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AMEX GREEN카드를 열면 AWAY라는 여행용품 상점의 크레딧을 얻게 됩니다.
저도 저와 아내가 함께 카드를 열어서 각각 100$의 크레딧을 얻게 되었는데, 온라인으로 봤더니 가격이 만만치 않아 크레딧 사용이 쉽지 않았습니다.
어떤 물건을 사면 좋을지에 관한 글도 올라오는 것을 보았는데요,
그러던 중 직접 가서 사면 된다는 당연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드를 스플릿해서 계산할 수 있을테니, 조금 비싸도 200$이 커버되면, 왠만한 가방 하나는 살 수 있겠지요.
지금 기쁜 마음으로 가방을 보고 있습니다. ㅎㅎ
너무 당연한 내용이라 다들 생각하고 계신 건데 제가 뒷북 치는 건가요?
뉴욕 매장 가서 금일 구매했습니다.
가장 큰게 필요해서 큰거 샀는데.. 295 + tax 하니, 320불 되더군요.. ㅠ.ㅜ
매장은 소호에 있는데 깔끔하고 러기지 실물 봐보니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직원도 상당히 친절하구요.
카드 2개로 Split 결재 잘 해주구요. 원하는 색상이 재고가 없었는데 집으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P1 $150, P2 $100 Credit 쓰고 대략 $70 쓴 것 같습니다
작은 캐리어 사실분들은 직접 매장 가서 Credit으로만 사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전 어웨이 가방 꽤 좋게 봅니다. 배터리 탈착되는 가방이 $220인가?부터 시작하는데 크레딧 두개 사용한다면 상당히 좋은 질의 가방을 얻으실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가방이 필요없으신 경우에는 그 외에 짜잘한 잡다구리 물품들이 있으니 그걸로 채워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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