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마드입니다.
학위마치고 한국에 들어온지 거의 반년이 다 되어 가네요.
미국에 있는동안 마모고수님들의 도움으로 마일놀이도 하고 귀국할때는 생전처음 델타원도 타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귀국 후에도 체이스 계좌를 유지하고 있고, 아멕스 골드 카드를 포함한 몇개의 카드를 현재까지 유지했는데요,
아골의 연회비가 청구되어 이제 캔슬 할 때가 된 것 같아 캔슬 하기 전 고수님들께 다시 한번 제 계획을 확인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아맥스 MR포인트 관련 카드는
아맥스 골드, 에브리데이 카드 (no연회비) 이렇게 두개를 가지고 있고,
MR은 얼마전 Virgin 프로모 때 상당 수 넘겼고 만 여 포인트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제 계획은 일단
1. 항공 크레딧 $100을 챙겨먹고
2. 남은 MR을 델타로 transfer (10,000 포인트)
3. 연회비 청구 30일 이내 카드 취소
이렇습니다.
아멕스 그린을 새로 연다거나 다운그레이드 할 계획은 없습니다.
위의 방법이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 일지, 혹은
에브리데이 카드가 있으니 혹시 MR 10,000포인트를 에브리데이 카드에서 계속 보유하면서 나중에 사용 할 가능성도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MR 카드가 있으면 골드 카드 캔슬시에도 향후 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밸류가 낮은 델타로 옮기기 보단 향후 한국에서 쓰기 적절한 프로모(예를들면 BA로 30% 프로모 같은..) 나올때 까지 MR로 유지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이 글을 발견했네요.
골드는 아무래도 연회비가 좀 나가니까 전 올해 에러라인 크레딧만 받고 끝내려고 디다리고 있었는데 리텐션의 유혹이. . .
15k 받고 내년에 한번더 에어라인 크레딧 $100 받으면 본전은 하잔아요...?
MR도 좀더 쌓일수 있고요. 근데 그렇게까지해서 남는게 별로 크진 않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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