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업데이트
댓글에 wildcats님이 지금 에어캐나다가 새로운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정보를 주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UA에서 준 air canada PNR을 이용하여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의 my bookings의 탭으로 들어가니 온라인에서도 seat selection이 가능해졌네요. 몇시간을 아낀 느낌입니다. 힌트 혹은 정보를 주신 wildcats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출발해서 에어캐나다편 밴쿠버 경유해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티켓 좌석지정(UA마일로 발권)이 인터넷으로는 불가능하여 에어캐나다에 전화를 할려고 해도 이건 뭐 어처구니가 없군요.
미국지사는 아예 전화하면 대기시간이 한시간이 넘을거라며 무작정 기다리라는 연결음이 나오고, 한국지사(어떤 글을 보니 지사조차도 아니고 그냥 대리점이라는데) 는 전화를 하면 "상대방과 통화중이오니 다음에 다시 연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과 함께 그 흔한 대기음악조차 없이 전화가 자동종료.
혹시 무슨요일에 어떤 시간대에 전화하면 그나마 통화라도 할 수 있을지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한국시간 오늘 월요일이라 그럴거라고 정신승리하고 있습니다.
Air Canada 가 booking system IT 작업 잘못해서 날린가본데... 급하신거 아니면 (3개월 이상후 비행) 한 한달씀 기달렸다전화해 보심이...
급하시면 1시간 기다릴수도 있다고 나오지만 더빨리 응답할꺼리고 믿고 hold 해보시는게 가장빨리 해결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네 아무래도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비행은 한참뒤라..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United 에서 제공한 air canada reference number 로 Air Canada website 에서 좌석지정이 불가능 한가요? 혹시 United reference 사용해서 시도하신게 아닌가 해서요...
비행기 캔슬나서 두시간 넘게 전화대기 해서 리부킹 해본 1인입니다. 그냥 내려놓으면 편합니다.
에어캐나다 진짜 이상해요 ㅋㅋㅋㅋ
저도 멀쩡히 예약한 비행기가 갑자기 취소가 됐다 해서 전화하니 (전 미국지사)
뭐 CS 디렉터라는 어떤 남자 음성녹음으로 바쁘다 다음에 전화하라 하고 대기도 아니고 툭 끊겨서 다시했더니
한시간 대기하고 연결됐네요
취소 이유는 물어보니 자기네도 모르고 그냥 fraud alert이라 취소했다는데 체이스에 전화해봐도 전혀 모르고...
결국 다시 예약했습니다. 이건 아직 살아있긴한데 혹시 모르죠 또 취소될지 ㄷ
먼저 불편을 끼쳐드려 제가 대신 죄송합니다ㅎㅎ. 많이들 아시겠지만 최근에 에어캐나다가새로운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아직 stabilize 하는 단계이다보니 이런저런 이슈들이 있습니다. 문제들이 많다보니 고객상담라인이 폭주해 전화 연결이 힘든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안정이 되길 바라며 많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있으니, 그리고 회사 창립이래 첫 시스템 업데잇이다보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에어캐나다 한국 지사는 따로 없고 동보공항 서비스라는 외항사 한국 총 대리점에 outsourced 되어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혹시 에어캐나다 pnr 만 있으시면 웹상으로 좌석 설정이 가능하신 상황이신가요 아니면 ac pnr 은 벌써 받으셨는데 그걸로 웹에서 설정이 안되시는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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