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라이프 보험은 재테크 정보들 찾아보면, 별로들 다 추천안하시는데, 주변에 또 가지고 계신분들은 꽤 되네요.
은퇴연금과 장애보험, 자녀 학비 등 기본을 갖추었다면, 그래도 여유금이 좀 있을 경우, 홀 라이프는 그래도 좋은 선택이 아닌걸까요? 아님 롱텀 케어가 더 먼저 일까요? 아님 이것저것 다 필요 없고, 투자용 부동산이 나을까요? 이제 50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런 저런 고민하다가 글 올립니다.
어휴, 너무 잘하셔서 우리가 오히려 배워야할 롤모델이신데요. 노후 대비가 아주 잘되신것 같습니다.
자산이 많으시니, 저라면 보험은 그만늘리고, 401 hsa ira 절세 투자만 맥스하고, 남는돈은 여행다니는데 쓸 것 같습니다.
아이고 전혀 잘하지 않았어요. 은퇴연금 잘못 맡겨놔서 과거 10년동안 이자가 거의 없었구요, 은퇴연금 자체도 맥스로 넣은것도 얼마전부터랍니다. 아이들 학비도 많구요. 다행히 마일모아 덕분에 여행은 마일로 짬짬히 다니고 있는중이예요.
잘 하시고 계신 것 같네요. 홀라이프 들기에는 좀 늦지 않았을까요? 저 같으면 다른 쪽으로 투자할 것 같아요
이제 막 50인데 늦은거겠죠? ㅜㅜ 그럼 다른쪽 투자라면 역시 부동산일까요?
저는 롱텀케어가 들어가 있는 홀라이프를 하겠습니다.
이런 옵션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함 알아볼께요
정답이 없고 개인마다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결정인데요.
저는 Long Term Care, whole life policy, nursing home insurance 등의 사설 longevity insurance는 안 할 껍니다. 개인적인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의 하나는 아래 기사가 포함하고 있네요.(제가 동의하는 면은 longevity insurance는 제대로 지켜질지 법적 보호가 안되어 있다는 겁니다.)
https://www.forbes.com/sites/baldwin/2020/01/03/7-rules-for-wealth-3-long-term-care-end-run/
너무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았고,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주 부자가 아니라면, 어떤것도 재정적인 불안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수 없다는 얘기도, 건강해서 여행하는데 휴가를 쓰라는 얘기 정말 와닿습니다. 은퇴한 후에 행복은 건강에 달려있는거 같아요.
보험회사는 절대로 지는 도박은 안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보험구매는 무조건 지는 도박입니다.
보험낼 돈 모아서 젊을때는 VTSAX 늙어서는 본드에 넣어두는 정답이 이미 나와있습니다.
보험이 유일하게 유용한것은 사고 보험이죠. 사고로 사지를 못쓰게 되어 연봉이 없어졋을때는 보험으 없으먼 폭망이죠.
반대로 롱텀케어나 널싱홈 인슈런스는 그 돈 모아서 현금으로 돈내고 병원 널싱홈 가는게 항상 이득입니다.
예외적으로 뉴가 시키지 않으면 저축 안하시는 분들은 보험을 강제저축 용도로 쓸수는 잇죠. 그런데 마적 하시는 분 대부분이 자기 관리가 철저해서 그러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롱텀케어 보험 알아보고 있었는데, 얼마에님의 글을 보니.....그냥 접어야겠습니다.
그돈모아 VTSAX 에 투자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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