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항상 마일모아에서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가입해서 글을 쓰네요.

 

유학생활을 하고 6년간 일을 하다가 드디어 대한민국으로 영구 귀국을 합니다.  저와 제 와이프 가족들 모두가 다 한국에 있어서 어느정도 경력을 쌓고 한국에 귀국하려고 했지만 막상 가게 되니까 살짝쿵 아쉬운 마음도 있네요.

 

어찌됬건 미국의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을 가는 비행기표를 구하는데 있어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법이 효율적인지 질문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우선 보유 마일리지를 말씀드리면

 

대한항공 부부합산: 24만 마일 - 원래 왔다갔다 하면서 쌓은 마일리지가 12만 마일정도 되구요 마적단분들 덕분에 사파이어와 프리돔 크레딧 카드로 1년반만에 12만마일을 더 얻었습니다.

영국항공 저개인: 8.5만 마일 - 이것도 체이즈 BA 카드로 5만마일 받고 만불 더 써서 2만5천 더 받았습니다.

 

현재 제가 생각한 방법은

 

1. 워싱톤 DC에서 인천을 스탑오버로 홍콩까지 First Class Ticket 을 구입합니다.  편도기 때문에 한사람당 8만마일씩 16만 마일이 필요하고 수수료/세금등은 부부합산해서 470달러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2. 한국에서 머물다가 1년 만기일 지나기전에 A380 기를 타고 홍콩 First Class 편도를 탑니다.

3. 홍콩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편도 티켓은 CathayPacific 을 BA 마일로 구입합니다.  First Class 가 한사람당 3만 마일씩 총 6만 마일이 필요하네요. 수수료는 한사람당 47불씩 약 93불 정도 나옵니다.

 

총 비용은

1. 대한항공 마일 16만 마일

2. BA 마일 6만 마일

3. 총 세금/유류세 550 달러

 

위처럼의 보너스 항공공 구입 효율적인가요?

 

제 보유마일로 할수있는 다른 효율적 방법이 있으면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