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 영주권/시민권인 분들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저도 빨리 받고 싶은데 8년째 non-resident alien으로 살고 있네요...
다들 몇 년만에 영주권 받으셨어요?
무슨 경로로 받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7년 걸렸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H1을 1년에 165000명정도 뽑던 때가 있어서, 영주권 신청이 무척 적채되었죠. 그래서 2000년 초 영주권 신청한 사람들은 무척 고생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길어야 2년쯤 빨리 나온다고 하네요.
고생 많으셨네요. 165000명이라니 살벌한 숫자입니다...
학생비자를 거치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월급쟁이로 바로 미국에 와서 비자 상태로 그렇게 오래 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3년(O1비자)+1년(O1)+1년(H1B) 후에 5년만에 받았습니다. 회사통해 EB2 로 받았습니다. 왠지 몰라도 저는 비자 연장해도 1년짜리로 나왔고 운전면허 계속 바꾸는 것도 많이 귀찮았습니다.
맞아요. 박사를 6년이나 했네요. ㅎㅎㅎㅎ 확실히 취업비자로 오신 분들은 영주권을 빨리 받으시는 군요. 저도 요새 1년짜리로 계속 연장되어서 귀찮아요 ㅠㅠㅜ 얼른 영주권 받고 싶네요
저는 아직 받진 않았고 다음달에 인터뷰 scheduled 상태긴한데..거의 1년반걸렸어요.
애초에 L1 비자로 건너오고 바로 EB2 영주권 시작한 케이스라..
빠르네요. 확실히 스폰서가 있으면 빠르군요...
아직 대학원 다니고 있을 때 NIW로 영주권 받았어요.
박사 학위 아직 안 받으셨더라도 논문 괜찮은 거 있으시면 해볼만 하지 않나요?
박사는 이미 받았습니다... niw 돈이 넘 많이 들어서 회사가 해줄 때까지 버텨보려고요 ㅎㅎㅎ
한국에서 쭉 일 하다가 샌프란 스타트업에 합류하신 지인으로부터 잡 오퍼를 받고 합류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가지고 있던 B1으로 서울-샌프란 오피스를 계속 왕복하다가 H1B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주권 들어갔는데 스타트업이 망해버렸습니다. ;; 회사 옮기고 1년 지나서 다시 처음부터 영주권 들어갔는데 회사에서 제가 있던 스튜디오 프로젝트 전체를 캔슬하면서 레이오프됐습니다. 또 다시 회사를 옮기고 6개월 정도 지나서 다시 처음부터 영주권 들어가서 드디어 받게 됩니다. 처음 미국 온 이후 총 9년째에 영주권을 받았는데 막상 마지막에 영주권 진행 기간은 1년밖에 안 걸렸네요. (근데 회사 옮겨가며 *고생해서 영주권 받았는데 받고나서 미국 시민권자인 P2만나서 결혼 ;;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기다릴 걸 그랬다며..) 지금 생각하면 참 파란만장했네요. ;; 곧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억 ㅠㅠㅠㅠ 제가 왜 다 눈물이 나죠... 지금이라도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블루문님도 미국에서 건승하시길 바랄게요!
F1 학생 4년, OPT 1년, O1 3년 하고 나서 영주권 받았어요. 생각해 보니 빨리 받았다고 생각했었는데도 8년이나 걸렸네요.
역시 학생비자가 끼면 길어지는군요 ㅠㅠ
F1 5년, OPT 2년, H1 2년 그리고 NIW로 받았습니다. 주간 이사랑 겹쳐서 NIW 2년 걸렸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9년째에 받으셨군요. 역시 앞길은 niw 뿐인가요...
F1 10년차입니다. 이제야 영주권 프로세스 막바지네요ㅠㅠ
F1 10년차라니... 저 여기서 울어도 되나요 ㅠㅠ 그래도 영주권 프로세스 끝나가서 다행입니다!
학생 10년 -> 결혼 후 영주권 받았어요. 결국 미국온지 12년만에 받았어요
16년 걸렸네요... 한국에 들어가서 자리 잡았으면 더 잘했을거 같다는 후회도 들고 하네요 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 전 아직 멀었네요.
F1 6년 + H1b 4년 해서 딱 만 10년 걸려서 회사 통해서 EB2로 받았습니다.
저는 예전에 출장 때문에 B1/B2 비자도 받은 적이 있어서 F1이랑 H1b 연장한 거 포함해서 총 5개의 비자 스템프 (당연히 미국 대/영사관 인터뷰 5번)를 받고 나서야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저보다 더 오래 걸리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정말 운전면허 계속 갱신하는 문제부터 여러가지로 지긋지긋했습니다. 행운을 빌어요.
맞아요. 운전면허 갱신하는 거 진짜 지긋지긋해요. DMV는 최대한 안 가고 싶은 곳인데 매년 찾아가네요. 전 아직 비자 스탬프 3개째인데... 저도 조만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06년에 와서 중간에 한국갔다가 다시와서 18년에서야 받았습니다
중간에 공백기가 있으시니 10년 안에 받으신 케이스네요.
F1 4년 + OPT 1년 + 485 펜딩으로 6개월.....그리고 다음주에 인터뷰입니다. NIW로 진행중입니다. 만불 정도 들었지만...받는 다면 투자할만 했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페이퍼가 조금 있으시면 NIW가 수월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케이스가 그렇게 좋진 않은데 변호사가 되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진짜 될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F1-2년 (석사)
OPT-1년
H1B-3년 거의 다되어갈 때 쯤 그린카드 받았습니다. 그린카드 받은 해에 군 입대하여 시민권 받았네요..
아마 연고 없이 이민와서 시민권 받은 케이스중 좀 빠른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오 6년이먼 정말 빨리 받으셨네요. 시민권까지 한큐에 받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F1에서 취업영주권 들어갔다가 결혼으로 영주권받았어요.
의외로 시민권자배우자 영주권이 생각보다 오래걸렸어요 (서류 접수 후 인터뷰까지 아무 문제 없었는데도 19개월?정도...) 다 합하면 5년 꽉 채운것같네요.
미스터 잠만보님이 시민권자시군요... 부럽습니다. 오래 걸려도 배우자 영주권은 안 나오진 않더라고요!
J1으로 와서 NIW로 바로 가서 4년 만에 받았습니다. 운 좋을 140+485 초기 동시 접수 때라서, 10일만에 받았습니다. 지금은 10년 채우고 시민권 받았습니다.
Niw 케이스가 많네요. 빨리 받으신 편인 거 같습니다.
F1,H1후 회사통한 EB2 영주권. 8년 반쯤 걸렸을때 나온거 같아요.
느낌상은 10년이 훨씬 넘은거 같은데 돌이켜보니 꼴랑 7년 되었을때 신청했군요. 지금은 그 10년이 넘어 영주권 갱신.
보스님께 저도 압박 좀 넣어야겠어요. eb2 해달라고... 부럽습니다.
f1 4년 opt 2년 총 6년 후 niw로 받았습니다. 이렇게 계산해보니 생각보다 빨리 받은거 같은데 niw 기다라는게 지옥 같았습니다ㅠ
B2 (6m) + F1 (4y) + H1B (2y) + GC (5y) = 현재 시민권 입니다.
B2 스타트는 제가 처음인가보네요.
F1 4년차에 들어서면서 NIW신청했고 2년 걸려서 OPT 1년차에 영주권 받았습니다. 영주권은 돈이 없어서 못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아까워서 못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영주권 하시면 훨씬 심적 안정도 생기고요. 잡 서치에서도 신분에 제약이 없으니 더 잘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 있는 저같은 사람에겐 3~4년정도만 있으면 텍스 크레딧으로 영주권 프로세스 비용은 건지겠더라고요.
만17년만에 받앗네요.
학생비자 8년
오피티 1년
취업비자 8년
한참 적체 되던 시절이라..스폰서도 옮기고..
첨언하면 영주권 처음 시작부터 받기까지 7년 걸렸네요..
한 5년만에 받았어요.
학생 2녀
Opt 1년
H1 2년
참 오래 걸린듯 하게 느껴지는데 위에 보니 전 새발에 피네요.
65000개 비자 쿼터 다 찾는데 갑자기 2005년에 미국에서 석박사용 2만개 풀때 수혜자가 되서 h1b받고 얼마있다가 영주권도 바로 신청해서 eb2로 2006년 10월에 받았어요. 중간에 노동허가 뭐 인터넷으로 했는데 미궁에 빠져서 6개월 고생했는데 변호사가 다시 하자고 해서 했더니 1주일만에 나오고 나머지 140 485 둘다하는데 3개월도 걸리지 않았어요. 심지어 인터뷰 없이 바로 와이프랑 저 동시 승인되서 좋았죠. ㅎㅎ
1990년 7월2일 jfk 공항 에서
입국 신고 하면서 제 여권에 백인 아저씨가 왼손으로
영주권 넘버 적어주던게 기억나네요...
그때 고등학생이였는데.. 이젠 옆머리가 희끗희끗.. 중년 아저씨가 됬네요
911 사태 이전에 정말 이런 때가 있었더라구요.
2007년에 와서 5년간 정말 노예처럼 일하면서 영주권 해주겠다고 processing 시작하고 얼마뒤에 layoff 를 당해서 한국에 2년 반동안 갔다가 운좋게 2014년에 다시 미국에 와서 2018년 12월에 받았습니다. 제 능력이 부족해서 한국회사 미국지사에서만 일을 하다 보니 영주권을 미끼로 해서 이리저리 사람을 가지고 노는 걸 보고 겪고 했었네요. 미끼로 이리저리 갖고 놀던 분들은 역시나 같은 사업을 하면서 또 영주권을 미끼로 갖고 노시지 않을까요? ..
주변에 평균 10년정도이고, 빠른 분들은 3-5년안에 받으시더군요. 아시다시피 큰회사들은 스폰서도 빠르고 서류진행도 빨라서 입사하고 2년정도 안에 받는 것도 종종 봤습니다만, 한국계 회사들은 x2 or x3 정도 기간을 생각하는게 좋더군요.
힘내세요.
저도 고생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윗길이시네요... 자리 잡히기 전까진 한국 돌아갈까 많이 고민했지만 지금 보면 한국은 카드 혜택이 영... 그냥 미국에 있어야겠습니다 ㅎㅎ
F1 2년(학사 편입), opt 2년, f1 3년(박사 중) 차에 받았습니다. niw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국인 와이프 만나서 받게 되었습니다
집안 경제가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외국인이라서 아무 곳에서나 일 못 하므로 박사 월급으로 아끼며 살아야 한다고 항상 말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와이프가 같이 일해서 돈 버는게 좋겠고, 지금 시기도 안 좋으니 영주권 신청하는게 좋겠다고해서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박사 관두고 석사만 받고 나와서 집안 경제 책임지며 회사 다니는 중 입니다ㅠㅠ
2016년 8월에 O-1으로 입국했다가 트럼프 당선되는거 몇개월뒤에 보고는 여긴 영주권이 이제 안나오겠다 싶었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직장동료가 추천하는 변호사 만나서 EB-1지원 했다가 첫입국 후 2년 10개월후 영주권받았어요.
2010년 4월에 L1비자로 입국해서, 2010년 8월쯤에 영주권 시작하고(EB3) 2014년 4월에 영주권 받았네요. 프로세스 시작하고는 4년이 좀 안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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