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칸쿤 Hyatt Ziva 간략후기

그대가그대를 | 2019.12.11 01:05:3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그대가그대를입니다.

 

이번 땡스기빙에 칸쿤에 다녀왔는데요, 다 까먹기 전에 간단한 팁등을 업뎃하려 합니다. 사진은 나중에 정리되면 몇개 붙여볼께요.

일단 얼마전 있었던 체이스 하얏 오퍼가 대박이었는데요, $500불쓰면 $250불 돌려주는 거요.

멕시코에서도 될까 싶었는데,,,,

됐습니다!!

저랑 와이프꺼 두개로 총 500불 할인받았구요, 덕분에 와이프가 갑자기 블랙프라이데이를 멕시코에서 한다며;;; 호텔안의 보석가게에서 반지를 샀는데

룸차지 안된다는걸 부탁해서 돌려서 할인받았습니다. 거기다가 큰애추가차지 450불하고 좀 모자라서 마사지 받았네요. 

나중엔 500불 채울려고 랍스타까지 시켜먹었다는;;;;;

 

그리고 크레딧 안들어오면 쪽박인데요,,, 다행히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아이차감인데요,

저희는 포인트로 어른두명만 예약했구요, 아이들있다는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마모보고 믿는 구석이 있어서죠)

체크인할때 애들 추가요금 내야한다해서 둘째는 2살이다 (세살생일이 안지났습니다) 하니 그냥 지나갔구요, 첫째는 낼꺼다 했죠.

하루에 110불 내라는걸 깎아달랬더니 90불로 깎아줬습니다. 

 

환전은 안했구요, 1달라짜리 많이 가져가서 잘 썼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가는 걸 많이들 하시는 USA transport 예약을 안하고 걍 쌩짜로 용기있게 갔더니,,,,,

애둘 데리고 짐들고 공항에서 생쑈 했습니다. 애들데리곤 할일아니더군요;;;; 

칸쿤 도착 첫인상이 그렇게 되면 같이간 가족들한테 좀 미안한 감도 있구요, 멕시코는 전혀 kids friendly하지 않습니다. 막 밀치고, 애 바로 옆에서 담배피고;;;;;;

꼭 USA transport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칸쿤은 호텔 마사지도 딜하면 깍아지더군요. 그말은 즉 정가가 많이 부풀려져 있다는 이야기구요,,

원래 300불인가 하는거 같던데 거의 매일 마사지 딜 광고가 룸으로 날아옵니다. 토요일 빼곤 다 있는거 같았구요, 50분에 100불이었는데 괜찮았습니다. 

 

Xel-HA activity를 하루 갔었는데,,,,

비추입니다. 애들데리곤 가지마세요. 호텔밖은 귀찮아요 싱글이면 괜찮을 듯합니다. 싱글들 놀기엔 Xcalet이 더 낫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제가 전혀 공부를 안하고 딸랑 비행기표랑 호텔만 잡고 간거라 며칠전 급하게 액티비티도 예약해서 전혀 안알아보고 갔어요.

그랬더니 둘째가 고생많이 했습니다. 

강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스노클링/튜브타고 내려오는데 거기서 시작하면 강 밑에서 끝납니다. 

거기서 놀다가 다시 나오는줄 알고 유모차랑 바리바리 싸들고 갔다가 (직원들이 보고도 아무말도 안해줍니다) 다시 인파를 뚫고 되돌아 나왔습니다. 

 

갈때는 UA, 올때는 southwest탔는데 제가 비행기를 오랜만에 탔나봅니다. 멕시코는 5시간 넘게 날아가도 국내선 취급이더군요. 

밥을 안줘요;;;ㅠ

 

비행기 타기 직전에 알아서 급하게 라운지에서 배를 채웠습니다. 

참, SFO PP card lounge중에 터미날 3에 있는 양키피어는 아멕스 카드로 받은 PP card는 안되더군요. 돈내고 먹었습니다. ㅠ

아직 홈페이지에도 업뎃안된거 같던데 식당에 종이로 붙여놨더군요. 올해 8월?인가부터 안받는다고. 사리카드-PP카드는 되는듯 했습니다. 

 

일단 이정도 생각나네요. 

나중에 생각나면 더 업뎃하겠습니다. 

 

쓸때마다 절감하는 거지만 사진들어간 정성스런 후기쓰시는 분들 정말정말 존경합니다 ㅠ

 

 

댓글 [16]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456] 분류

쓰기
1 / 5723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