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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포켓몬고

오하이오 | 2020.01.21 14:09:3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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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출동하는 구급대처럼 후다닥 차에 올라 탄 다섯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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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인근에서 3분 후 부화하는 은빛 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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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우리 가족 레저가 된 포켓몬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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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이 모여 틈 나면 몰려간 우리 동네 포켓몬고 메카, 동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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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하다 금방 싫증 내며 춥다며 내 옷을 벗겨간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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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의기투합해 몰려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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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멈추고 손을 놀려 잡는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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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도 꽤나 집중하는 아이들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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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방콕' 겨울이 될뻔한 아이들을 이끌어낸 게임엔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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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저리 옮겨다니던 아이들을 잠시 세워 찍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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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직전 주차장에서도 한번 더 들여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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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거리로 몰리게 된(?) 계기가 된 3개월 치 데이터 선불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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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커녕 스마트폰도 쓰지 않다 생긴 칩 하나에 비가 오는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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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돌아 다니며 게임을 하게 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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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줄어 맞을 만 하면 그대로 차에서 내려 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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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나 밤이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그야말로 '포켓몬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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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뭐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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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바일기기가 없어 맨 손으로 게임하는 시늉하는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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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태블릿을 주고 게임하라 하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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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내거 빌려 하던 3호 뒷모습이 무거운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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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로 쓰려고 마침 반값에 팔던 저가 전화기 하나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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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식구 전부 하나씩 들고 다니면서 즐거움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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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나가자면 두말 않고 나가는데는 용량 제한 없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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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 모으다 말지 싶어 사준 '짝퉁' 포켓몬 카드를 여전히 잘 모아둔 아이들에게 미안함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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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어들어 하게 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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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올라 도토리 까먹는 청설모도 흡사 포켓몬 처럼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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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학으로 북적거리기 시작한 우리 놀이터, 동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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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개학 이후 동네 대학 게임 나들이가 마냥 편하지는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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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순간을 몰입하고 즐기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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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이 몰려 다니니 '레전드 포켓몬'도 척척.  "다음엔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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