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전에 기분 좋은 일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12/20에 제가 메이시스에서 정가 주고 산 물건이 있었어요. 그 전에 메이시스에서 프로모로 받은 기카 $10 x 2, 아멕스 오퍼 쓰느라 베스트바이에서 산 기카 $75, 나머지도 아멕스 오퍼 받느라 아멕스로 결제했어요. 쇼핑포탈도 어딘가 거쳐서 해서 아주아주 복잡..-.-;;
그런데 그게 오늘 보니 25% 세일해서 43불이나 더 저렴해졌네요. 혹시나 메이시스 프라이스 어드저스트먼트 약관을 보니 구매일로부터 10일 이내만 된다고 써 있어서, 이걸 새로 싸게 사고 전 리싯으로 리턴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메이시스에 혹시나 하고 전화를 해보았는데 10분 기다리라고 해서..
다시 보니 채팅이 있네요. 채팅으로 하니 금방 연결되었고 바로 크레딧 처리가 되었어요.
이래저래 아쉬운 소리 길게 안 하고 바로 깔끔하게 처리되어 기쁩니다. 쉽게 처리되고 보니 기카로 줄 수 있냐고 물어나 볼껄 싶네요. 아멕스 오퍼 15불이 차지백 될 듯 싶지만 그래도 이익이니까.. 아쉬운 마음은 접고 글 올립니다. 혹시 저와 같은 경우가 있으시다면, 10일 넘으셨어도 한 번 연락해 보세요.
작은 이득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오, 이런 방법이. 메이시스 가격이 많이 바뀌는 걸 목격했어요. 예를 들어 겨울옷이 12월이랑 1월이랑 많이 다른데, 타이밍 잘못 잡아서 사자마자 가격 다운되면 속상하지요. 팁 고맙습니다.
네. 프라이스프로텍션도 거의 없어졌으니 앞으로는 스토어 팔리시를 눈여겨 봐야할 것 같아요.
기분 좋은 경험이라 다행이네요. 전 며칠 전에 글 올렸는데 메이시스한테 아주 기분 더러운 경험을 당했가든요 ㅎㅎ
네 봤어요. 쉬핑 디파트먼트는 정말 엉망인 것 같은게.. 메이시스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접시를 하나 오더한게 엄청 큰 박스에 담겨져 와서 절 황당하게 하더니.. 열어보니 역시나 모퉁이가 깨졌더라구요. 그런데 깨진 피스가 박스 안에 없는 건 더 황당..
그래도 커스터머서비스는 이멜 보내자 마자 사진도 요구 안 하고 바로 크레딧 쏴 주더라구요. 접시는 버리라고 하고 끝. 연말에 바뻐서 그런건지 원래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벤토리 관리 및 창고직원들 교육에 신경써야할 듯 싶어요.
전 창고직원은 차라리 그럴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CS 에이전트들이 저한테 그랬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인 규명을 왜 고객 수작질 의심부터 시작을 하는지... 한 두 명도 아니고 마지막 스페셜팀 한 명 나타나기 전까지 7-8명이 그랬으면 말 다 했죠 진짜.
저도 얼마전에 전화 해서 하나 받았습니다.
Online order 였는데 배송도 빠르고, price adjustment 한 confirmation도 email 로 바로 보내주고, 좋더라고요.
Macys 장사 잘하는것 같아요.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때 되면 떠오르는 상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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