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으로 아멕스 프래티늄카드 오퍼가 왔는데 보너스가 10만, 3개월 5천불 사용이고 연회비는 550불입니다.
제가 별로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도 아니고 해서 아멕스는 우편으로 와도 바로 쓰레기통 직행이었는데 오늘은 궁금해서 자세히 봤는데요, MR 10만이면뭘 할 수 있는건가요? 연회비 550불은 뽑을 수 있는걸까요? 사진에 보시듯이 $1,000 가치가 있다고는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디다 쓸 수 있는건가해서요.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여행도 별로 안다니는데 이게 쓸모가 있는걸까요?
누군가는 눈빠지게 기다리는 오퍼입니다. 일단 달리시고 봅시다. 12월 안에 카드 받으면 에어라인 크레딧 3번은 뽑아먹을수 있으니 최고네요
Mr 구만오천이면 ana로 옮겨서 미국 어디서든 한국 비즈니스 왕복이 가능합니다
십만이면 보통 다들 일단 달리고 보는데 ( 아무래도 아멕스는 평생 한번 보너스니까요) 여행 안다니시면 좀 그럴 수도 있죠.
와 한국 왕복이 한장 나온다면 그것만 해도 상당하네요.
너무 밑도끝도 없는 질문이라... 참 많은 것을 하실 수 있지만 여행 안 가실거면 굳이 필요가 있을까요 라는 댓글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궈궈궈궈궈궈궈*100,000
이건 뭐 닭이 아니라 와이프도 곰이라도 치고 달려야 하는겁니다. 산타가 선물 주고 가셨군요 ㄷㄷㄷㄷ
아주 좋고 희귀한 오퍼이긴 하지만 찾아가면서 잘 써야 가치가 있는거지 포인트 아무리 많아봐야 여행 안다니시면 쓸 데 없어요.
본인은 모르시겠지만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런 오퍼를 받으셨습니다
여행도 안다니고 필요 없는 상황이면 다시 쓰레기통으로 평소 하시던데로 가면 될거 같습니다
다음에 필요하실때 또 오겠지요
아니면 굳이 쓰시려면 이런 막연한 툭 던지는 질문보다 먼저 플랫 10만 또는 아멕스 플랫으로 검색을 해서 최소한의 공부를 먼저 하시고 질문글 올리셨으면 좋았겠고요
아니면 고도의 자랑이라면 자랑게시판으로~ 전 여기에 한표 인듯 보이네요 ㅋ
고도의 자랑이라, 뭐 굳이 그렇게 비아냥거리실것 까지야...
모든 사람들이 여기 회원님들처럼 마일리지에 빠싹한건 아닐텐데요.
말씀하신것처럼 글 올리기전에 검색해봤어요, 그런데 제가 알고 싶었던 부분, 보너스 10만 마일로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위에 다른 회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95,000이면 ANA로 한국왕복이 가능하다는, 이런게 알고 싶었던거지요.
본인한테는 어처구니없이 쉬운 걸 수도 있지만 남들한테는 그렇지 못한걸 수도 있어요.
아마도 여기 많은 회원님들은 무슨 무슨 신공하시면서 수십, 수백만 마일씩 모으신다고 알고 있고 또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 저 같은 사람들은 그냥 단순 싸이닝 보너스 받는거 말고는 복잡하고 어려워서 엄두도 못내는 경우도 있답니다.
무식한질문을 올려 기분 나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정말 눈 빠지게 기다리는 ㅜㅜ
좋은 오퍼지만 여행을 많이 안다니시면 별쓸모없습니다. 배네핏 뽑아먹으려면 나름 부지런이 공부하고 여행다니셔야하거든요. 연회비가장난이 아니니요
나쁜 뜻으로 말씀 드리는게 아닌데요.
아멕스 플랫 10만이면 게시판에서 여러번 난리가 났던 딜이거든요. 관련 글도 수없이 많고요.
검색 간단히 하면 쉽게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딜도 모르실 정도로 관심이 없으시다면
그냥 건너 뛰는게 맞다고 봐요. 이걸 모르신다고 관심 없으시다고 나쁜 뜻으로 말씀 드리는게 아닙니다.
아멕스 플랫 10만은 뽑아 먹을 수 잇는 사람에겐 엄청난 가치가 있지만 난이도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시간을 들여서 공부를 해야하고요.
그 뿐만이 아니라 에어라인 크레딧도 어떻게 써야하는지 공부를 해야하는데 마일이나 여행에 그렇게 관심이 없으면
이거 누가 옆에 붙어서 가르쳐 드릴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직접 관심 있게 공부를 하셔야 하는데 여행도 별로 안 다니시겠다면
결국 가치가 0가 될 가능성이 높죠. 슈압으로 현금화 할 수 있지만 이것도 공부하셔야 할 문제고요.
와 진심 애정 어린 댓글..
깊게 공감합니다. MR 10만 그 누구보다 잘쓸 자신 있는데 ㅜㅜ.
한마디한마디 완뵥한 조언입니다요@.@
네 감사합니다.
이런게 알고 싶은거였어요, 시간을 들여서 공부를 해야할 만큼 복잡한 난이도가 있는 오퍼가 맞는건지 말입니다.
어제밤에 이 글 올리기전에 검색을 해봤는데 솔직히 복잡해서 좀 어렵더라구요. 게다가 여행, 비행기는 일년에 고작 3-4번 타는 정도고 해서 과연 나한테 맞는 카드인가 궁금했구요. 글 쓴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쓰신 것 같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비행기 일년에 3-4번이면 아주 적은 편은 아니신데요^^ 아무튼 주로 이용하시는 공항에 따라 다를 수도 있어요. 아플의 장점중에 라운지 이용도 한몫하거든요. 이런 데 관심이 없으시거나, 주 이용공항에서 라운지 이용이 어렵다면 크게 의미 없지요. 그리고 MR10만이면 여기 게시판에서 많이 논의되듯 ANA 비즈니스 한국왕복 가능하고 남으니 정말 엄청난 오퍼이긴 하지만요. 이것도 공항이나 기타 상황에 따라 발권이 어렵다면 그림의 떡이 될 수도... 아무튼 마일은 모으는 것보다 쓰는 게 정말 어렵습니다 (요즘은 모으는 것도 그리 쉽지 않지만요 ㅠ) 많은 조언들 참고하셔서 잘 결정하시기 바래요 ^^
정말 좋은 말씀인것 같습니다. 마적질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포인트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알지만 관심없는 사람한테는 아무리 설명해줘도 그냥 매운탕을 끓여먹더군요ㅠㅠ 마적질은 하나의 정답이 없는것같습니다. 여행/소비패턴에 따라 좋은딜이 될 수 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요....
맞는 말씀이네요..
마적질도 나름 공부.. 노력이 필요한데..
사실 엄청 구찮은 일이기도해서 제대로 못써먹을가면 추천하기가 좀 힘들긴하죠
저는 순간 자랑이신줄 알았습니다. 왜냐면 검색해보시면 얼마나 많은분들이 이 10만을 목뻐지게 기다리시는지 쉽게 아실수가 있거든요.
기다리는 자로써 너무 부러워 쓴 한마디했음당( 검색의 생활화 plz)
여행 잘 안다니시는 분이라도 10만이면 상당한건데......
무조건 고 하셔야하는 오퍼 맞습니다..
쩝...부럽네요
부러울따름입니다. 저한테 왔으면 ㅠㅠ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마적질이 별거 있나요. 일단 좋은 딜이니 지르고나서 공부 시작하시면 되죠. 10만 오퍼로 시작하는 마일 사냥 공부. 저라면 달립니다.
전 7만 종종 나오는데요... 문제는 아직 가난한 학생에게는 살인적인 연회비때문에 손이 떨려서 못하겠어요.....
그래도 10만이면 많이 고민해보겠어요.
종종 7만이라도 나오시는거 부럽습니다;;
여행 안다니면 쓸모없이 연회비 $550 날리는거죠.
사다리 타기 줄서봅니다.ㅋㅎㅎㅎㅎ
제가 기다리는 오퍼에요
10만이면 기프트 카드로 바꿔먹어도 이득이죠! 물론 진짜 그러실 생각이라면 시티 프리미어가 더 나을 거 같긴 하네요
하기사 아주 비효율적인 것이긴하지만, MR로 연회비도 납부 가능하죠?
근대 좋은 선택은 아닌거 같에서 시도 안해보고 있어요.
https://millionmilesecrets.com/guides/amex-points-value/ 여기가 좋은 참고자료일듯하네요. 최악의 경우 카드 밸런스를 값아도 $600 가치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링크 감사합니다. 아주 설명이 자세히 잘되어있네요. 잘 읽어보겠습니다.
일단 관심이 있으시니 마모 아이디도 가지고 계신거죠? 그럼 달려야죠. 일단 십만 양식 곡간에 채워두고 공부하세요. 연회비 이상 뽕을 뽑고도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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