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장중에 Longhorn steak house 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스테이크도 기대 이상이었는데 steak knife 에 완전 반했어요.
저는 이제껏 집에서 Chicago cutlery 쓰면서 쓸데 없이 칼이 잘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갖다 대면 썰리는 느낌?
오늘 아들들 뉴욕스트립 구워주다가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역시 아마존에 있네요. 8개에 $130 정도요.
바로 지르려다가 돌다리도 두드리는 마음으로 한번 여쭙고 갑니다.
혹시 가성비 더 뛰어난 스때키연장 강추하실거 있으신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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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75/ea 가격이 쉽진 않네요..ㅠㅠ
Cutco kitchen set 한국분 세일즈분 통해서 구매했다가 시원찮아서
사기당했나 했던 경험이 있고 한참후에 코스코에서 일반 식칼 단품으로 파는거 사서 쓰고 있는데 그냥 그래요..
스텍나잎은 또 어떨지... 고민좀 해볼께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게 똑같은 칼인진 모르겠는데요..코스코에 가끔 컷코 데모 나오더라구요. 6개짜리(?) 세트가 140불정도 했던거 같아요. 써본적은 없고 선물용으로 사줬는데 말씀하신 '대면 썰리는 느낌' 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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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이들도 탐나네요. 자꾸 이러면 등짝 스매싱 들어올텐데....
컷코에서 칼갈이 서비스를 해주는군요...알아보고 저도 활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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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저희동네는 12/13~12/24 행사하네요.
감사합니다 ~
참고로 링크걸어요.(costco cutco 행사스케줄)
https://www.costco.com/cutco-schedule.html
Cutco 제품은 별로 추천 안 드려요.
일단 얘내 다단계 회사 특성상 가성비 정말 안 좋고
어떤 칼 포럼 가도 Cutco제품 추천 안 합니다.
차라리 Messermeister칼 같은것으로 가시는게 나아요.
요리대장님이 롱혼 가서 스테이크 먹는 것 좀 의외네요 ㅋ
집에서 먹는것 반도 못한 맛일텐데...
https://www.milemoa.com/bbs/board/4288193
이것도 한번 보세요. :)
저도 롱혼에 만족 하셨다니 정말 의외네요.
스때끼 집에 가면 항상 포터 하우스 먹어 보는데, 정말 저렴 해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이집이 가격도 좋고, 프레젠테이션도 참 좋은데, 문제는 스때끼 맛이 그냥 저냥 이였어요.
아멕스에서 자꾸 몇불 깍아준다고 가서 먹으라는데도 안가고 있어요.. ㅎㅎㅎㅎ
소도시에 출장가면 먹을곳이 마땅찮아서 롱혼도 감지덕지요.
그날은 그릴부에서 실수했는지 모르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
팁이라면 롱혼급에 가시면 기술(?)이 좀더 필요한 포터 시키지 말고 무난한 뉴욕스트립 시켜요.
여튼 고기맛을 말하려던건 아니고 스테키 나이프가 너무 잘 나가서 신기했어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0NY2W0O/ref=ppx_yo_dt_b_search_asin_title?ie=UTF8&psc=1
전 이걸 샀는데 그땐 $15 off promotion 있었구요, 여기 마모서 부엌칼로 추천이 있었는데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3Ferror_return_url%3D%252Fbbs%252F%26act%3D%26mid%3Dboard%26search_target%3Dtitle_content%26search_keyword%3Dmerer&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mercer&document_srl=5773386&mid=board
같은 brand 고 forged 라 샀어요
대 만족입니다
오..이 친구들도 참 실해 보이네요.@@
저도 링크해주신 마모글 보고 다음 부엌칼로 리스트에 올려놨어요. 같은 브랜드라니 더 믿음이 가네요. 가격도 나쁘지 않구요.
감사합니다.
요리대장님 스테끼 칼 사셨나요? 전 지금 컷코 테이블 나이프를 진지하고 고민중입니다. 이번주에 저희동네 코스코에 있더라구요.
이게 썰리기도 잘썰리지만 샤프한 날이 톱니 안쪽에 있어서 plate에 기스가 안날거 같아 땡기네요.
엌. 작년 12월 Costco 행사 기다리다가 완전히 까먹고 1년이 되어가네요.ㅎㅎ
며칠전에도 스테키 궈먹었는데... 쓰던 칼로 잘 먹은걸 보면 돈 굳은것도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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