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pool.com에서 얼마전에 겪었던 최악의 커스토머 서비스를 공유하려 합니다.

 

[9월 27일]

즐겨가는 프랜차이즈 기카 밸런스도 채워야했고, 신용카드 스펜딩 채울 것도 있어서

cardpool에서 굿딜을 발견하여 온라인 기카를 하나 샀습니다.

 

[9월 30일]

이메일로 기카가 왔습니다.

바로 등록하려했으나 다른 계정에 이미 등록되어 안된다고 나옵니다.

잔액 확인만 가능했고 잔액은 다 채워져있었습니다.

cardpool.com에 찾아보니 문제가 있으면 커스토머 서포트로 이메일을 보내라는 이야기 밖에 없어요.

이메일 보냈습니다. 며칠 내로 답장을 주겠다는 자동 확인 이메일도 받았습니다.

 

[10월 15일]

놀랍게도 15일간 답장이 없습니다. -_-

그래서 다시 이메일 보냅니다.

자동 확인 이메일도 당연히 또 받았습니다.

 

[10월 16일]

커스토머 서포트에서 한줄짜리 답장이 옵니다. "I show that the card in question has the balance and is valid."

그래서 에러메세지를 캡쳐해서 다시 길게 보냈습니다. 잔액 문제가 아니라 다른 계정에 등록되어서 못쓴다고.

 

[10월 31일]

놀랍게도 다시 15일간 답장이 없습니다. -_-

그래서 또 이메일 보냅니다. 뭐 이제 자동 답장 말고 답장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11월 5일]

BBB.org에 리포트했습니다.

 

[11월 12일]

full refund를 받았습니다. case closed.

 

 

 

이메일에 아예 답장을 안하는 전인미답의 커스토머 서비스를 체험했습니다.

여기 절대 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