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내년 아기 돌즈음에 한국을 다녀올까합니다.
가는건 직항비즈로 잘 발권했는데 돌아오는게 이미 댄공 마일을 다써서 직항 비즈가 어렵네요ㅠㅠ
날짜는 2020년 11월 29일 혹은 11월 28일이에요 (토 또는 일).
가는사람은 부부 + 아기
구간은 ICN-SFO
마모에 이런 논의/질문이 많았던거같은데 다시한번 여쭤봅니다.
돌쟁이랑 비행해보셨던 분들~~
아시아나나 유나이티드 이콘 직항 3자리를 사서 가시겠나요 (10시간쯤)
아니면 비즈 2자리로 한국-대만-샌프란 (경유까지 18시간 - 레이오버가 4.5시간쯤되네요, 두구간다 비즈구요) 가시겠나요?
돌쟁이면 어차피 안고 계실 시간이 많으실텐데 비행시간이 짧은 직항이 낫지 않을까요?
직항으로 하시고 베시넷 자리받으시면 자리 널직힌지않나요?
주위사람들 들어보면 짧을수록 좋다고.. 직항..
24개월 이하면 자리 값도 안 받을 텐데 직항 이콘 2자리로 전 할 거 같아요.
어차피 거의 계속 안고 있는다고 봐야하고, 잘 때는 배시넷이 편하고요.
다만 그래도 아시아나가 유나이티드보다는 여러모로 더 좋을 것 같고요.
직항!!!
성인도 18시간 이면 아무리 자리가 편해도 여행이 즐겁지 않습니다.
10시간 여행하고 8시가 편하게 자는게 차라리 낫지요.
무조건 직항입니다
무조건 직항인데.... 유나이티드는 조금 고민을 할 듯 합니다. 요즘은 어떤 기종인지 모르겠는데, 3년전에 타고선 다신 안타기로 했습니다. 완전 오래된 기종에 좌석사이 팔걸이도 안 올라가서 너무 고생했었던 기억이있습니다...
Ji kang~
돌쟁이는 무조건 시간 짧은거요.
나중에 세살 넘어가면 비행기 타는거 좋아하는 애들은 긴거 타면 좋아요. 맴날 비행기 타자고 조름.
저도 짧은 것에 한표. 제 아이들은 그냥 보채고 울다가도 서서 안아주면 잘 자더군요. 그래서 비행시간 내내 서 있었습니다. 좌석 구경도 힘들었죠. 짧은 수간이 최고입니다
와 댓글 열한개?달린거같은데 어쩜 모든분들이 한목소리로 직항을 외쳐주시네요. 하하하하 직항이콘으로 하겠습니다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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