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긴한데요.
난데없이 BankDirect 에서 엇그제 편지가 날라왔습니다.
내용을 간추려서 간단히 써보면,
BankDirect 에 연결되어 있는 AAdvantage 어카운트에서 받는 AA 마일 대상으로,
2020년 1월부터 마일에 해당하는 good faith market value 에 대해 1099 폼을 IRS 와 고객한테 보낸다는 내용입니다.
즉, 2020년 1월부터 받는 이자마일에 대한 세금을 내라는 내용입니다. 편지에 various factors 를 적용해서 AA 마일받는것에 대해서 가치를 평가하여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이야기인데요..
이게 비단 AA 마일뿐이 아닐듯 합니다. IRS 에서 카드로 받는 모든 Benefit 에 대해서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움직임 같은데..
혹시 이게 사실 일까요? (사실이니 편지가 왔겠다고 판단합니다만..)
전 편지받고 계정닫았습니다.
good faith market value >>> 얼마에?
저도 이 편지 받았는데 카드 사용이나 사인업 보너스로 받는 마일은 interest가 아니라 rebate라서 세금을 부과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워낙에 마켓이 크고 복잡해서 IRS에서 쉽사리 움직이진 못할 것이라 예상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마일모아님께서 직접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IRS 는 실제로 마켓이 크고 복잡하여 진행을 한다면, 아마도 실제로 Cash Back Value 로 이미 정해놓은 한곳의 Value (예를 들어 Chase $100 = 10,000 UR) 를 정해서 일관적으로 Transfer Rate 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마적단이 설곳이 점점 없어지는듯한..
은행 이자로 받는 마일과 credit card 사용으로 받는 리베이트 성격의 마일은 아직 좀 차이가 있는 것 같고요.
이젠 credit card도 referral bonus에는 세금을 물리는 분위기니 순수 리베이트가 아니면 다 세금을 물리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습니다.
Discover의 debit card 사용 1% cashback도 좀 애매한 영역이었는데, checking account에 이자를 안주면서 해결했다고 본 것 같기는 하네요.
Credit card 영역까지는 안 번졌으면 좋겠네요.
댓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