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도 못하는 꽃 뭐가 좋다고 매년 크고 작은 이벤트에 꽃을 보내는 연쇄할인마 shilph 입니다 'ㅅ')/

(참고로 작년 어버이날에 올린 비슷한 꽃 이벤트 글)

 

약 2주 뒤면 제 생일입니다. 참고로 선물은 저희집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주소는 812... 발렌타인 데이네요.

성 발렌타인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 떨어지지 말라고 초코렛을 만들어 주려던게 동네 방네 소문이 나서, 그 동네 사람들이 불쌍한 성 발렌타인을 덜 무안하게 하려고 미투 전략으로 초코렛을 만들어 준게 그 기원이라고 하는 바로 그 날이지요.

부끄러워서 말도 못 붙이는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쪼꼬를 주면서 쪼꼬만 먹으면 너무 달테니 라면 먹고 갈래? 를 말하는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그 사람에게만 주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주변에도 우정 쪼꼬라는 이름으로 돌리고 한 달 뒤에 그거 이상으로 받아내려고 하는 무시무시한 상술을 보이는 바로 그날이지요 ㅇㅅㅇ)/

뭐 조금 이상한거 같아도 대충 맞다고 봅니다. 대충요 대충.

 

 

아무튼 각설하고....

 

두 주 뒤면 오는 발렌타인 데이는 준비하셨습니까? 배우자, 연인,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줄 쪼꼬를 준비하면서, 그 마음을 담아 한달동안 잔소리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서 꽃 다발도 보내는 것은 어떤가요? 

특히 현재 1-800-flowers 에서 꽃을 주문할 경우, 이베이츠 20% + 아멕스 오퍼 50불 이상 구매시 15불 크레딧도 가능하니까요. 심지어 무료 배송 코드인 YEARN 도 있어서 더 좋습니다.

만약 50불 짜리 꽃을 구매하실 경우 1000 MR (혹은 10불) + 카드 스펜딩 포인트 + 무료 배송 + 아멕스 오퍼로 15불 크레딧까지 해서 최종적으로는 35불에 모든 것이 가능하지요.

이베이츠는 돈 대신 MR 로 적립해 주는 것 떄문에 좋은데, 다른 캐쉬백 싸이트도 다양한 꽃 배달 서비스에 다양한 캐쉬백이 있으니 잊지말고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Costco 에서는 장미꽃 24 송이에 17불 + 세금이고, 홀푸드 같은 곳에서도 아마 장미꽃 세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하지만 회사에서 일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런 꽃 다발을 하나 배송해주면 그만큼 그 의미가 깊어지니, 이번 기회에 꽃 배달 서비스로 점수 좀 따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ㅎ

 

 

 

 

 

그러면 오늘도 인구증가를 위해서 오늘도 불철주야 하라는 일은 안하고 이렇게 노는 shilph 였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