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 파크 하이얏이 10월말에 새로 개장했습니다.
standard room이 1000불 가까이 하는 곳인데 30k points로 숙박이 가능해서 내심 기대하고 포인트 예약 잡았놨는데
리뷰 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tripadvisor는 3.5/5, 하얏 공홈은 3.0/5
이렇게 리뷰나오는 파크 하얏은 본 적이 없는데, 골수 하얏 멤버들이 방문후에 화들이 난 모양입니다.
원래 조식 포함인데, 포인트 숙박은 조식도 안주고, 글로발 리스트도 생무시당하는 모양입니다.
위치 좋고 식당은 훌륭한 가 봅니다.
고민하다 예약 취소 하고 그냥 하얏리젠시로 갑니다.
제가 다녀왔는데요.
전 좋았습니다.
글로벌리스트 룸업그레이드 받았구요.
조식은 세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일식 정찬
부페
룸서비스.
일식정찬은 파크하얏과 붙어있는 100년이 넘은 가이세키식당에서 준비하는데, 미리 시간을 예약해야하구요. 시간을 잘 지키셔야 합니다. 그 시간에 맞춰 밥을 하니까요.
미리 예약 안하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은가봅니다. 5시에 체크인 한 사람이 예약을 못했다는 리뷰를 봤어요.
전 일식 했었는데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죠.
위치는 정말 좋구요. 호텔 식당 교토비스트로는 의외의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사우나와 짐이 아담하지만 고급스럽게 잘 꾸며져 있고요. 전 리젠시 가려다가 파크하얏 열려서 옮겼는데 5000포인트 더 주고 갈만 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갔다왔는데요. 하드웨어는 진짜 최고라 생각합니다. 아주 고급스럽고 일본스럽게 잘 지었어요. 저도 일본식 조식 먹었는데 상당히 괜찮았고요. 단지 서비스는 좀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 그런거 같아요.
위치도 산넨자키/니넨자카 옆이라 그쪽이랑 청수사 가기도 좋고요.
제가 리젠시는 가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포인트로 가시는거면 5천 차이니 파크하얏트로 가보시고요.
레비뉴로 천불 가치는 아직 서비스 때문에 그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서비스만 제대로 되면 천불 값어치 충분히 합니다.
저두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엄청 좋았어요.. 서비스는 저도 동감.. 방이 많지 않아서 (80개인가 그렇다군요) 4시쯤 체크인했는데도 좀 기다려야했습니다. 더 좋은방은 한시간 더 기다리라고 해서 그냥 킹베드 뷰 7층으로 방 받았는데 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조식은 일식을 했는데 저는 그냥 먹을만했습니다. 포인트 여유만 되면 언제든지 또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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