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딜레이 돼서
아틀란타 델타 라운지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샐러드와 미트볼 등 먹고
와인 한 잔 하면서
제 델타 비행기가 한시간 씩 딜레이 되는 걸 보고 있습니다. ㅜ.ㅜ
그런데 비행기 딜레이 되어 기다리는 것이 힘들지가 않네요.
마일모아에서 배운 아멕스 플랫 카드 연 후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는 것이 지겹지 않고 오히려 좋을 때도 많습니다.
마일모아를 몰랐을 때에는 비행기가 언제 뜨나만 기다리고 있었는 데
지금은 라운지에서 여유롭게 음식 먹고 일을 합니다.
참고로 우버 크레딧도 매달 잘 쓰고,
비행기 크레딧도 잘 씁니다 (델타를 자주 타서 저는 그냥 델타로 씁니다)
싸인업은 75000였습니다.
3시간 정도 딜레이 된 비행기를 기다리며
마일모아가 생각나
감사한 마음을 끄적였습니다.
@마일모아 님 감사! 렉서스님도 라운지 후기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뉴욕에 바람이 많이 불어 착륙 할 때
비행기가 많이 휘청거렸습니다.
아틀란타 델타 라운지는
터미널마다 있는 거 갔습니다.
터미널 T, B, C만 가봤는 데
이중 B가 제일 컸고 (다른 곳도 큽니다)
음식은 다 비슷합니다.
요리와 수프 한 두 개,
샐러드 여러 종류
빵, 치즈, 등등
디저트, 쿠키 등등
간단히 식사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음료는 물, 소다, 커피, 와인 등 제공하고
개인적으로는 스카벅스 커피머신에소 뽑는 카푸치노를 좋아합니다.
가능하시면, 센트리온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는 터미널이 멀어 못가지만, 델타 라운지보다 센트리온 라운지가 더 좋다는 얘길 많이 들었네요.
센트리온은 완전 잊고 있었네요. 기회되면 시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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