으로 CCTV까지 딸려 오는 것도 있으니 한국 가셔서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에요.

미국에서 어머님 구글 계정에 접속해 구글 보이스 번호 받기만 하면 구글 홈으로 미국으로 전화도 됩니다!
헤이 구글~ 딸한테 전화해줘~
근데 한글로도 되나 확실하지가 않네요 ㅎㅎ 아마 될꺼에요

구글홈으로는 제가 아는 한 안됩니다. 구글이 유일하게 한국어 지원해서 한국어로 사용가능한데, 설정을 바꾸거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제어는 같은 네트워크에 있을 때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제가 집에 구글홈 여러대 세팅해놓고,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 들도 있는데, 밖에 나와있으면 구글홈/크롬캐스트 등은 조종 못합니다.

네스트 온도 조절계랑 몇몇 스마트기기들은 되는데 구글껀 안되네요.

어머니에게 전화거셔서 어머니 스피커폰으로 알렉사 혹은 구글 홈을 작동시키면

어머니 전화도 자주 드리게 되고 스피커도 켜드리실 수 있고요. 

몇번 하시다보면 간단한 사용법은 어머니도 익히실 수 있지 않을까요?

효녀시네요. 주 목적이 홀로 계신 어머님의 외로움을 덜 말동무 컴퓨터 찾으시는 듯한데.. 사실상 지금 그런 제품은 없습니다. 별로 말동무가 되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어머님 댁에 화상통신 받으실 수 있는 장치를 놔드리세요. 복잡하시면 힘들테니.. 그냥 미국에서 갑자기 연락오면 화면만 누르면 자동으로 화상통신 되는 걸로요. 따님 보시거나, 손주들 가끔 보시면 덜 외로우실거라 봅니다.

또는 아래와 같은 전용 로봇이 좋을 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6&v=vMCmA4whyP4&feature=emb_logo

'효돌'이..   효돌이라.. 저보다 더 효자인듯 합니다.. ㅜㅜ

월3만~4만원 렌탈 서비스로 장사한다고 작년에 나왔던 건데.. 아직까지도 크게 퍼지진 못했나 봐요..

어서 제대로 판매가 시작되어서 저도 우리 어머님 한대 사드리고 싶습니다..

친구가 된다는건 불가능한......ㅋ 이름을 부르고(알렉사! , 오케이 or 헤이 구글 등),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고, 아직 AI가 할줄 아는게 그게 다라서 사용하다보면 AI랑은 대화는 잘 안하게되죠. 원격조종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걸 좀더 원하는지 써주셔야 할듯해요. 에코나 구글홈으로 대화를(?) 원격조종할순 없고, 노래를 튼다든지, 다른 디바이스들을 연결해서 제어하는 건 가능해요.

간단하게 영상 통화만 하실꺼면 echo show 가져다 드리고

정말 잘 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