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와서 처음으로 새차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일단 주위에 도와주실 만한 분이 없어 혼자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지금 거주하는 주는 조지아이고, 알아보고 있는 차량은 2019년 Sorento 3.3L V6 EX FWD입니다.
주변 기아 딜러들에게 OTD 가격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더니 몇 군데서 가격정보를 보내왔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낮게 보내온 곳이 있는데 세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Market Value Selling Price: $36,335.00
- Discount: $4,000.00
- Adjusted Price: $32,335.00
- Doc Fee: $899.00
- GATAVT: $2,326.38
- Non Tax Fees: $122.00
- Cash Deposit: $0.00
- Balance: $35,682.38
$35,682.38이 최종가격 (OTD) 이 맞는거지요? 위 가격이 비싼건가요? 만약 네고를 하려면 어느 정도 할인을 해달라고 하면 좋을까요?
차량 구매가 처음인 걸 이해해 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거주하시는 주라도 알려주셔야 다른 분들이 도움을 주실 수 있을거 같아요. 차구입의 시작은 truecar.com 과 cargurus.com 입니다. 두 사이트를 통해서 대략적인 주변 시세를 확인하시구요.. 2019 모델인것 치고는 조금 가격이 높은거 같네요.
살고있는 주는 조지아 입니다. 두 사이트 비교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doc fee도 너무 높고, non tax fee라는 불분명한 피도 있네요? 디스카운트는 그냥 깍아준건지 아니면 조건 (경쟁차종, 졸업생, 밀리터리 디스카운트)이 있는지 보셔야 해요. 자동차 딜은 급하게 그리고 딱 이거아님 안돼 하고 정해져 있으면 좋은 가격 얻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모델이나 트림이 얼만큼 대중적이냐에 따라 재고가 그만큼 많으면 가격딜도 쉬워집니다. 근처 백마일 이내 딜러쉽들에이멜로 네고 해보시고 달려드는 친구들 위주로 왔다리갔다리 해보세요. 전화해? 딜러오면 좋은가격줄께 이런 친구들은 무시하시고요.
영어가 불편하지 않으시면 대개는 한인딜러들보다 미국애들이 가격을 더 잘 줘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한인딜러들은 굳이 가격 안깍아줘도 사주는 한인고객들있어서 그러는지 절대 안깍아주더라구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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