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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Monterey Marriott

땅부자 | 2020.01.01 11:53:1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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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 생활 2년 만에 쌓이는 숙박권을 털겸 Ritz 카드로 받은 5만 짜리 숙박권을 쓰려고 Monterey Marriott 에 12/31-1/1 예약했습니다. 이제는 포인트 차감 변동으로 매리엇 숙박권 쓰기가 까다로워 져서 그냥 기회될때 쓰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딱 5만 요구하기에 포성비는 생각안했습니다. 

다운 타운 몬트레이에 위치해서 이곳 저곳 걸어가기 좋은 위치이고 트레일 따라 걸어서 몬트레이 수족관 갈수있고 Cannery Row 가는 공짜 트롤리 정거장도 멀지 않은 공영주차장에서 있습니다. 

호텔에 셀프 파킹은 없고 25불 발렛 파킹 하시거나 걸어서 5분 이내의 가까운 공영주차장에서 하루에 7불 내고 주차 가능합니다. 

 

방은 숙박권으로 제일 기본방 예약했는데 좁은 더블 베드 2개라서 25불 더내고 퀀 2개로 예약당시 업글할걸 하고 살짝 후회했습니다. 릿츠로 받은 플래티넘인데 오아후 Moana Surfrider 에서 업글을 잘해줘서 스테이 내내 Suite 을 줘서 잘지냈었는데 여기서는 그냥 뷰만 업글해줬습니다(시티뷰-> 파셜오션뷰/풀 뷰) 방문에는 Elite room 이라고 명패가 붙어있는데 뭐가 더 좋은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평범한 메리엇 방입니다. 첵인 당시에는 다른 방 없다고 다른 업글은 안해줬습니다.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되서 방은 깔끔한데 복도에서는 페인트 냄새납니다. 

 

라운지가 없어서 미안하다고 2명 조식권을 주었는데 부탁하니 2명 조식 더 주었습니다. 1000 포인트 혹은 10불 식음료 쿠폰 중에 고르라고 해서 10불 쿠폰 골랐고요. 플래티넘 멤버 혜택으로 4시 첵아웃 받았습니다. 

 

아침 식사하러 식당 갔는데 에그 스테이션 빼고는 그냥 라운지 아침 차려 놓은듯 합니다. Lox 도 없습니다. 햄도 없습니다. 와플도 없습니다. 만약 22불 내고 먹는다면 돈 아까울듯하나 (우리집 애들은 시리얼이랑 과일 조금먹고 땡 했습니다 ㅠㅠ) 공짜이니 뭔들...


지난 여름에 간 Hyatt Regency Monterey 에서는 밥에 김치까지 나오는 아침식사가 어른 25불 이었는데 하얏에 좀더 점수 주고 싶습니다. 나중에 다시 온다면 써야할 숙박권이 없다면 다시 하얏 갈거 같습니다. 하얏 리전시 몬트레이 15000포인트 vs 몬트레이 메리엇 기본 5만 포인트 (비수기 45000포인트에서 성수기 6만 포인트까지 차감합니다. 포인트로만 업글 하시면 92000 포인트 나오는 것도 봤습니다)

인터컨티넨탈은 호텔 문 열고 나오면 수족관 바로 옆에 있는 좋은 위치인데 제가 가보진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마일모아 덕분에 이곳 저곳 잘다니고 있습니다. 각종 후기와 정보 올려주시는 마모 식구들에게 감사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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