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지막 날 기념으로, 올해 갔던 곳 중 라운지가 꽤나 수준급이었던 호텔 하나를 공유합니다. 하얏 리젠시 시애틀인데요. 글로벌리스트 베네핏으로 받은 이그제큐티브 스윗룸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라운지가 아주 수준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시애틀에 다시 가면 재방문할 의향이 있습니다.
이그제큐티브 스윗룸.
스윗룸 방안에서 창문 너머로 보이는 오션뷰!
바다 위로 해질때 석양이 특히나 아름다웠던 곳.
이 호텔의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수준급의 라운지!
시애틀 가면 꼭 가봐야 한다는 아마존의 the spheres!
사진들이 다화려하네요. 좋습니다.
미국 라운지중에 저런곳이 존재하기도 하는군요.
Seattle 에 hyatt 이 3개 있는걸로 아는데, 어느곳이죠? 한곳도 못가봤네요.
오호. 여기 꼭 가봐야겠군요. 사진 잘 봤어요
수영장이 없는건 정말 애 있는 사람들한테는 아쉽네요.
중간에 꿀 긁어 먹는거였어요? 맛있었어요?
꿀 긁어먹는거 맞아요. 전 이런 honeycomb 꿀 좋아해서 괜찮았어요.ㅎㅎ
여긴 조식 뿐 아니라 cocktail hour도 저녁 대용으로 잘 나오더라구요.
부럽습니다. 가보고 싶네요. 글로벌리스트 달고 싶어요 ㅠㅠ
하얏이 이대로만 베네핏 유지해서 쭉 갔으면 좋겠네요..ㅎ
예 저도 2019년 여름휴가때 숙박했는데...
제가 가본 미국 하얏트 라운지중에서 가장 훌륭했더랬습니다.
옆에 올리브 8 하얏트에 수영장이 있고 거기도 머물렀지만
개인적으로는 신축 호텔인 리젠시가 나았습니다.
저는 평민으로 가서 안좋은 기억이 있는거군요 ㅜ
제가 다녀본 미국 호텔 중 젤 불친절하고 체계가 안잡힌
느낌이었어서 컴플레인 해서 1박 포인트도 받았는데..;;
역시 글로벌리스트 부러워요! ㅎㅎ
아.. 무슨일이 있으셨나보군요..ㅠ
전 체크인시 글로벌리스트라 하니까 웨이팅 없이 바로 첵인해주고, 방으로 직접 안내도 해주고, 설명도 해줘서 친절하다 생각했었네요...
10월에 시애틀 여행 계획 중이라 이곳을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글로벌 리스트인데.. 칵테일 아워같은 저녁 시간 라운지 이용이 지금도 가능할까요? 혹시 최근에 숙박하셨던 분 계실지요?.. 호텔에도 한번 문의해 보겠습니다.
침실에서 보이는 석양 뷰가 정말 멋지네요!
원래 저도 내일부터 2주간 포틀랜드, 시애틀, 밴쿠버 다녀오면서 이 호텔도 방문하는 일정을 다 세웠다가 개인사정으로 취소했는데..
아름다운 뷰와 라운지를 보니 더욱 아련해집니다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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