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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아멕스 그린카드 credit 사용 후기

부내투어 | 2019.12.10 16:13:2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늘 눈팅으로 도움만 받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많은 분들이 달리신 뉴 아멕스 그린카드를 저도 한장 열었어요. 그 베네핏으로 딸려오는 크레딧 사용 후기입니다.

 

 

1. AWAY credit $100 (one time)

 

어웨이 크레딧을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러기지는 이미 있고 또 사자니 너무 비싸고 온라인으로 작은 악세사리나 몇개 사볼까 하던 참에,  마침 땡스기빙 때 뉴욕 AWAY 매장에 들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의외로 매장에는 온라인에 없는 100불 미만 상품들이 더 있더라고요.

저는 The mini 안에 여행용 화장품이 들어있는 트래블 키트와 Tag+Tile을 구매했습니다.

 

travelkit.jpg  tiletag.jpg

 

 

트래블 키트는 각각 내용물과 외장 색깔이 다른 4가지 버전이 있었고요. The mini만은 $45, The mini+화장품 세트가 $75 입니다.

Tag는 단독으로는 $25, 각인서비스 하면 $10 추가, Tag+Tile (무각인) $35 였어요. 단 Tag+Tile로 파는건 검정색 밖에 없어요.

Tile은 막상 써보니 아직까진 그렇게 유용하지 않아서 그냥 다른 예쁜색깔 태그를 살걸 그랬나 싶습니다.

 

이 외에도 여행 휴대용 전동칫솔, 화장품류 등등 제품도 있었으니 근처에 매장이 있다면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이라도 찍어올 것을 깜박했네요.

크레딧은 주말포함 4일 뒤에 잘 들어왔습니다.

 

away.png

 

 

 

2. LoungeBuddy credit $100 (per calendar year)

 

PP 카드가 있으면 라운지버디는 사실 계륵같은 느낌이죠.

다만 라운지버디는 앱으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어서 원하는 시간에 미리 결제해 두면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혹시 PP 카드로도 예약이 가능한데 저만 모르고 있나요?)

 

제가 다른 라운지는 안써봐서 어떨지 모르겠는데 MinuteSuite는 워크인으로 가면 최소 한시간씩은 대기해야 하더라구요.

CLT 공항에서 레이오버 할 때 미리 시간 지정, 결제하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 쉴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loungebuddy.png

 

사용한 다음날 크레딧 들어왔고요. 올해 크레딧이 애매하게 $54 남았는데 이건 쓸 기회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같은 방법으로 티메님이 알려주신 타인 양도로 사용하는 것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3. CLEAR credit $100 (per calendar year)

 

클리어 크레딧 또한 TSA precheck 있으니 별 도움이 안돼요 ㅠㅠ

그래도 아멕스 돈을 꼭 써주겠다는 일념으로 프로모션을 눈여겨 보고 있던 참에 지난 사이버먼데이에 $60 off (=$119/yr) plus $20 amazon GC 딜 온 것 사용했습니다.

 

결제하고 3일쯤 뒤에 크레딧 잘 들어왔고요 amazon GC도 email로 잘 받아서 사용했어요. 이제 지문등록만 하러 가면 됩니다.

$119 - $100 credit - $20 amazon GC = $1 번 셈이네요 ㅋㅋ

 

clear.png

 

 

 

이렇게 연회비 $150 낸거 만큼은 크레딧으로 돌려받았는데 잘 쓴 돈인지는 모르겠어요.

역시 아멕스 그린 베네핏은 살짝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MR이 남으니까요....

 

그럼 다들 즐거운 쇼핑 하시고 좋은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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