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심해서 올 크리스마스는 어디에 갈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호텔입니다.
찾아보니 게시판에는 아직 거론된적이 없는것 같아서 간단히 남겨봅니다.
여기 레비뉴 가격이 평시에도 $300 이 훌쩍 넘고 제가 가려는 성탄절 주말같은 전시(?) 에는 $1,000 이 훌쩍 넘습니다.
WATERFRONT VIEW 는 1박에 497,000($1,148) 포인트를 요구합니다만...
60,000 으로 예약 가능한 방이 3가지나 보입니다. 게다가 JR.SUITE 도 있네요.(찾아보니 넓진 않아요. 350SQF..)
- 1K BED ROOM($1,090)
- 2Q BEDS ROOM($1,090)
- 1K RESORT VIEW JR.SUITE WITH Q SOFA BED($1,071)
레비뉴 가격을 감안한 마성비도 훌륭하지만, 같은 시기 근처의 HAMPTON INN(60,000/$380)과 비교하니 더 좋아보이네요.
트립어드바이저 사진들 보니 자전거 렌탈도 되고 제트스키등 WATER ACTIVITY 및 KIDS CARE PROGRAM 도 있구요.
포인트 숙박이라 리조트피는 웨이브 되겠지만 $28에 파킹까지 포함이니 착한 편이구요.
Guests at this hotel may be required to pay the following mandatory fees:
The resort fee includes:
일단 저는 JR.SUITE 로 예약은 해놨구요.( 조금 찝찝한게 JR.SUITE 레비뉴 가격이 일반방보다 좀 더 싸네요?@@)
문제는...
항공편을 잠깐 찾아보니 가격이 가관이네요. ㅠ..ㅠ
EWR(뉴왁) - EYW(키웨스트) 왕복에 $1,000/100000 UA MILE 이 넘어요.
MIA 나 FLL 도 그정도는 아니어도 당연히 전시 가격 이구요...
뭐 좀 싸고 괜찮은 루트/항공사 있을것 같으면 추천좀 부탁합니다...
다녀오셔서 후기도 !! ㅋㅋㅋ
비행편 잘 찾아서 호텔 캔슬 안하고 다녀만 온다면야 그까이꺼 후기쯤이야...ㅎㅎ
(그런데 2020 크리스마스가 오긴 올까요?)
저 데리고 가세여 삼촌
FLL 가셔서 부지런히 운전 하셔야죠 뭐 ㅋㅋㅋ
리얼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
좀 더 가치있는걸 기다리시는게...
넵 작가님. 충성~
크리스마스에 키위스트 추워서 수영하기 힘들거예요. 온도가 약 70정도될거예요^^
1박2일!
전 야구,축구,농구,동영상.... 하는거보다 보는걸 더 좋아한답니다.
바다도 보통 들어가는것 보다 하염없이 쳐다보러 가요.
일단 알려주신 정보 감사히 받고 두 아들놈들만 입수시켜 보도록 할께요.^^
지난 크리스마스때가 특이했는지는 모르지만 키웨스트웨서 수영하고 노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수영하기 딱 좋은 온도였습니다. 섭씨로 28도 정도 였던거 같아요. 햇빛때문에 덥게도 느껴지더라구요. 참조하세요~
접수했어요. 감사합니다.
왠지 이런 곳은 5박을 채워서 하루를 무료로 자야될 것만 같은데, 다들 리조트에서 5박씩 계시면 무엇을 하시나요?
저도 여기보고 작년 크리스마스때 갈까하다가 라스베가스가는 바람에 못갔네요. 올해말에 또 싸웨 737때문에 싸게 가면 좋을텐데 말이죠 ㅎㅎ
굿딜 핫딜 저세상딜 나오면 좋겠어요.
그런데 보통 항공티켓은 시간이 임박할수록 오르는 편이라 언제까지 눈치게임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며칠 전에 다녀왔습니다~
뉴왁-키웨스트로 바로가서 키웨스트에서 hyatt centric 1박하고 차렌트해서 2시간 운전해서 여기서 마이애미로 올라갔는데요
제가 간 날이 올해들어 제일 추웠던 (40도라 하루종일 뉴스에도 날씨 얘기뿐..) 날이었는데도
Heated pool이랑 hot tub이 있어서 둘다 이용했네요!
조식도 괜찮습니다만 인당 15불까지만 크레딧해줘서 뷔페이용시
Extra로 좀 내야되는거 빼곤 파킹도 무료고 좋아요ㅎㅎ
날 더 따뜻할때 한번더 가고싶네요.
오~리사님 이 호텔 다녀오셨군요. 몇가지만 여쭐께요.
- 호텔 방은 어땠나요?( 어떤방 받으셨나요? - 제가 장모님까지 5인 여행이라 업그레이드 여부와 기본방 5인 취침이 크게 불편하진 않을까 궁금해서요. )
- UA 타고 다녀오신거죠? 얼마에요?
- 조식크레딧 $30/2인 으로 파악하고 있었는데 $15/2인 인가보네요?
- 저는 남친 저 남친어머님 3인 여행이었어서 60k로 2 queen beds hammock 룸으로 예약했는데 미리 메세지 보내서 waterfront 룸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앱으로 봤을땐 소파베드있는 방이 없는 것 같아 확인하셔야 할 것같아요.
- 뉴왁-키웨스트 인 마이애미 아웃으로 갔는데 어머님이랑 남친은 마일로 저는 130+50불 들었습니다.
-30/2인 크레딧이 맞구요 뷔페가 25불/1인정도고 커피 3불따로 차지해서 둘이 먹고 크레딧 제하고 30불정도 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뱅기값 착하네요. 제가 가려는 12/25에는 $1,000이 넘어요.ㅠㅠ
오 바다가 위 사진처럼 파랗고 얕고 이쁜가요?
그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수영장에서만 놀고 방으로 들어왓네요! 방에서 본 바다는 파랗고 이뻤습니다!
세상에 사진이 넘 이쁘네요,,,
크리마스 계획을 벌써@.@
키라르고를 베이스로 키웨스트에서 석양보고 굴먹고 ,,,마이애미도 찍고....
가시면 후기 올려 주셔요
네네넵. 저 사진이 보정빨인지 아닌지 직접 확인하러 가보렵니다.
이런곳 주말 숙박권 사용할 수만 있다면 좋겠네요...
저도 숙박권 2장인가 써야하는데 60,000짜리에 쓰기는 아까운것 같아서 일단 포인트로 예약했어요. 나중에 상황 봐서 숙박권으로 바꿔치기 할수도요.
내가 힐똥이닷!!!
앗 저기 작년 9월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엄청 럭셔리리조트더라구요. 저희도 가는길에 1박 했는데
거의 백인사람이고 동양인은 저희말곤 없었어요 가족단위 로 많이 들 오시는것 같아요. 뭔가 무리무리 있었던 기억이
수영장도 예쁘고 거기 자전거도 빌려주고 조식도 좋았어요 바닷가 수영도 애들이 엄청 많더니
무슨 프로그램같은것도 있는지 S'mores 직원들이 아이들과 같이 저녁에 둘러서 만들어먹더라구요..
잠시 들렸던 리조트였지만 몇일 있어도 될것 같은 아이들과 가면 더 좋을것 같은 그런곳이였어요
종종 우리동네에서 마이애미까지 가는 비행기가 저렴하게 나올 때가 있는데 그때 한번 잘 엮어 보고 싶네요. 정말 가보지는 않았지만 추천하실만한 것 같습니다. 마성비도 훌륭하고, 근데 힐튼이 앞으로도 이렇게 마성비 좋은 가격으로 유지할지는 정말 의심스럽네요. 내가 예약하려면 훌쩍 올려 버리는 힐튼이라 더 의심스럽습니다만 일단 메모 해두고 노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왕 노리실거면 크리스마스 주말을 노려주세요.
1,2,3호 실사로 보고 싶어요. 제 1,2호랑 나이때도 비슷해서 잘 놀거 같구요. ㅎㅎ
정말 그러면 재밌겠네요. 그런데 현실적으론 거의 불가능해 보이네요. 땡스기빙 전후, 크리스마스 전후 우리 동네를 오가는 비행기 값들이 평상시 가격보다도 보통 2배 이상 뛰더라고요. 그래도 비행기를 못 잡았다는 사람들이 많고요. 자동차로 이동한 거리가 아니면 호텔 보다는 일단 비행기 값을 가장 먼저 보는 터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는다는 게 여기 살면서는 불가능할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초대해주시고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다 좋았는데 혹시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피하시거나 미리 연락해 조용한 방으로 부탁해야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방들이 두 개씩 연결되어 중간에 커넥팅도어가 있는 구조인데, 옆방 사람들 이야기하는 소리가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들리고, 재채기 소리,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까지 다 들립니다. 제 경우엔 옆 방 어린 아이들 소리지르며 뛰어노는 걸 한 삼십분 듣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한번 더 요청하여 4층 거의 끝자락 주니어스윗으로 옮겼습니다. 방 크기는 주니어 스윗이 훨씬 더 작아보이더군요. 특히 화장실이 너무 타이트했습니다. 조식은 $38/2인 기준 크레딧됐습니다.
오마 당장 뉴이어에 가고 싶네요... 아무리 힐똥이라지만 포인트도 십만 얼마밖에 없는데... 다이아도 떨어져서 골드지만 ㅋㅋ 뉴욕-키웨스트 3.5시간에 2백불이면 왕복이니 (여기저기 받아둔 크레딧 같은 거 쓰면 공짜로도 될 것 같은데;;) 어디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라 ㅜㅜ 고민되네요
지금 보니 포인트 숙박이 내년 땡스기빙데이 기준 42000 포인트네요. 아~ 이정도면 힐똥이라 부른거 미안할 정도로 마성비 좋은데요.
땡스때 우선 예약 걸어 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68000 포인트로 5박 이번 크리스마스를 끼고 다녀왔습니다. 백만 다이아임에도 불구하고, 오션뷰 코코넛윙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저녁 마다 라이브 노래를 들으며 밤바다를 볼 수 있었네요. 소개해주신 원글자-요리대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호텔 액티비티로 과자집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고, 영화도 볼 수 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ㅎㅎ
이런 훌륭한 곳이 있군요. 왜 작년에 이 글을 못봤을까요.
근데 2022년도 갈만한 기간 찍어보니, 90k/day밑으로는 없네요. 이제 꿀빠는 시기는 지난걸까요?
타이틀 보고 웃겨서 들어와봤는데 ㅋㅋ 요리대장님이셨군요.
왜 작년엔 이 글을 못 봤을까요 (라고 쓰고 윗분과 똑같은 소리 하고 있다는 걸 깨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생각해보니 작년엔 여러 사정으로 여행은 생각도 못 하던 시기였네요 =-=
조금 더 오래 덜 유명하게 남아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포인트 찍어보러 갑니다. ㅎㅎ
와 6만에 예약가능한 시절이 있었군요. 지금은 박당 9만입니다..^^;
"일단 저는 JR.SUITE 로 예약은 해놨구요.( 조금 찝찝한게 JR.SUITE 레비뉴 가격이 일반방보다 좀 더 싸네요?@@)"
자답. Jr. suite는 바다가 안 보이는 방이에요. 저희는 체크인시 바다보이는 방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해서 다행히 coconut wing 바다뷰 3층 방을 받았습니다.
세로운곳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나 좋은곳은 많고 키웨스트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 호텔에 숙박권 쓰려고 하루씩 검색을 하면 방이 없고 이틀 이상을 붙여서 검색하면 기본룸이 나옵니다. 이 경우에 전화해서 숙박권 2장으로 이틀을 예약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포인트로만 예약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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