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이번 여름에 한국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BA마일로 하네다-샌프란까지 비행기를 예약해뒀고(비즈니스), 이제 서울-하네다까지 비행기를 레비뉴로 예약하려고 보니 도쿄 올림픽 때문인지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ANA 비행기를 마일리지 이용해서 이코노미 서울-하네다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요.
질문은 ANA 김포-하네다 비행기와 JAL 하네다-샌프란 비행기 사이의 환승 시간이 1시간 30분이 되는데요.(체크인할 짐은 없습니다)
1. 분리발권한 두 개의 표를 서울에서 다 받을 수 있는지,
2. 하네다에서 ANA 와 JAL 환승을 1시간 30분 내에 가능한건 지 궁금합니다. 환승시 입국 심사를 받고 다시 체크인을 해야하는거면 시간이 너무 촉박할 것도 같구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번은 안될겁니다. 하네다 환승 카운터에서 JL 직원과 이야기해서 표받으실수 있을 거예요.
2번의 경우, 제가 맞게 알고 있다면 하네다는 국제선 터미널이 하나니까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하지만 않으면 별 무리 없이 탑승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맥스웰님이 정확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다만 ANA가 지연될 때 JAL구간까지 보상해줄 의무가 없어서.... 되도록이면 넉넉하게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지연 잘 안 되긴 해요.
JAL 하네다-샌프란 편은 모바일 첵인하셔서 (핸드폰에) 보딩패스를 받아 놓으세요. 하네다에서 환승시 (보안검색 할때) 필요합니다.
환승카운터를 찾으려면 찾을 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 제 경험으로는 굳이 찾아다니느니 그냥 모바일 보딩패스 보여주면 됩니다.
이후 JAL 라운지 가셔서 종이로된 보딩패스 받으세요 (굳이 필요하시면) (저도 왠지 종이로된게 좋을것 같아 받기는 했습니다 ㅎㅎ)
참고로, 저는 김포 JAL 첵인카운터에 가서, JAL HND 출발편 보딩패스를 (당연히 발급해 줄줄 알고) 발급 요청했더니....안된답니다.
이게 왜 안될까요? 될것 같은데...... (그때 그래서 궁리끝에 모바일 첵인을 했습니다)
아 다들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다만 아이가 있어서 모바일 체크인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확인서를 들고 가서 환승 카운터 가서 받으면 될까요? ㅠㅠㅠ
음..하여튼 환승시 (보안검색시) 보딩패스가 필요합니다. (이)티켓 만으로 환승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환승카운터를 찾아, 직원을 통해 보딩패스를 받으셔야 할것 같은데....
이건 경험있는 다른 분이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보딩패스가 있어야 하는군요 ㅠㅠ 애매해서 고민이 되네요 ㅠㅠ 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보딩패스 없어도 됩니다 제가 왠만한 공항들 다 가봤는데 분리발권했을때 이티켓만 보여주면 다 통과해줍니다 :)
오 그렇군요, 박시나 님이 그렇다고 하면 맞는거죠^^
저도 만약 보딩패스 못 받았을 경우가 생기면, 이티켓 보여주면 되겠군요. 저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도쿄올림픽부터 ANA는 다른터미널을 사용하기때문에 최소환승시간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1시간반은 좀 위험해보이네요.
샌프란은 그대로 T3이라서 이 경우는 문제가 없습니다. 이거 글 하나 써야겠네요.
아, 정확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5년쯤전에 NYC-HND-GMP 노선으로 UA / BA로 JAL 따로 예약을 하고 환승을 하였습니다. 지금 변경되지 않았다면 환승통로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당시 도착해서 무슨 생각을 한건지, UA타고 왔으니 다음은 ANA겠지 하고 (당시에는 star alliance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ANA 카운터 가서 체크인하는데, 제 이름이 없답니다. 다른 분이 오셔서 확인했는데도 없답니다. 그래서 폰에 예약정보를 한번 더 확인하는데..... oops, sorry...my flight is JAL 하고 모두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쉽게 환승할 수 있었습니다. 연착만 하지 않는다면 1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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