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스킴밀크의 남아공 여행기 (1): LX 23 JFK-GVA

스킴밀크 | 2019.11.26 16:10:3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목차:

1) LX 23: JFK-GVA

2) Geneva/CERN

3) BA 721-BA57: GVA-LHR-JNB

4) SA 8853 JNB-PHW (Operated by Airlink)

5) Kruger National Park (Letaba Rest Camp)

6) Kruger National Park (Satara Rest Camp)

7) Kruger National Park (Lower Sabie Rest Camp)

8) Kruger National Park (Protea Kruger Gate)

9) Kruger National Park Videos

 

To JFK Airport

 

저는 보통 JFK public transportation으로 갑니다. I-678 상습 정체구간이기도 하지만 역시나 확실히 저렴한 가격이니까요. 하지만 Jamaica에서 AirTrain 탑승하기전에 가격이 $7.75 올랐다는 배너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마침 11 초부터 $5.00에서 인상한 것이였더군요 (타이밍…). 덕분에 mta 예상치 못하게 돈을 기부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a022.jpg

에어트레인을 출발전에 잡아타서 별로 기다리지도 않고 신속하게 JFK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JFK공항을 이용하게 될란지는 조금 고려를 해봐야 같습니다.

a025.jpg

 

JFK Terminal 4: CLEAR

 

제가 사는 공항에는 CLEAR 없었지만 이번에 CLEAR trial 써볼 CLEAR등록을 하고 처음으로 써보았습니다. 제가 비행기를 탑승했던 날에는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아서 그냥 TSA Precheck으로 왔을 수도 있을 같은데, 월요일 아침같이 복잡한 날에는 괜찮을 같아 보였습니다 (다음에 쓸일이 있을지는 미지수…). 클리어를 쓰면 보딩패스만 보여주면 되어서 그건 편하더군요 (이러면 REAL ID 굳이 받아도 상관없을듯요?).

 

Etihad Business/First Class Lounge

 

시큐리티를 빠른 속도로 통과하고 스위스 라운지가 있는 곳으로 가보았는데

a021.jpg

레노베이션을 한다고 에티하드 라운지로 가라는군요? JFK Terminal 4 스위스 라운지는 구리기로 명성이 자자한데 좋은 에티하드 라운지로 보내주니 감사하더라고요. 에티하드는 3월달에 다시 예정인데 라운지 시찰도 들어가 봤습니다.

a001.jpg

라운지는 에티하드의 로고 디자인처럼 각이지게 천장이 되어있었고 다이닝 에어리어도 깔끔해 보였습니다. 부페도 나쁘진 않았고요. 그리고 a la carte 주문도 가능했습니다. 음식의 맛은 그냥 나쁘진 않았다 정도였습니다. 감동받을 음식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공짜로 주는 밥은 언제나 마다하지 않습니다.

a002.jpg

 

a003.jpg


a005.jpg

 

a007.jpg

아래 메뉴는 Seared Salmon과 Chicken Satay였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a004.jpg

밥을 먹고나서 샤워를 하러 화장실로 갔습니다. 에티하드 라운지는 아쉬운게 샤워실이 하나 있고, 운영도 주먹구구식으로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샤워를 있다는 것이 어딥니까?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게이트에 정박한 비행기들을 보면서 탑승시간까지 기다렸습니다.

 

LX 23: JFK-GVA

 

a024.png

 

A333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의 짝수번호 A열은 Throne Seat라고 해서 싱글 좌석 치고는 양쪽에 테이블이 있어서 가장 좋은 자리로 꼽힙니다. 하지만 Swiss Air에서 이걸 알아차리고 미리 좌석 지정을 하려면 $149-199 미리 내게 합니다. 저는 당연히 그렇게 비싼 금액을 지불할 필요는 느껴서 체크인까지 기다린 뒤에 무료로 좌석 지정을 했습니다.

a008.jpg

보딩패스에는 탑승시간이 7시였지만 실제 탑승은 7:20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목요일 비행임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석은 거의 만석이였습니다. 출발 직전에 welcome drink 샴페인, 오렌지주스, 물중 택일로 제공이 되었습니다. 식사메뉴와 아침식사 주문표가 제공되었습니다.

a009.jpg

 

 

 

 

a011.jpg

 

a020.jpg

좌석에는 베개와 이불, 그리고 어메니티킷과 한병이 각각 제공되었습니다. 어메니티킷은 스위스 답게, 빅토리녹스에서 제조한 철제 케이스로 되어있었습니다 (필통…?). 어메니티킷에는 수면양말, 립밤, 칫솔, 치약, 안대, 귀마개가 제공되었습니다.

a012.jpg

게이트에서 푸시백을 후에 택싱을 15-20 정도 이륙했습니다. 이륙 바로 저녁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저녁으로 저는 Beef Tenderloin 골랐는데 음식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a014.jpg

후식으로 타르트와 차가 제공되었습니다.

a015.jpg

식사 서비스후 예전에 ANA 퍼스트 클래스에서 받은 잠옷으로 갈아입고 잠을 청했습니다. 예전에 탑승했던 말레이항공의 A333 마찬가지로 스위스 비즈니스 좌석도 잠을 자기엔 조금 좁은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베드를 만들고 누웠을 때의 느낌은 관에 누운 느낌처럼 여유공간이 많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매트리스 토퍼도 제공이 되지 않아서 베드가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a010.jpg

4시간 정도 수면을 취한 , 착륙 한시간전에 미리 주문한 아침식사가 제공되었습니다. 아침식사는 , 요거트 이였습니다.

a016.jpg

제네바 공항이 현재 공사 중인지 내릴 때는 게이트가 아니라 tarmac에서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부터 먼저 보냈기 때문에 내려서 입국 심사는 빠르게 하고 나왔습니다.

a018.jpg

평가: 스위스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비즈니스 클래스입니다. 좌석이 잠을 자기에 조금 좁은 면이 있지만 그래도 서비스와 throne seat 넓은 공간은 높이 점수를 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탑승하고 싶은 비즈니스 클래스 하나입니다 (이왕이면 퍼스트 클래스도 타보고 싶습니다. ㅎㅎ).

첨부 [19]

댓글 [8]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196] 분류

쓰기
1 / 5710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