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행을 갔다 와서 보니 천장에 구멍이 났어요. 윗집에서 바닥에 드릴로 구멍을 냈나 싶은 모양이네요.
지난 번에는 화장실 천장에 물이 고여서 얼룩지더니, 결국 구멍나고 도토리 선물도 받았는데 이 번에도 역사나 도토리 선물이 있네요.
윗 층과 저희 집 사이에 청솔모가 뛰어다녀서 좀 시끄러운데 애니멀 컨트롤 연락한다 했으나 아직도 천장에서 우당탕탕 합니다.
걱정되는건 팝콘실링입니다. 1996년도에 지어졌고 2010년대에 리노베이션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석면을 포함한 팝콘실링이 오래 전에 금지됐다고 들었습니다만 건강과 직결된 것이라 신경쓰이네요. 참고로 테네시주에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어찌 풀어나가야 할까요?
석면을 포함한 팝콘실링이면 1급 발암물질 아닌가요?ㄷㄷ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ㅜㅜ
1990이전에 지어진 거 아니면 팝콘실링음 걱정안하셔도 되요. 석면 들어간 팝콘실링은 금지되어서 그 이후에 지어진 집들에 있는 팝콘실링은 재료가 달라요.
정확히는 1987년입니다.
석면이 건축재료로 금지된것이
팝콘 실링이라고 다 석면은 아닙니다.
석면은 발암 물질은 아니지요.
석면폐를 유발해서 암으로 가기 좋은 조건을 만들지요.
홈디포 가시면 팝콘실링 보수 키트가 잇습니다.
석면은 발암물질 맞습니다. mesothelioma 등 여러 cancer의 발병 risk를 증가 시킵니다.
https://www.who.int/news-room/fact-sheets/detail/asbestos-elimination-of-asbestos-related-diseases
석면 문제는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확신이 좀 더 필요했습니다.
그나저나 이게 천장이 저런 식으로 떨어져 나간게 이게 3번째네요. 위치도 다 가깝구요. 바로 옆에 스프링클러, 샹들리에가 있어서 괜찮으려나 싶기도 하구요. 천장이 살짝 물이 흐른듯한 흔적이 있다고 해야 하나 그런게 있거든요.
물 새는 것에 비하면 큰 일은 아닌데 최근에 연달아 두 번 그런 것이 신경이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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