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A로 예약을 하고 댄공 비즈를 탔어여 (A330). 게이트에서 직원분이 1A가 오염되어 있어서 1H로 타셔도 괜찮으시겠네여. 전-혀 상관없으니그러시라 했어요.
근데 타니까 웬걸, 지긋한 50대 남자분이 1A에 떡 앉아 계시네여 ㅎㅎㅎ
1A 집착 있으신 분인가봐여. 별 꼴을 다 보네요 ㅎㅎㅎ 왜 이런 걸로거짓말을 했을까요?
그 50대 남자분이 오염물;;; -_-
댄공직원의 촌철살인 대풍자 돌려까기!?
B747-8i 탑승시 종종 직원으로 보이는 분이 1A 또는 1K에서 쉬는 걸 자주 목격하였습니다. 그정도 나이대의 비행기 기장처럼 보이던데요. 이륙 전까지 앉아 있다 이륙후 안전벨트등 꺼지면 다시 나타나서 또 쉬다가 어느순간 또 사라지곤 했었습니다.
맞아요.. 기장 휴식공간이 따로 있는데, 좁고 답답하다는 이유로 만석이 아닌이상 내려와서 쉬었다 올라갑니다.
지나가면서 "아 이게 오염물이에요?" 하시지 ㅋㅋ
왜 굳이 거짓말을 할까요 그런걸
컴플레인 하시면 댄공에서 마일 섭수로 조금 주지 않을까요 ㅎㅎ
그 정도 거짓말은 이해해줘야죠. 업그레이드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만석이라고 거짓말하는 것보다 훨씬 강도가 약하네요.
크루 레스트가 맞았슴다! 실제 오염이 된 자린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만 뭐 그런가 보죠. 기장님들 교대로 쉬시더라구요. 깜찍한 스웨터를 입고 계셔서 기장님이실줄 몰랐습니다 ㅋㅋㅋ 괜히 민망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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