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가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분위기 좋고, 뷰 좋고, 맛있는 음식들을 제공하는 카페, 음식점, 그리고 바가 어디에든 있다는 것인것 같다.

 

스미냑 해변의 일몰을 즐길 수 있는 Alila Seminyak 호텔의 beach bar.

 

 

 

숲 속에서 저녁을 먹으며 밤을 즐길 수 있는 Alila Ubud 호텔의 Cabana Lounge. 음식이 상당히 훌륭했음!

 

 

 

물의 궁전을 보며 음료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뷰 좋은 Lotus Cafe.

 

 

 

분위기 괜찮고, 저렴하지만 바베큐가 상당히 맛있었던 Warung Nia.

바베큐를 추가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곳...

 

 

 

 

 

드넓게 펼쳐진 논과 밭의 뷰가 환상적이었던 부페 레스토랑 Lereng Agung.

 

 

 

 

깔끔하고 예쁜 한국적인(?) 카페 레스토랑 Atlas Kitchen & Coffee.

여기 돼지고기는 진짜 인생 음식이었고, 새우 해물탕면은 맥주가 땡기는 맛. 작은 카페 였지만, 최고였음!

 

 

 

 

파인 다이닝 음식점 Bridges.

분위기 좋고, 초록느낌 물씬인 뷰 좋고, 서비스 좋고.. 그냥 a la carte 에서 에피타이저와 메인만 시켰음에도, 그 외에 작은 식전 음식, 초콜렛 디저트 등도 제공해줌.

fine dining 임에도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다음에 또가면 코스로 먹어도 괜찮을듯.

 

 

 

 

트립어드바이저 수년 연속 부동의 1위(?). 우붓 지역에서는 가장 유명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Locavore.

발리치고 가격이 좀 센 fine dining 코스 요리로 유명한 곳인데,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 듯..

음료수 한개 + 총 8개의 식전 음식이 에피타이저로 나오고, 코스에 포함된 7가지 메인 음식을 먹고, 2가지 디저트가 더 나오는 곳. 총 17가지 음식을 먹는데 걸린 시간은 2시간 30분... 신기한 경험이긴 했으나, 2시간 30분 앉아 있는게 힘들어서 본인한텐 잘 안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