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항공이 이용하는 하네다 공항의 터미널2에 국제선을 일부 넣고, 기존 국제선 터미널이 터미널3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터미널2로 이동하는 노선 중 북미 노선은
뉴욕, 워싱턴DC,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시애틀, 밴쿠버
터미널3에 머무르는 북미 노선은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호놀룰루
서울 김포는 터미널3에 남습니다.
ANA의 T2 노선을 이용하시고 김포-하네다 ANA, 대한항공, 아시아나, JAL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추가적인 터미널간 트랜스퍼가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타항공사 분리발권을 하시는 경우 이 점 주의하셔서 환승시간 넉넉 잡으시기 바랍니다.
아직 airside / sterile transit이 가능한지는 정보가 없습니다.
중요한 정보 ㅡ 감사드립니다!!
아나 발권 때 꼭 주의해야겠습니다 _
터미널 2와 3을 뭘 기준으로 나눈건지 모르겠네요.
미주, 유럽 플래그쉽 노선 먼저, 나머지는 게이트 시간 나는 대로... 아닐까요.
엇..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하네다 경유 한국갈때는 시간을 좀 넉넉히 잡아야겠네요..
유익한 정보네요. ANA는 하네다에서 힘이 없나 보네요. 이렇게 갈라 놓으면 환승시 엄청 불편해 지는데요.
힘이 오히려 있어서 이게 된 겁니다. 국내선 트랜스퍼가 같은 2터미널에서 가능해 지거든요. JAL은 그게 안 되죠.
환승시에는 국내-국제/국제-국내는 어차피 IMMIGRATION을 거쳐야 하므로 같은 터미널이던 아니던 의미가 없습니다. 국제-국제(일본입국 안하고)/국내-국내인데 터미널 갈라놓고 에어사이드 연결 안되면 (현재구조로 않될 확률이 높지요) 기피공항이 될겁니다. 물론 자국민들에게는 아무 상관없거나 좋거나 하겠지요.
나리타처럼 에어사이드 셔틀을 이용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에어사이드 셔틀은 임시방편으로는 쓸만 한것이지만 영구적인 것이 되면 불편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거나, 셔틀들이 몰려 다니면 불편한것은 환승객들이지요.
LAX에서 가끔 AA, Delta타면 셔틀 경험해 보는데 거의 90% 이상 사람이 몰립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다들 비슷한 시간대에 아시아로 가는 비행기 타려고 미국 중,남부에서 오거든요. 출발시간은 다 달라도 도착이 비슷합니다.
이미그레이션 후에 셔틀버스로 20분을 타고 국내선 터미널로 가야 하는 귀찮음이 없어지죠. JAL은 T1에 국제선 넣고 싶어 합니다.
Airside transit 안되면 이건 망인데요? ㄷ ㄷ ㄷ
헐... 엄청 불편하게 됐네요.
근데 전 막상 국내선 트랜스퍼 해야되는데 안 바뀐다고 하니 좀 그렇네요(...)
머 하나 쉽게 되는게 없구나...에휴
GMP는 좀 안타깝네요. 같이 이사갔으면 했는데...
T1/T2가 국내선
T3이 국제선인데
이번에 HND 국제선 확장으로 T3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졌나보네요.
상당한 아시아 노선은 여전히 T3인만큼 T2로 이동한 노선 이용객들의 (국내선 제외한)환승동선은 안 좋아지네요.
일본발 상용수요 많은 (아마 로드 팩터도 고려했겠죠) 도시들 2터미날에 모아 놓고, 관광지나 상용수요 적은 노선은 3타미나루 가는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돈되는 노선은 2터미날로~~
출발시간 및 터미널 슬롯도 고려해야겠지만....암튼 머리가 아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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