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하지 않았지만 무리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앞으로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회계사는 아니지만...아이들이 있으시다면 아이들 크레딧 받으실수있는거 아닌지요?
이런건 그냥 Yes or No 가 아니고 여러 상황에따라 다르기때문에 직접 회계사님들 선택해 찾아보고 상담받으실걸 권합니다. 회계사도 먹고살아야죠
회계사가 아니라서 책임은 못지지만, 회계사 만나기 전에 참고만 하시라고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써봅니다.
일단 시민권자이시니 미국에 세금보고 의무는 어느 나라에 살던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남편의 한국 소득도 미국에 보고를 해야하고, 아내의 미국 소득도 미국에 보고를 해야하죠. 그래서 이 경우 MFS 는 실익이 없습니다. MFJ 를 추천드립니다.
남편의 소득에 대해서 한국에 낸 세금은 미국에서의 연방세금을 낼 때 크레딧으로 바뀝니다. 즉.. 한국에서 낸 세금을 미국에 다시 내는건 아닙니다. 미국에서의 세금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 받았다면 그 차액만 내는 개념입니다.
다만 CA주세는 조금 다른데 이거는 얼핏 듣기로, 한국에 낸 세금에 대한 크레딧이 없다더군요. 한국소득 + 미국소득을 세전 금액으로 다 더해서 캘리포니아 세금을 내게됩니다.
결론은 각자보고하는건 실익이 없고 모든 소득 합쳐서 조인트로 보고하시는게 제일 나을듯 합니다.
CA tax는 tax credit이 없는 것이 맞는 것 같긴 합니다.
Foreign tax는 Federal tax에 대한 credit으로 들어가는 것은 Federal tax를 다른 곳에 내는 개념이 되는 것 같고요.
Federal tax를 낸다고 CA tax를 감면해주지 않으니, Foreign tax도 CA tax의 감면 요인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해주면 고맙겠지만요.
CA는 특히나 세금 관련해서 악착같은 측면이 있어서 세금 피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회계하려 클릭했는데, 잘못 들어왔군요. ;;;;
어차피 회계사 고용하셔야 할 것 같으니
회계사 고용하셔서 물어보시는게 가장 안전하고 정확할 겁니다.
.....
답변 정성스럽게 많이 달아주셨는데... 원글이랑 같이 있을때 나중에 다른분들이 도움받을수도 있을텐데... 정보만 얻고 확빠져나간느낌이라 안타깝네요...
지금껏 쓰신 글 열네개가 다 질문글이네요
개인적인 내용이 많아서 글 지우는거는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글 내용 지울때 간단히 답글에 대한 감사와 회계사랑 상담할 예정이며 개인적인 내용이 많이 글 삭제해서 죄송해요 라고 하면 좋았을거 같아요.
네. 그렇게 했었어야 하는데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원글이 살짝 궁금하긴 했는데, 새로 쓰신 글 보니 마음이 좀 아프네요.
댓글 내용 보면 대충 이게 쉽게 DP화 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것 같고, 댓글 정성스레 다신 분들이 문제를 삼지 않는 이상 그저 그려러니 생각해도 될 것 같은데, 지나가다가 비판하는 느낌이 들어요.
댓글문화도 조금 엎친데 덮치는 분위기 조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건 서서히 만들어가는거겠지만요. 악의로 그러는게 아니라 건전한 게시판 문화를 위한 의견들이고,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너무 상처 받지 마시면 좋겠어요. 이민생활 쉽지 않은데 이것 저것 배워가고 추진하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네. 모든것이 새롭습니다. 하지만 또 제가 해야하는일이기에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회계사님들도 간단한 조언 정도는 해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조언만으로 택스 리턴 스스로 하실 수 있으실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으니까요.
결국 그런 기회로 인연이 될 수도 있겠죠.
저도 꼭 본문을 지우셔야 되었나 싶긴 한데, 특정 댓글에 상처받으신 느낌이네요.
앞으로는 질문 이외에 세상 사는 이야기도 종종 올려주세요.
네. 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이 또한 극복한다는 맘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요즘 ' 애를 낳고 키워봐야 깊어지고 넓어진다는 말을 실감하는중입니다.'
또한 세상살이 또한 힘듬을 경험하는중이구요.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가끔 개인정보 때문에 지워야할 때가 있을 수도 있는데,
지금처럼 전후 사정 설명하시고 지우던가
혹은 매우 일반적이고 핵심적인 내용만 남기고 세세한 정보만 지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전 원글 못 봤지만 세금문제인 것 같은데, 잘 해결되시길...
(괜히 덧글달아서 토잉하는 거 싫어서 아무말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결국 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저는 원글 봤는데... 개인 정보가 많아 읽으면서 나중에 지우실거란 생각 들었어요. 백번 이해할만하다고 생각해요.
소중하게 답변해주신 분들 시간과 능력 모두 감사할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죠.
회계사들도 밥 먹고 살아야겠지만, 이런 데에서 공개적으로 간단히 답변 주면서 롱텀 커스터머들을 얻을 수 있다고 보는데 단면적이거나 부정적으로만 보는 분들이 계신 것도 어쩔 수 없는 거고요. (사실일 수도 있고요, 이렇게 덧글 적는 제게 네 밥그릇 아니라고 막말한다고 하실 수도 있고... 네 제 밥그릇 아니라서...;;;)
저는 웬만해서 제가 읽어서 거슬리는 덧글은 그냥 패스합니다. 내 생각은 이러하고 네 생각은 저러한 걸 수 있으니까요. 모든 컨택스트를 이런 글이나 덧글에 담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부 적을 수 없고, 네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전부 적은 게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거죠.
부디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
이해해주셔 감사합니다.
셀린님처럼 이 글을 토잉하고 싶지는 않았지만요.
현직 CPA입니다. 막말을 하셨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오해가 좀 있으신것 같아서요.
단지 밥그릇 문제로 다른 회원분들이 부정적으로 봐서 회계사 만나시길 추천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실 게시판에 올리신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는 조언을 드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변수가 많거든요.
소득이 얼만지, 남편분 거주기간이 어떻게 되는지, 다른 인컴 소스가 있는지 등등이요.
제한된 정보를 기반으로 조언을 섣불리 드리는게 글쓴분께 오히려 안 좋은 결과를 남길 수도 있죠.
회계사를 직접 만나라고 했던건 오히려 옳은 조언이었다고 생각해요.
rio450님 문제는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로 시작하는 글에는 답글 안 다는데...
제가 "밥그릇" 얘기 꺼낸 건 리프레이징이에요.
이래서 아예 덧글 안 다는데...
일단 제 댓글때문에 상처를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알버님께서 정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저는 회계감사에서 일을함으로 밥그릇때문에 댓글을 단게 아닙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질문하신 문제 자체가 쉽게 조언을 드릴수있는 문제가 아니였기때문에 댓글을 단것이였습니다. 또한 제가 느끼기에는 글의 뉘앙스가 A와 B 상황인데 C 로 가는 법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세요 라고 느껴졌었나 봅니다. 그래서 약간 삐딱하게 댓글을 (유머러스하게 달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달았나봅니다. 그점 사과드립니다.
네. 맞습니다. 여기에 쓰는 내용은 한계가 있어서요.
회계사님 두분을 만났는데 각각 제시하시는 방향이 달라 여기에 여쭙게 된것입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심 더 고심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자, 좋게 좋게 끝났으니 이 글은 이까지 하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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