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질문만 올리려니 양심에 찔려서 후기도 하나 투척합니다.
워낙 다른 분들이 많이 쓰셔서 그냥 간단하게 쓰려고요.
결혼기념일로 다녀왔고요, ur로 예약했습니다.
그냥 제일 베이직 룸 예약했어요
예약할 때 결혼기념일이라고 언급을 했는데
하얏 레벨이 쪼렙이라 그런지 룸 업글은 안 해주더라고요
나중에 샴페인이랑 후식을 갖다줘서 약간 마음이 풀렸습니다
연말연초라 손님이 많아서 그랬는지 막 고객 한 명 한 명 이름을 불러주고 그런 건 없더라고요
약간 기대했는데 ㅎㅎㅎ
저희는 좀 일찍 도착해서 방 구경하면서 뒹굴거리다가
미리 찾아놓은 다운타운 레스토랑 가서 저녁 먹고 호텔 수영장, 스파 들어가고 그랬습니다. 밤에 라운지가서 술 마셨어요. 가격은 호텔 라운지 가격인데뭐 못 마실 정도는 아니더군요.
사진이 크기가 커서 안 올라가길래 필터 좀 입혔습니다.
방안 정경.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쓴 것 같긴 합니다.
호텔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사슴...
1층 입구랑 로비랑 연결되는 복도
결혼기념일이라도 내준 샴페인과 후식
생각보다 샴페인이 맛있더라고요
분명 문을 잠그고 나갔는데 문이 열려있고 안에 누군가 있길래 진짜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이거 갖다준 직원 분이셨어요 ㅎㅎㅎ
호텔 입구
호텔 라운지. 아침에는 여기서 아침을 먹더군요.
방 정경2
파노라마 모드로 찍다 말아서 둥그렇게 나왔네요.
깔끔하면서도 럭셔리하고 좋네요. 즐거운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줗았습니다. 한 번쯤은 가볼만 한 것 같아요. 두 번 가기엔 포인트기 좀 아깝습니다 ㅋㅋ
갈수록 안 좋아 지는것 같아요. 총 3번 갔었는데, 처음에는 아이 있다고 하니까 방도 업그레이드 해주고, 웰컴 드링크 쿠폰도 주고 그랬었는데
두번째 갔을때는 첫번째 받은 혜택은 못 받았지만, 그냥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작년 여름 세번째갔을때는 아이가 있어 2 double bed를 달라고 했더니
100불인가 150불 내라고 .. king bed랑 2db room 사이즈는 똑같은데 ... 이젠 별로 가고 싶지 않네요. globalist를 달기전까지는 ....
그렇군요. 어쩐지 마모에서 읽은 후기보다는 서비스의 질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ㅠㅠ 워낙 손님이 많아져서 그런가봐요.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ur로 예약하셨단말이 체이스홈피에서 ur차감하면서 바로 예약했단 말씀인가요 아님 ur->hyatt point로 한다음 예약했단 말씀인가요? 보통은 후자가 더 낫다고 알고있는데 혹시 잘못알고있는건가 해서요. 사리 있으면 바로 예약해도 2배 가치로 할 수 있으니 괜찮으려나요.
Ur에서 하얏 포인트로 바꿔서 갔어요. 3만 ur 포인트 들었습니다. 포인트 트랜스퍼 누르면 바로 트랜스퍼 돼서 편해요.
우와 뉴욕에서 저 넓이라니 엄청 조으네요 ㅎㅎ
몇년전에 카네기홀에 공연 보러 갔다가 이틀 묵었었는데 사진 보니까 다시 생각나네요. 카네기홀 길건너라 위치도 정말 좋았고 아침에 센트럴팤 걸어서 산책했던것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뉴욕 여러번 갔었는데 다른 호텔에 비해 정말 넓고...사진이랑 후기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때 생각나서 즐거웠어요. ^^
카네기홀에서 공연 보는 분들은 정말 묵기 좋을 것 같았어요. 위치가 워낙 좋아서... 아침에 센트럴파크 산책이라니 넘 좋네요. 부지런하세요. 저희는 호텔에서 묵으면서 너무 신나서 과음하는 바람에 담날 체크아웃 시간 허겁지겁 맞춰서 나갔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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