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기스님이 알려주셔서 델타 마일(40K)을 알아보니 제가 표를 구매하려고 하는 날짜가 대한항공 성수기라 어렵네요.
ANA항공을 이용하면 50K인데 일본에서 1stop이 있어야하구요, 어르신들 모시는데 국적기가 아니라 좀 부담되구요.
ANA이용 Asiana를 하려니 55K이긴 한데 이 것도 아시아나 성수기에 걸려서 어렵네요.
성수기에 가려니 AA를 이용해 Hawaiian을 타는 방법(65K)이 그나마 괜찮아보이는데, 그 전에 citi AA를 하나 열든지 해야겠네요. 그럼 10% 마일 돌려받는 거 맞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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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좀 먼 얘기긴 한데요..
올 해 말 즈음에 한국에서 어르신 두 분을 하와이로 모셔볼까 고민중입니다.
미국에 살다보니 마일리지 표 공부할 때 미국발만 신경썼지 한국발은 어떤지 전혀 고민하지 않았었는데요, 한국발 하와이행 표를 보다보니 하와이가 그냥 북미로 잡혀서 북미 왕복이랑 마일리지 요구량이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네요. 이런 경우에 아시아나나 ANA같은 거리제로 가는 게 정답일까요? 혹은 한국-하와이는 revenue 티켓 가격이 괜찮아서 마일리지 이용하는게 오히려 아깝다거나.. 그렇진 않나요?
좀 질문이 두루뭉술한데.. 그럼에도 고수님들의 현답을 기대합니다!
제 마일리지 상황은요, 아시아나 대략 70K, UR 대략 80K, AA 대략 80K, MR 대략 130K 정도가 될 듯 합니다. (지금 스펜딩 다 채우면...)
그중에 가능하면 아시아나를 제일 먼저 써버리면 좋구요, 그 다음은 AA, MR, UR 순입니다.
아! 그리고 한국에서 호놀루루(오아후) 말고 다른 섬으로 가는 것도 가능할까요? 그냥 하와이안 inter-island 표를 따로 끊는게 낫겠죠?
감사합니다.
델타 4만이면 한국-하와이 왕복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MR에서 델타 딜 나올 때 옮기시면 적은 마일로 한국-하와이 모실 수 있겠네요.
아이고~ 말씀하시고 검색해보니 이미 마모님이 작성하신 대문글(https://www.milemoa.com/2011/11/12/delta-hawaii-korea/)이 있네요!
얼른 정독하고 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고~ 근데 살펴보니 가려고 하는 날짜가 대한항공 성수기에 딱! 걸리네요 ㅠ_ㅜ
어르신들 일정이 여유가 없어서요.. 다시 여쭤봐야겠네요.
아.. 아쉽게도 처음 생각했던 게 맞네요. 한국 출발은 미주 이외 지역 출발편을 봐야하는거군요..
그나저나 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좀 챙피하네요. ㅎㅎㅎ
ANA를 이용하면 일본 1stop으로 제가 표 구매하려는 시기(Regular Season)에 50K 나오네요. 국적기도 아니고 1stop이라 좀 부담되고..
ANA로 아시아나를 타면 55K인 것 같은데, 이것도 아시아나 성수기에 걸리네요. ANA로 아시아나 살 때 성수기표 살 수 있나요? (=> 어흑.. 해보니 안되네요.)
성수기에 가려니 AA를 이용해 Hawaiian을 타는 방법(65K)이 그나마 괜찮아보이는데, 그 전에 citi AA를 하나 열든지 해야겠네요. 그럼 10% 마일 돌려받는 거 맞죠?
이렇게 구입하게 되면 차라리 하와이 들렀다 본토(저희집)까지 왔다 가시는게 낫겠네요. 일정이 좀 더 여유가 있으시면 좋을텐데..
Hawaiian 항공 revenue 표 값이 아무 날짜로 찍어봤을 때 대략 $1,000 내외로 나오네요. Oahu 말고 다른 섬도 갈 수 있는 걸 생각하면 그냥 revenue 표를 사는 게 나은가 싶기도 하구요...
그렇담 좀 천천히 알아봐도 되겠네요.
아멕스 플랫 비지니스 1+1로 가시죠~~! (아내분께 혼나겠죠? =3=3=333 죄송)
ㅋㅋㅋ 알미안님... 혼자 북치고 장구치시는 가운데 정보는 쏠쏠하게 알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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