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는 출장러 입니다.
올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장을 좀 줄였더니 3만5천 마일로 마감을 할것 같네요.
욕심 안부리고 골드만 달성하면 좋으련만 불가능 할꺼 같습니다.
내년초엔 다시 출장이 많아서, 실버로는 험난한 출장이 될꺼 같은데, 골드를 만들수 있는가장 빠른 방법이 모가 있을까요?
메리엇 티어로는 유나이티드 실버까지만 매칭이라 소용이 없고..
유나이티드가 첼린지도 10월달부터 아예 없고..
쓰다보니 답이 이미 나온거 같네요.. 시무룩....
체이스 유나이티드 익스플로러 카드 만드시고 만 오천불 스펜딩 하시면 QPD waive를 해줍니다. 그리고 싼티켓 찾아서 bkk, hkg, mnl, tpe, sin 이런데 왕복하시면 QPM 2만마일 정도 나옵니다.
내년부터는 시스템이 바뀌어서 골드 되려면 24 segment + 8천불정도 써야 받을수 있는 8000 qualifying point를 받아야해서 더 어려워져요. Explorer card로 웨이브 더이상 안해주고 카드 스펜딩으로는 최대 1000 포인트밖에 받을수 없습니다. 지금은 신청할수 없는 예전 유나이티드 카드로는 더 많이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그건 옛날카드 소지자만 해당이요.
댓글 감사합니다..
읽고나니 뒷자리에 앉아서 출장 다니는 그림이 더 확실해 졌네요...
체이스 카드 없는 캐나다 살고 있고, 이미 출장이 많아서 status 를 위한 여행은 P2 등짝 스메쉬일꺼 같습니다 ㅎㅎ
캐나다면 QPD 면제 아닌가요? 미국주소 어카운트만 QPD required 아니었나요? 마일리지런으로면 무박 3일 뭐 이런걸로도 가능하긴겠지만 등짝스매싱은 두렵긴하죠.
네 캐나다는 PDQ 면제라는 엄청난 혜택이 있거든요..
근데 이게 내년 새로운 프로그램에도 PDQ 면제 인가요?
만약 면제이면 전 평균 1년에 50 PQF 라서, 간당간당 하덩 상황에서 -> 플랫이 아주 쉽게 달성 되는 꿀 떨어지는 상황이 되는 건데요
아... 방금 체크 했는데... 김치국 이였습니다...
"The PQD waivers for international members and for MileagePlus Chase cardholders are going away because we are providing new ways to earn spend credit toward Premier status. Members can now earn spend credit on flights ticketed and operated by our Star Alliance partners, as well as earn Premier qualifying credit from spend on select MileagePlus Chase credit cards. These changes align the way all members qualify for Premier status."
저도 한달에 한번 또는 두번은 출장가는데 해외보다는 주로 국내를 자주 다니죠.
한번은 동료랑 함께 출장갈때 보니 동료가 티어가 높아서 보딩도 먼저하고(저도 동행이라 같이 보딩) 이런 저런 좋은 점이 많은것 같아 관찰해봤더니 마일리지도 마일리지겠지만 체이스유나이티드카드를 쓰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질러서 써보니 그럭저럭 괜찮아서 일단 스펜딩은 잘 채웠습니다ㅎㅎ
장거리 출장갈 일이 있다면 그래도 마일리지가 금방 쌓일텐데 그렇지 않으면 쌓기가 쉽지 않죠.
저는 실버등급이 된지 얼마 안됐는데 최근에 먼 곳으로 출장을 몇번 갔더니 조금 더 보태면 골드가 되긴 하겠더군요.
주로 유나이티드를 타긴 하지만 잘 몰라서 그러는데 유나이티드골드가 출장다닐때 실버보다 특별히 좋은 점이 뭘까요?
이콘 플러스 발권때 좌석 지정 가능이요. 이게 혼자 탈때보다 동행 있을때 유용하지요. 국내선 가끔 업글받고요. 국제선 탈때 골드트랙 있는 공항이면 입국심사 줄이 따로 있고 스얼라운지 이용 가능입니다.
15,000마일이면 마일런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겠는데요. i) 동부-서부 왕복으로 간간히 3-400달러 왕복 티켓 나올텐데요 그렇게 3번 타시면 됩니다. 아님 ii) 주말에 동남아 찍고 오셔도 됩니다.
이래나 저래나 최소한 천불은 써야 할텐데, 또 지금 싼 티켓 찾아봐야 12월 초일텐데 그럼 2-3주밖에 안남았고.. 여러모로 어렵네요. 차라리 그 돈 아껴서 여행 한번 더 가는게 이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내년부터 골드 달려면 1만달러는 써야 할텐데 그때도 골드 다실 수 있으신가요? 아니라면 어차피 2021년에 없어질꺼 그냥 조금 더 일찍 없어진다 생각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https://www.flyertalk.com/forum/mileage-run-deals-372/
플라이어톡 마일리지런 쓰레드입니다. 날짜는 안봤지만 홍콩 515불짜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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