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일어날때마다 얼굴이 넘 시리네요. ㅋㅋㅋ
히터를 틀고 자면 히터 소음에 잠이 깨서 자기 직전에 히터를 끄는데 아침에 일어날때 정말 춥네요. 창문에서 들어오는 외풍을 막는법을 검색해 보니까 테이프로 막는방법, window kit을 사서 막는방법, 두꺼운 커텐을 치는 것 등이 있던데, 추운지역에 사시는 분들 어떤 방법이 효과가 좋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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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 후기
이번 한국 방문때 탄탄이님이 추천해주신 바람도 막아지면서 환기도 시킬수 있는 제품 검색하다가 연관 추천 상품에서 발견한 베베데코 벨크로일체형 방한방풍 바람막이커튼를 샀어요. 제방 창문 사이즈랑 더 잘맞고 설치의 편리함때문에 선택했는데요. 찍찍이로 위,왼쪽,오른쪽을 붙여 고정시키는 방식이에요. 그전과 달리 히터를 안틀어도 그렇게 춥지 않아 만족스러워요. 안타깝게도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지는 않아서, 한국 방문 예정이신분들중에 세로로 긴 창문이나 문으로부터의 바람을 막을 용도로 추천드려요. 댓글남겨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덕분에 따뜻한 겨울보내고 있습니다.
Frost King Plastic Vinyl Sheeting 붙이기도 하고, 뾱뾱이도 붙여보고, (밖이 안 보여서 별로에요) 블라인드도 치고 (밤), 커튼도 쳤어요 (밤). Frmae짜서 clear polycarbonate plastic으로 window insulation panel도 해볼까 했는데 가격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옷 하나 더 입었어요. 한국에서 유행하는 난방텐트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비닐붙히는게 짱이더라구요. 드라이기로 훅훅
질문이 있는데, 비닐을 붙일경우에 환기는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윈도우 트림에 전체로 붙일경우 환기는 못하구요. 유리부분과 샛시 약간에만 붙이면 열수 있더라구요. 그런데 밀어서 여는 창문일 경우는 창문끼리 겹쳐서 비닐이 말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하구요.
써보진 않았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지퍼달린 방풍비닐도 팔더군요.
전 두꺼운 커튼을 이용합니다.
여름처럼 창문 다 열고 환기하는 것은 포기하고 여러 대의 공기청정기로 버팁니다.
어차피 한 겨울에 창문 다 열고 환기하는 것은 난방비 문제도 있어서 어차피 안 하고
정 필요하면 문을 열어서 잠시잠시 하죠.
외풍때매 붙이는데 환기 걱정까지... ㄷㄷㄷ
저는 이런식으로 지퍼 있는거 한국에서 사왔는데... 아마존에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제품 대박이네요. 거기에 가격까지... 첨에 0 하나 더 있는줄~
이거 대박이네요.
우와!!!!! 대박!!!! 딱 원하는 스타일인데 저렴하기까지 하네요 고맙습니다 몇주만 더 버티다가 한국가서 사와야겠어요
미국에도 비슷한게 있긴 해요.. 그런데 좀 작음;;;
https://www.amazon.com/VENTKIT-Ventilation-Insulator-Enables-Insulated/dp/B07MB7WH5M
남부에서 사시면서 정말 추워요... 그러시는거 아니죠? ㅎㅎㅎ
남부살다 동부로 이사와서 그런지 영하의 날씨가 더 춥게 느껴지네요
묻어서 질문드립니다.
집들 문 중에 프렌치 도어 있죠. 문 2짝이 한꺼번에 열리는 문이요. 문 2개가 만나는 하단에 틈이 크게 있는데.. 이걸 어떻게 막아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팁 좀 부탁드립니다. ^^
아래는 인터넷에서 주운 사진입니다.
Great Stuff 폼을 살짝 뿌려주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네요. 주의할 점은, 요게 부풀어오르는 정도가 엄청난지라 아주 살짝만 뿌린 후에 하루 지나서 보고 다시 뿌리는걸 추천합니다. 문이 열리는게 방해가 되지 않게 열리는 반대쪽에 좀 치우쳐서 뿌리면 될 듯요.
근본적인 해결은 아닌데요. 저도 비슷한 문제가 있는데 (춥다 -> 히터 -> 소리커 -> 잠깨) 일단은 이어플러그 하고 자는걸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아주 추운 동네는 아닌데 창문이 비효율적인지 꽤 쌀쌀해 지더라고요.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이게 얼마나 서스테이너블 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꺼운 커튼이 가장 유력한 후보였는데 렌트고 한 1-2년 안에 이사할 것 같아서 좀 망설여지더라고요.
암막커튼추천드려요. 뽁뽕이 붙이면 창문열기 힘들어서 암막커튼 두꺼운걸로 주문해서 달았는데 효과가 비슷한것 같아요.
히터 소리 때문에 끄시는거면 oil radiator 소음 전혀 없고, 공기도 안 마르고 괜찮아요.. 한번 써보심이;;;
저희 집에는 거실, 방방 마다 한대씩 있습니다. 전기세가 좀 많이 나오는건 함정;;;
함정이 있지만 저도 레디에이터 사용합니다. 아이들 있어서 다이슨 히터 썼는데 너무 드라이해지고 꺼졌다 켜졌다 소리도 커서 낮에 거실에서만 쓰고 방에서는 레디에이터 씁니다.
다른 접근방법이긴 하지만 이런거 어떠세요? 한국 제품인데 아마존에서 팔더라구요. 하나 사고 싶은데 p2 께서 허락을 안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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