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덧글로 본 적이 있었는데.. 글을 못 찾겠네요 ㅠ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우체국 블로그들만 나오고 정작 실제 후기를 올려준 블로거는 없길래 여기 여쭤봅니다.
2015년부턴가 우정국에서 시행한 서비스인데
주로 ems로 해외로 가는 택배에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정읍 우체국을 비롯해 약간 지방 깊숙한 곳 우체국들에서 해주는 것같고요.
받아볼 게 좀 있는데 귀금속 류는 아니지만 비싸게 =.= 주고 샀던 의류/가방/신발류라 (오래된...;;)
각각 따로 우체국에 도착하고 우체국에서 그걸 다모을 때까지 보관했다가 미국에서 받는다는 게 조금 걱정이 되어서 (분실위험?)
써보신 분 계시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에서 정읍 우체국 ems 검색하시면 우체국 블로그 나와욬ㅋㅋㅋㅋㅋ ㅠㅠ
서비스들은 다믿을만합니다. 저는 비싼건 아니지만 10키로짜리 한박스 배송받아봤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당 :) 미국 우체국 때문인가봐요 이 우체국에 대한 이상한 불신은...=-=
저는 속초우체국 한번 이용했었는데 값이 많이 나가는건 아니고 문방용품이나 식품종류이긴 했는데요
카톡으로 박스 받은거 일일이 실시간으로 다 찍어 보내주시고
배송비도 저울에 달아서 표시되는것만 차지하시고 너무 좋더라구요. 카톡에 '속초우체국' 검색하시면 나와요
오 엄청 자세하게 해주는 군요... 이걸 다 하면서도 서비스피 받지 않으면 ㅠㅠ 일하시는 분들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보관하는 데 들어가는 공간도 문제일 것 같고... 그래서 지방우체국에서만 하는 건가 싶긴 하지만서도 ㅎ
정읍에서 할까 했는뎈ㅋㅋㅋ 속초로 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
저는 전라도 다도우체국 써요. 거의 한달 이상 기간의 물건도 합배송 해줍니다.
선박 소형 EMS 다 해봤어요. 하나도 분실된적없이 잘 받았고요.
작은 물건은 소형이면(2kg이내) 2만원돈으로 일주일걸려서 받고
EMS는 4일
선박은 한달정도 걸립니다. 선박은 온 박스를 테이프 칭칭 감고 물건은 김장봉투 안에 넣어서 물에 젖는 일이 1도 없어요.
상품 사진으로 불량이면 반품도 무료로(반품물건 포장건 / 반품 배송비는 당연히 지불해야함) 해주십니다.
포장 엄청 꼼꼼하게 해주시고 가끔 정체불명의 비닐장갑 수세미를 서비스로(?) 넣어주네요.
배송비만 받고요.
다도우체국 역시 카톡에 검색하면 나옵니다. 페이팔이나 한국계좌로 송금 가능합니다.
저도 다도우체국 이용합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페이팔을 받으시는 게 편리해서 이쪽으로 보냅니다^^
지난달에 상주내서우체국에서 주문했는데요 페이팔결제에다 배송상황 일일히 꼼꼼하게 잘 해주시더라고요. 아마 왠만한 우체국들이 다들 잘 해주시는거 같아요.
어허 마모 공식 쇼핑 전사 셀린님께서 한국에서 무엇을 사시려고
하시는지 부터 궁금하네요. ㅎㅎ
저는 상주내서 우체국을 이용하는데, 담당자분 일처리가 꼼꼼해서 마음에 들어요.
카톡으로 커뮤니케이션 가능하고 한국 계좌가 있으신 분은 현금으로 결제하면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팔, 신용카드, 계좌 송금 등이 가능해요.
우와 고맙습니다 이런것도있다니..신세계
트레져박스라고 천안북면우체국에서 운영하는 몰도 있습니다. 몇년째 잘사용중이고 한달간격이었던 여러배송물품 받아서 합배송도 잘해주고, 페이팔결제가 돼서 편합니다. :)
물건도 수취즉시 사진찍어 카톡으로 보내주고요.
저희도 캐나다에서 경북 의령 봉수 우체국 합배송 서비스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우체국은 캐나다 맘카페에서 유명한 우체국 같더라고요 ㅋㅋㅋ 저희는 특히 아이 한글 책 같은 거 받을 때 많이 써요.
저도 궁금해서 자세히 알아보니 우체국 실적이 안 나오면 산간 도서 지역 우체국들이 문을 닫아야 해서 ㅠㅠ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택배 대신 받아주고 포장까지 다 해주면서 국제 우편 배송 실적이라도 올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시골 우체국 직원분들이 매우 열심히 포장도 해 주시고 문의도 친절하게 잘 받아주십니다
의성단북우체국 한번 써봤어요. 여기도 산간 도서 지역이라 이렇게 실적 올려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미국카드 받으세요. 엄청 꼼꼼하게 포장해주시고 카톡도 친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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