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서 한자와 한글과 영어 단어를 동시에 쓰는것이 웬지 어색합니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1. 2018년 12월에 시티 platinum select 카드를 신청 발급받았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곳에서 나눔 코드를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덧 일년이 훌쩍 지나서 연회비가 부과가 되었는데, 일년을 더 끌고 가야하나 혹은 그냥 마일업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해야 망설이고 있습니다. 괜히 다운했다가 엄한일을 만들까봐 걱정입니다.
2. 2019년 11월에 배우자에게 두장의 시티 비즈니스 초청코드 (9 자리, 같은 주소, 둘다 다른 번호)가 와서 한장은 배우자가 먼저 신청했고, 제가 두번째 온 코드로 신청 승인 받았습니다. 5000불 스팬딩에 75000마일 보너스인데, 이것을 깨끗하게 포기해야 하나하는 고민에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4800불 정도 먼저 사용한 다음에 올해 4월까지 '이시국'씨가 어디로 향하는지 확인을 한후에 200불을 더 집행하여 보너스를 받거나, 그냥 없던것으로 할려는 계획이었는데, 배우자의 경우 덧셈을 잘못하고 서로 싸인이 안맞어서 덜컥 $5100불을 사용하고 배우자 계좌에 보너스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배우자 ㅇㅎ 계정도 로그인 되고, 경고 이메일을 받지 않았고, 가끔 이메일로 항공사 프로모션 광고도 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배우자 앞으로 온 코드를 사용한 저의 경우인데 '아트'님의 글에서 강심장이 아니라면 지금은 몸을 숙이고 ㅇㅎ security team의 레이다에 포착되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했던것 같은데..... 메일러, 얘견이름(?)이 아닌 같은 주소로 되어있는 배우자의 코드를 이용한 시티 카드의 경우에도 위험한 행동으로 취급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참 저의 경우에 ㅇㅎ 보너스를 2018년에 한번 , 2019년에 한번 받았네요 ( 카드 승인은 2018년에 두번인데, 보너스는 18년 6월, 19년 2월로 분산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시티 비즈니스까지 포함하면 보너스기준으로 18년 1회, 19년 1회, 20년 1회 (아직 미수취)가 됩니다.
며칠사이에 ㅇㅎ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민심이 흉흉해진것 같은데, 좋은일만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라는 단어때문에 Corona Beer 회사에 쓸떼없는 짱돌이 날라오는군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1번은 씨티와의 관계이기 때문에 그냥 닫으시거나 다운그레이드 하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까지의 DP를 통해 볼때 ㅇㅎ에서 문제를 삼는 것은 싸인업을 받고 언제 카드를 닫았느냐가 아니라 ㅇㅎ 싸인업을 몇 회 받았냐 혹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받았느냐 (메일러 등)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2번은 그야말로 AYOR지요 ㅎㅎ 아트 님이 올려주신 DP에 따르면 1년에 2회까지는 괜찮은 것으로 보이니까 그 안전범위에 계신 것 같긴 하지만
그건 현재까지는 그렇다는것이지 추후에 언제든지 ㅇㅎ에서 적용 범위를 더 확대시킬 수도 있는 거구요. (지난 N년간 몇 회 이상 받으면 shutdown 등으로)
'걸어가기'님의 친철한 답변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공자,맹자님의 말씀에 따르면
살까 말까 사지마
줄까 말까 줘라
할까 말까 하거라
말할까 말까 말하지마
갈까 말까 가거라
먹을까 말까 먹지마
AYOR는 할까 말까의 물음에 속할까요? 아니면 먹을까 말까의 물음에 속하나요?
할려면 하되 안되면 남탓하지 말라...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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