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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네다(HND)-뉴욕 (JFK) ANA 일등석 스윗 후기

안디 | 2020.01.05 08:23:0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어제 집에 도착해서 시차적응이 덜된 해롱해롱한 상태로 글 쓰고 있습니다. ㅎㅎ

 

사진 위주의 후기가 될것 같네요.

 

일단 결론만 말씀 드리면 hard/soft product 합치면 현존하는 일등석 중에 거의 최고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싱가폴 항공 새로운 스윗은 아직 타보질 못해서 비교 불가한데요, JAL/Cathay/댄공/아시아나 일등석 보다는 확실히 좋았습니다.

 

기존 사무실 큐비클 같았던 일등석보다 훨씬 새련된 컬러라 더 고급진 느낌입니다. 스크린 사이즈도 43인치에 4K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집 TV보다 좋습니다. ㅎㅎ

 

의자도 앉아있으나 누워있으나 편안했구요. 굳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화 옵션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 (예를 들어 Emirates는 영화 많은 걸로 유명하죠), 화장실이 작다는 점 (중동 항공사 A380 일등석 화장실에 비교해서)이 있네요.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시큐리티를 통과한 후 싸인을 따라 라운지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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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스윗 전용 라운지가 따로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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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자체는 나리타 공항 보다는 작기도 하고 음식 옵션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Noodle bar에서 우동을 먹어봤는데 맛은 있더라구요. ㅎㅎ

카레도 맛있었구요. 고구마 카스테라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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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탔었던 대한항공 일등석들과 다르게 여기는 일등석도 자리가 다 차더라구요. 아무래도 장거리다 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제 옆쪽에 있었던 분은 나중에 짐 찾을때 보이 VIP이시더라구요. Bag 자체에 일등석 태그 + VIP 태그가 붙여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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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은 침대를 셋업한 후에 스윗 문을 닫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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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아 얼마 안 있으니 승무원 분께서 여러 어메티니들 (칫솔/치약, ear plug, refreshing sheet 등등)과 함께 WiFi card를 주시던구요. Full flight 동안 사용이 가능했어서 약간 신기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느 항공사에서도 제공받지 않았던 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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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를 돈 주고 사는것도 가격이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Full flight에 $21.95면 굉장히 싼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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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Noise Cancelling 헤드폰이 제공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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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 킷 안에는 Ginza 제품이 들어있었습니다. 킷 자체는 남녀 구분없이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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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특별할껀 없었구요. Ginza Emulsion이랑 Lotion이 풀사이즈로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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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음식/드링크 메뉴랑 먹었던 음식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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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는 잘 안 마시는데 Hibiki 21년산이 있길래 한번 마셔보았습니다. 나무통 향이 진하게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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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e accompaniments (Dressed mirugai clam with sea urchin sheet, Three kinds of Kagoshima deep-fried fishcake, Deep-fried globe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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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PUDO "SORATON" (pork broth) r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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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f hamburger with tomato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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