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에디터가 리뷰 요청 8명 보내면 5명 거절 하고 3명 수락하는데.

이경우 6시그마로 8명 모두 수락한 경우요. 

그냥 큰 흐름만 잡는 리뷰가 대부분이면 한다. 

자잘한거 트집잡는 리뷰어가 세명 넘으면 다른데 보낸다요. 

리바이즈해서 다른곳에 재투고 합니다 

Ieee 경우에 리뷰 시간에 민감한 경우들이 종종 있더군요. 3명 리뷰어가 기한까지 안보내는 경우 백업 리뷰어한테 보냈는데 앞에 보냈던 리뷰어가 이뷰를 보낸 경우들이 종종 있더군요..  저는 6명끼지는 봤는데 8명은 심하네요. 에디터가 리비젼의 경우 selective하게 잘 관리하지 않으면 억셉 받기 힘들수 있네요.

리뷰어가 8명이면 많긴한데 결국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실제로 리비전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크게 차이 안나니 그냥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또 요즘 ieee 저널들은 다른데서 이미 리뷰 받은 적 있으면 그것들을 리비전 해줘야 새로 받아주는 것들이 많아서 언젠가 결국은 8명 리뷰 코멘트 다 반영하게 될것 같아요. 근데 페이퍼를 ieee대신 nature, science쪽에도 낼수 있는 분야가 어딘가요? 

저도 리뷰할때 ieee에서 6명 까지는 봤어요. 8명은 좀 많긴하네요. 그런데 impact factor에 따라 충분히 가능한 일이구요 에디터가 일부러 떨어뜨리려고 하는 것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좀 번거롭기야하겠지만 차근히 리비전 준비하시면 결국 어셉 받으실거에요. 결국 관건은 논문의퀄리티이니까요

8명이면 심하네요.. 3명이 일반이고 재수좋아서 한명 리뷰안해서 2명꺼 한적은 좀 있는데.. 리뷰에 대답만 잘해도 논문한편 다시 쓰는거 같겠네요. 3명짜리 리뷰에 성실히 답해도 20페이지가 넘던데.. 

에디터가 일부러 킬하고 싶은 논문이라면 리뷰로 보낼것도 없이 데스크 리젝 줄수도 있을텐데요. 일부러 킬하려 했을것 같진 않네요. 어느 저널 편집자 분이 신세한탄 하는 글을 본적 있는데 리뷰어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하던데요. 

8명 ㅎㄷㄷ하네요. 저는 3명 넘은 적 한번도 없는데, 8명까지도 받을수가 있군요. 마모에서 오늘도 하나 배워 갑니다.

저는 준비 잘 해서 보낼 거 같아요. 위에서 언급해주신 것처럼 어차피 겹치는 코멘트도 많을 거 같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