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땡스기빙 보내셨는지요?
급질이라기보단... 파이낸스 노하우(?) 같은게 있으면 궁금해서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 말이죠.
간략한 상황은:
최근에 부모님명의의 집을 refinance하면서 deed 트랜스퍼로 제 이름으로 바꿨습니다. 또한 모든 유틸을 제가 내려합니다.
여러분께 궁금한건 모기지가 제 이름으로 날라오면 제가 낼 예정인데, 그냥쓰던 체킹어카운트 대신 목적별로 맞게 이번기회에 체킹어카운트를 쪼개고 싶은데, 어떠신가요? 한국에 통장쪼개기같은 개념으로요.
지금 쓰는건 BOA 체킹 & merrill edge investment account / 피델리티 CMA & investment account 요로코롬 있구요.
각각의 목적은
BOA 체킹은 현금 transaction이랑 zelle가 묶여있고, 체크북도 있구요!
메릴엣지는 개인투자용으로 쓰고있어요 (플레티넘 티어있어서 피 없어서 쓰는데 그럭저럭 해요)
피델 CMA는 평소에 쓰기보단 여행중 캐시 뽑을 요량으로 가지고 있고 보통 0 벨런스 유지해요.
피델 investment에 평소 여유자금몰아놓고 이자만 소소하게 받고 있어요. 그리고 지금 체킹 transaction은 다 이 어카운트 사용해요
생각으론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어카운트를 열고 모든 오토페이를 새로운 어카운트에 묶고 듀데잇전에 원래 어카운트에서 돈 보내놓고 나가게끔 나누는데 괜찮은 방법인가 해서요. 목적(?)은 어카운트 나눠서 노이즈없애고 자동으로 나가는거 찾아야할때 huntdown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많아지면...ㅜ
다른분들은 따로 쓰시는 방법이 있나요?
피델리티 안에서 복수의 CMA계좌가 가능하니, 한 금융기관으로 통합하기 원하시면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이렇게 나누실 돈이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허허.. 나눌돈이라기보단 나가는 채널을 바꾸는거죠.. 나눌돈있으면 참 좋을거 같아요! ㅋㅋ
@라이트닝 회사컴으로 먼저보고 오늘 감사댓글 달려고 들어왔는데 댓글이 사라졌어요... 자세한 내용읽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복잡하게 쓴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네요.
1. Checking account에 fee를 안 내실 것이면 갯수는 상관없습니다.
2. Interest가 합당하지 않은 계좌에는 현금을 많이 두실 필요가 없습니다.
3. Fidelity가 최적은 아니지만 복잡하게 안 쓰실 분에게는 유리합니다.
4. 복잡하게 쓰실 분들은 취미로 삼으셔야 합니다.
5. 현금 입금용 checking account 하나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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