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런 정보성 여행기를 써보는데요, 여기 사이트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고 여행을 잘 다녀와서 정보 공유차 글을 올립니다 ^^
여행기 매번 올려주시는 분들께 존경심을 표하며 ^^ 글 쓰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ㅎ
비행기표
BOS-PBI Delta 12/28 16,500 points per person (or 11,500 points + 90 USD) + 5.6 USD tax per person
MCO-BOS Delta 1/5 around 260 per person (using 9 gift cards of delta 50 USD, 3 different online transactions)
호텔
12/28-12/31: Stayed at Boca Beach Club, 2 weekend reward nights + points (89000 points per night)
12/31-1/5: Stayed at Hilton Bonnet Creek, 240K points (5th night free)
호텔조식+식사(디즈니다이닝포함)
Boca Beach club 조식부페: 컨티넨털과 풀조식(뜨거운음식, 오믈렛스테이션포함) 부페가 있는데요, 음식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맛있었어요.
The Blue @ Boca raton sister resort: Yacht club건물26층인가 위치해있어서 전망이 매우좋고 음식맛도 훌륭했습니다. 오픈테이블로 예약하고 갔어요.
Lucca @ Boca raton sister resort: 꽤유명한 이탈리안레스토랑인것 같았어요. 정통이탈리안파스타, 해산물요리등을 맛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Hilton Bonnet Creek 조식부페: 마지막날만 이용했는데,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특히 패스트리종류가 많았네요.
Chef Mickey’s @ Disney's Contemporary resort
미키, 미니, 구피, 도날드덕, 플루토셰프복장
아메리칸스타일부페
전반적으로 간이 짜고 음식은 평범했습니다. 음식맛때문이아니라 캐릭터만나러 오는곳인거 같아요.
4층에 있는 Observation deck이 가까운데(같은층에위치) 밤에 매직킹덤불꽃놀이를 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 리조트에 차량을 통해(우버/리프트) 들어오기 위해서는 다이닝예약 혹은 리조트게스트여야 하더라구요. (들어오는게이트에서 체크) 아침에도 여기 다이닝예약이 있으면 이후에 매직킹덤스케줄을 잡아서 여기서 걸어가도 좋을것 같습니다. 걸어서 10분정도 걸리고, 짐검사를 따로해서, TTC를 통해서 오는것보다 적은인원이라 시간이 더 적게 걸립니다.
Be our guest lunch & dinner @ Magic Kingdom
미녀와야수테마의 레스토랑
점심은 가성비좋은 프렌치 스타일: 퀵서비스레스토랑(미리모바일오더가능)
여기 다이닝공간이 예쁘고 특별하기때문에 한번쯤 올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은 French style 3 course meal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추천메뉴: Escargot, Filet Mignon, Scallops)
유일하게 저녁식사때만 Beast 캐릭터를 만날수 있습니다.
Crystal Palace @ Magic Kingdom
푸우, 피글렛, 이요르, 티거(캐릭터다이닝)
아메리칸스타일부페
예상보다 음식들이 맛있었습니다.(간도적당)
‘Ohana @ Disney Polynesian resort
불꽃놀이 시간30분전에 예약해서 식사자리에 앉아서 매직킹덤불꽃놀이를 볼수 있었어요. 불꽃놀이볼수있는자리로 달라고 하면 주는것 같더라구요.
아시안퓨전 스타일 all you can eat buffet (그렇지만 자리에 앉아있으면 서빙을 해줍니다.)
파인애플브레드- 샐러드- 에피타이저(만두, 치킨윙, 에그누들) - 쇠고기, 닭고기, 새우그릴한것무제한서빙- 브레드푸딩
인기가 많은것보다는 약간 실망스러웠으나(간이좀짜서), 전반적으로 음식맛은 훌륭했어요.
50’ Prime time cafe @ Hollywood studio
특이한 50년대컨셉의 카페로 미국판 욕쟁이 할머니들이 서빙을 해주십니다.
음식들은 전형적인 남부가정식으로 맛있었어요.
Tusker house @ Animal Kingdom
미키, 도날드덕, 데이지덕, 구피 사파리복장(캐릭터다이닝)
아메리칸/아시안퓨전음식부페
11-11:30쯤가면 아침메뉴와 점심메뉴를 둘다 맛볼수 있습니다.
음식맛이 전반적으로 짜고 평범했어요.
Boca Raton -> Orlando: Enterprise rental car (one-way)
디즈니월드일정
1/1-1/2 매직킹덤
1/3 할리우드스튜디오
1/4 애니멀킹덤
디즈니입장권
Purchased 4 day tickets at Undercover tourist (get 800 USD back (80K point redemption) from Barclay arrival+ card sign-up bonus)
패스트패스+: 체크인60일전예약
몇몇디즈니주변 힐튼/하얏/윈담계열호텔들중에 패스트패스예약을 디즈니리조트게스트처럼 허용해 주는곳이 있는데, 그런곳으로 숙박장소를 예약했어요- 체크인날짜60일전 아침7시에 예약이열리자마자 패스트패스 예약시도했습니다.
가장 힘들다는 Slinky dog dash & Avatar 를 마지막 두날로 정했음에도 불구하고, Slinky dog dash fastpass all sold out, Avatar only available after 2pm이여서 실망감이 컸어요… 매직킹덤 패스트패스예약은 생각보다 수월했어요 (세븐드워드마인포함)- 매직킹덤을 처음 방문지로 정하는것이 패스트패스예약전략상 좋을것 같습니다.
나중에 슬링키패스트패스예약을 계속 시도했는데, 방문날짜가 가까워져올수록 파크오픈시간이 수시로 바뀌더라구요 (특히 Rise of resistance 오픈이후 파크개장시간이 두번에 나눠 총2시간 앞당겨졌어요)-> 그래서 아침오픈시간이 앞당겨지면서 그때 오픈된 슬링키패스트패스를 얻는데 성공했답니다.
또한 애니멀킹덤도 중간에 오프닝시간이 한시간 앞당겨지면서 아침 아바타 패스트패스를 얻는데 성공했어요. 그래서 패스트패스예약이 처음에 잘안됐다하더라도 꾸준히 체크하면서 나오는 패스트패스를 잘얻는게 키인거 같아요.
유용한사이트: https://touringplans.com/hollywood-studios/fastpass-availability
이사이트가 Unofficial guide to the Walt Disney World 저자가 만든 사이트로 책을사는것보다 이 웹사이트 섭스크립션하는것이 더 유용할것 같아요(비슷한가격). 어떤 프로그램으로 정보를 받는지 모르겠지만, 매일 새벽 fastpass availability를 업데이트해줍니다. 디즈니앱을 보는것보다 더빠르고 한눈에 패스트패스를 확인할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다만 하루에 한번만 업댓되어서 매우 정확하진 않습니다.)
Rider Swap (Or Rider Switch)
토들러와 같이 한여행이라, 아직 키제한있는 어트랙션에 못타는것이 많아서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특히 여기 올라온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토들러 낮잠시간에 대충 맞춰서 라이더스왑가능한 어트랙션을 예약하니 토들러는 유모차에서 낮잠잘동안 어른들이 번갈아가면서 어트랙션타고오니 훨씬 수월하고 빠르게 탈수 있었네요.
키제한이 있는 어트랙션에 한해서 아이가 키제한에 걸려서 못탈경우 해당 어트랙션앞에 있는 캐스트멤버에게 가서 라이더스왑을 요구하면 패스트패스를 넣어줍니다. 이것이 매우 좋은 이유는 패스트패스가 하루 한 파크3개씩만 허용되고 또 티어시스템이 있는데, 이걸 이용하면 패스트패스가 3개이상으로 느는 효과가 있어요 (물론 키제한이 없는 어트랙션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어트랙션을 패스트패스+ 라이더스왑조합으로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패스트패스를 모두 소진한 이후에는 당일 패스트패스가능한것들을 예약할수 있는데요, 매직킹덤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할리우드스튜디오랑 애니멀킹덤은 이미 가능한 패스트패스가 없었네요.
Magic Kingdom: Seven Dwarf Mine, Space Mountain, Big thunder mountain
Hollywood studio: Slinky Dog Dash, Rock’n’Roll Coaster (Both are in Tier 1 fastpass+)
Animal Kingdom: Avatar, Mountain Everest
유용했던준비물
사인북, 우비, 대용량보조배터리, 매직밴드가 없을경우Disney lanyard (아마존에있어요)
우버/리프트비용
호텔에서 디즈니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했으나 항상 리프트혹은우버를 타고 다녔어요. 생각보다 빨리오고 편하게가니 시간을 많이 절약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스크랩 했습니다. 소중한 정보글 감사합니다.
앗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반은 못 알아듣는 외계어 같은데 다음달 패스트 트랙 되는 날짜전에 다 공부해서 유용하게 써먹을거 같습니다. 밀 플랜은 매일 다이닝 하나 포함되는걸로 하셨나요? 2박만 할거라 인기있는건 패스트 트랙 써도 못 할거 같네요. ㅠㅠ
저희는 디즈니 리조트에 머물지 않았기 때문에 밀플랜 적용이 안되어서 그냥 돈주고 사먹었습니다 ^^;
저희는 최성수기라 패스트패스가 힘들었을것 같구요, 1월2주차부터 당분간비수기라 생각보다 패스트패스 예약이 수월하실 수 있어요~~
저희도 다음 달에 가는데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준비물에 사인북은 먼지요??
캐릭터 들이 싸인 해줘요.
흠... 준비 안해가서 비싼돈 주고 샀는데, 그 싸인북 어디 갔는지 기억도 안나는군요. --;
아... ㅋㅋ 아마존에서 검색하니 그냥 단순히 작은 일기장 같은거네요. 제 딸은 아직 어려 이제 중요할거 같은데 제게는 짐일거 같은 ㅠㅠ 감사합니다.
아 제가 자세히 적어놓질 않았군요 ^^;;; 저희는 사인북을 Junior Encyclopedia of Animated Characters (https://www.amazon.com/dp/1423189140/ref=cm_sw_r_cp_api_i_ujIhEbT3G9K0V) 이걸 사서 갔어요 ^^ 그냥 종이 사인북에 받으면 글자도 모르는 토들러가 나중에 기억하기도 힘들거 같아서 캐릭터가 나오는 페이지마다 사인 받았는데요~~~ 들고 다니기 좀 무겁긴 했는데요, 다녀와서 이것 계속 보면서 누가누가 사인해줬네 계속 얘기해요 ^^ 추억 남기기엔 좋은 것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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