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차로 3분거리 파파이스가 있어서 항상 먹어보리라하며 안전상(저는 안젤리나 졸리처럼 버터플라이(알죠? 그 칼)를 잘다루지 못해요, 그리고 총은 없고요), 시간적인 이유로 못먹었는데... 맛있던데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고 하는데, 왜 무기까지 써가면서 그 샌드위치 사먹는 이유알겠더라고요.

 

집에서 10분거리에 매장이 있어서 갔는데 아니나 달라요, 비가 주적주적 오는데요 드라이브 스루 줄이 "내가 파파이스야!" 하더라고요. 지난 목요일까지 직장동료의 말로는 아직까지 위험해서(인기가 많아서) WWE 해야하거나, 시간 오래 걸릴 줄도 모른다고 해서 겁먹었었는데요.

 

오늘 아침에는 15분정도 기다리고, 다들 무기를 차에 두고 내렸는지 안전해 보여서 그냥 편히 매장에서 먹었습니다.

 

네, "2번먹어가 아니라 하루 3시 3끼해!" 입니다. 다음에는 클래식 샌드위치가 아닌 스파이시를 먹어 볼예정입니다. 안전하다면요. ㅋㅋ 

 

안전하게 먹은 인증 샷 유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