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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Waldorf Astoria Bangkok) + 방콕-인천 댄공 일등석 후기

안디 | 2020.01.01 08:00:0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몰디브 여행을 마치고 방콕에 들었었습니다. 호텔은 같은 브랜드인 월도프 아스토리아에 또 묶게 되었어요. 일박당 8만포인트씩 3박해서 총 24만 포인트를 사용했습니다. 티메님께서 올 여름에 이미 후기를 남겨주시기도 했었는데 그 사이 변한건 없는거 같습니다.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하니 벨맨이 가방을 받아주고 호텔 로비까지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로비가 15층과 16층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체크인중 떠나는날 아침 비행기 떄문에 6시반쯤 체크아웃을 해야한다고 하니 그럼 조식을 포장해서 준비를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주면 너무 고맙겠다고 말하고 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방은 15층으로 배정받았어요.

 

그럼 이제 방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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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보이는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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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졌던 호텔 복도

 

조식

 

백만 힐튼 다이아 멤버라 조식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레스토랑 자체는 굉장히 고급진 느낌이였어요. 음식들도 대체로 괜찮았었습니다.

 

워낙 빵을 좋아하는 빵돌이(?) 입장에서 크롸상 포함 빵은 몰디브가 더 맛있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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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요리는 따로 오더를 할수 있었는데요. 그중에 truffle egg를 오더했는데 트러플 향이 은은히 나면서 케비어까지 들어있어서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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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수영장은 사용해보지는 못 했구요, 사진만 두장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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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ftop Bar 및 야경

 

다이아몬드 멤버 베네핏로 게스트 당 food & beverage credit 500 baht를 제공 받았는데요. 그걸 쓰기위해 떠나기 전 마지막 날에 56층에 위치에 있는 바에 들렸습니다. 칵테일이 대부분 500 baht 언저리라 하나만 일인당 하나씩 시키면 딱이더라구요. 술만 마시기 뭐해서 salmon tartare를 하나 더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56층으로 가려면 일단 1층으로 내려가서 가장 뒷쪽 엘리베이터를 타야했습니다. 높은 층이라 뷰는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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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본 호텔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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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하는 날 아침, 약속대로 조식이 포장되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안에는 간단한 햄 샌드위치 하나랑, 사과, 바나나, 빵 세개와 물 한병과 오렌지 쥬스 하나가 들어있었습니다. 포장이 고급져서 다 먹고 버리기가 아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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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간단 후기

 

하루는 짠내투어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던 Thipsamai에 가서 Pad Thai를 먹었습니다. 원래 줄을 서서 먹는곳인데 오후 5시 오픈에 딱 맞춰서 가서 바로 들어가서 먹을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저희는 Pad thai 두개랑, icy coconut juice 그리고 오렌지 주스를 시켰습니다. Pad thai는 굉장히 찐한 맛이 느껴져서 맛있었습니다. 순식간에 다 먹어치웠어요. ㅎㅎ

 

오렌지 쥬스도 갈린 오렌지 덩어리가 들어있어 맛있었습니다. Icy coconut도 시원하고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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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관광으로는 Chatuchak Weekend Market, Ratchada Rot Fai Night Market, Wat Arun Ratchavararam 그리고 Grand Palace를 들렀었는데요...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방콕은 어느 한 나라의 투어 그룹으로 정복(?)당한 느낌이였습니다. 어딜 가든 그 한 나라의 투어 그룹이 몇십개는 보입니다. 어딜가던 오픈하는 시간에 일찍 가서 보고 나오지 않으면 엄청난 crowd에 둘려쌓여 들어가기도 힘들고 나오기도 힘든 상황에 쳐하게 되더라구요. 어딜 가시던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한한공 방콕-인천 일등석 

 

원래 계획은 홍콩을 가는 거였으나, 최근 상황들 때문에 갑작스럽게 한국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일로 예약할수 있는 옵션이 많이 없어서 어차피 개악이 확정된 댄공 마일을 털기로 했습니다.

 

단거리다 보니 비지니스석은 꽉 차도 일등석은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덕분에 저희 둘만 일등석에서 승무원 두분에게 일대일 서비스를 받으며 올수 있었어요. 그렇다보니 서비스는 좋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뭐가 부족한게 없는지 승무원 분들께서 계속 체크해주셨고, 그래서 서비스 부분에서는 최근에 타본 어떤 일등석보다 좋다고 느껴습니다.

 

음식은 메인으로 닭고기를 시켰는데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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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PS. 오늘이 1월 1일이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여행 많이 다니실수 있게 포인트 많이 모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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