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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VS 버진애틀란틱 마일 -5,000 + $267로 아나 일등석 편도 예약한 이야기

항상고점매수 | 2020.01.17 22:54:4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VS -5,000 + $267로 아나 일등석 편도 예약한 이야기  

 

뭐 별거는 없습니다. 왕복을 예약했다가 발전산이 일어 났습니다. 뭐 편도니까 택스가 한 백불 조금 넘어야 하지만 그냥 왕복택스 낼랍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글재주가 없어서 일어난 일을 순서대로 정리를 하자면요...  

 

 1. VS마일로 미서부 도쿄 아나 왕복 일등석 발권

 

2. 날짜 변경을 요청했는데 무료로 변경 해주겠다고 함.(날짜도 이틀이상 지나고 시간상으로도 48시간 넘고, 아무리 발권후 24시간 이내라도 날짜 변경은 추가차지 $50불있음)

 

3. 무슨일로 버진에 문자를 보냈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문자보냈는데, 발권이 아직 안되었고 하루정도 더 기다리라고 함.

 

 4. 갑자기 이유없이 세한... 느낌이 들어서 문자로 티켓 칸펌 이메일 보내달라고 함. 이번에는 티켓팅이 되어서 이메일로 왔음. 티켓번호까지 있음.

 

5. 이런..... 확인해보니 이티켓에 편도만 보임ㅜㅜ 짜증 확남! 이놈들 다른 편도구간 날려먹은거임... 자리가 많은 이콘도 아니고...  

 

6. 당연 유나이티드 사이트에 같은 구간확인 해보니까 자리없음

 

7. 아나에 확인 해보니 왕복 잘 보이던게 편도만 보임.

 

8. 버진이 날려먹은 편명 모른척 문자해보니 자기들 기록에는 편도밖에 안보인다고 함. 다른 예약번호 있는거 아님? 그러길래 왕복발권이 룰인데 말이 됨? 정말 날려먹은거 확인 사살함.ㅜㅜ

 

9. 다른날짜 알아봐주까? 그럴길래 난 이때부터 머리 굴리기 시작함... 난 그날밖에 안돼.....그러니까 방법이 없다함...  

 

10. 이때다 하고 슬쩍 떠봄...마일 반 환불해줘... 단번에 오케이... 속으로 왠 횡재? 앗싸!!!

 

11. 개인정보 확인하고 계정 바로 확인하니 마일이 60,000마일이 들어옴. 뭥미?

 

12. 하는 순간에 문자로 반 환불해서 30,000마일 들어갈거라 함.  

 

13. 순간 60,000마일 빼가고 30,000마일 줄까봐 다시 잽싸게 문자보냄. 내 티켓의 반은 55,000마일인데?  

 

14. 그러니 자기가 착각 했다고 미안하다고 55,000마일이 맞다고 함  

 

15. 아까부터 실시간으로 버진 앱을 확인 계속 확인하고 있었는데, 55,000마일이 추가 되어서 115,000마일이 계정에 보이고 동공이 벌렁벌렁 거리기 시작함

 

16. 55,000지금 들어갔음 문자가 왔길래 땡스! 좋은하루 보내, 우리 애들운다... 그러고 바로 문자채팅 종료시킴...  

 

솔직히 발권한 날짜에서 하루이틀정도 한국에 일찍 가고 싶지만 괜히 티켓 날려버리거나( 똑똑한 상담원 만나면 이 경우 마일은 좀 빼앗기고 티켓은 취소되는 상황이 올수 있음) 그럴까봐 그냥 발권한 날짜에 한국에 가야할거 같아요...  버진이 발전산이 종종 있더니만 마일모으다가 생긴 최고의 발전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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